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8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과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 크루즈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 기항지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전략 △ 새만금 크루즈 산업 발전 세부 실행 계획 수립 방안 등이 발표됐다. 새만금 신항만은 동북아시아의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물류, 교통, 관광과 레저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근거로 크루즈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여, 전북자치도와 해양수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크루즈 산업 인프라(CIQ) 추진과 네트워크를 통한 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기획재정부는'정보교환협정에 따른 암호화자산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제정안 및'정보교환협정에 따른 금융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10.28일~11.17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국제 조세투명성 강화를 위한 OECD 및 G20의 그간의 논의 결과를 반영한 후속 조치로서 국가 간 조세정보 교환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호화자산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제정안은 정보교환협정 가입국 간에 상대국 거주자의 암호화자산 거래정보를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와 충분한 연계성(nexus)이 있는 암호화자산사업자는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확인 절차에 기반한 실사를 통해 고객의 거주지 등을 확인하여 보고대상이용자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둘째, 암호화자산사업자는 보고대상이용자, 즉 해외거주자인 고객의 암호화자산 거래정보를 수집하여야 한다. 보고대상거래는 △암호화자산과 법정통화 간 교환, △암호화자산 상호 간 교환, △암호화자산의 이전(5만달러 초과 소매지급거래 포함) 등이며, 보고대상정보에는 암호화자산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25년 11월 26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 속에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다.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FinTech×AI: The Person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핀테크와 AI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조망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총 99개 부스와 128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유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참가하고 국가별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또한, 모든 세미나를 생중계(영문 통역 제공)하여 전세계에서 동시에 박람회를 즐길 수 있어 본격적으로 K-핀테크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1)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개막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에 이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로 시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 16시부로 해파리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남해 앞바다,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발표한 해파리 특보를 10월 28일 16시부로 전면 해제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해파리 위기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특보 발표에 따라 6월 4일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주의’ 단계로 상향, 7월 28일에는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하였다. 이후, 점차 해파리 출현량이 적어지면서 9월 29일 해파리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하였으며, 10월 20일 주간의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해파리 출현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10월 28일 16시부로 해파리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하였다. 올해 해파리 특보는 9개 권역 해역 중 3개 해역*에서 발표되었으며, 해파리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 기간은 6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47일간 유지되어 전년(148일)보다 1일 짧았다. 다만, 올해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특보 발령 시기는 8일 늦었으며, 해제는 7일 늦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정부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국가단위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어렵게 조성한 소비 회복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국조실,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해수부, 중기부, 관세청 등 범정부 역량을 집결하여 마련한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로, 12일간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동행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코리아 듀티프리페스타, 농축산물 할인 행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등 정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민간의 할인 행사를 한 곳에 모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수준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 ' 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10월 28일 15시 30분, 국제시장, 깡통시장과 대형백화점이 마주 보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8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91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PIS 2단계 정책펀드’ 등 6개 대체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적정성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기획재정부는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업 기간이 금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조달청 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후속 주간운용사(2개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증권사도 주간운용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이에 따라 금번 입찰에는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입찰에 참가했다. 다만, 10.13일 조달청의 제안서 평가 결과 기존 주간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고, 삼성자산운용은 다년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역할을 수행하며 구축한 안정적인 인프라 등을 제시하여 2위로 평가됐다. KB증권은 전국 다수 지점망을 활용한 투자풀 제도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여 투자풀 지원 항목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광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9일(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소비활성화와 상생의 바람을 이어간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한성숙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소비한 영수증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생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화) 공연에서 청하, 옥상달빛, 이창섭, 박지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구매한 티켓 금액과 동일한 1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판매전 소비쿠폰을 환급받아 현장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29일(수)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대학생 방문객은 “소비한 영수증으로 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21,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9.18,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가 운영하는 KIF(Korea IT Fund) 기반의 투자 기회 제공이 이번 대회의 중점 목표다. 특히, 모험적 투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방문지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자 오랜 우호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고,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안와르 총리는 이어 이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이 한-말레이시아 관계와 한-아세안 관계가 한 차원 도약하는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보다 확대됨은 물론, 디지털, AI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중요한 파트너”라면서 금번 방산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의 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양국이 방산을 비롯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제28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리창 중국 총리,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중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아세안과 3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최근 마주한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택된 '역내 경제-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아세안+3 정상성명'을 지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주제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아세안+3 실질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UN 안보리에서 ‘포용적 디지털 성장’을 위해 ‘AI 기본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AI 기반 조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아세안 국가 국민들이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한국이 아세안+3 비상쌀비축제(APTER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지난 35년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2029년 한–아세안 40주년을 바라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서 역할하겠다 약속했다. 한편 온라인 스캠센터 범죄 근절을 위한 아세아나폴과의 합동 수사 및 공조 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아세안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며 아세안과 처음 함께함을 환영했다. 각국 정상들은 한-아세안 FTA 업그레이드, 디지털-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협력,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및 인재 육성 지원, 스캠 등 초국가범죄 공동대응 및 해양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전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취임 후 첫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통해 ‘한국인 전담 한-캄보디아 공동 태스크포스(TF)’ 명칭의 코리아 전담반을 11월부터 가동키로 전격 합의하고, 전담반 내에 한국 경찰 파견 규모 및 운영 방식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스캠 범죄에 연루된 우리 국민 송환 및 피해자 보호 과정에서 캄보디아 측이 제공한 제반 협조에 대해 훈 마넷 총리에게 사의를 표하고, 스캠 범죄에 대한 양국의 효과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적극 공조해 나가자 말했다. 훈 마넷 총리는 10여 일 전 이 대통령이 파견한 한국 정부 합동 대응팀과의 긴밀한 소통을 시작으로 양국 간 협의를 진행한 결과 이번에 ‘한국인 전담반’ 가동에 합의한 것을 평가한다 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최근 스캠 범죄단지 집중 단속 등 초국가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캄보디아 치안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치안 개선과 한국인 전담반 가동을 계기로 프놈펜 등 일부 지역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서구청 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김낙철 부구청장의 지휘 아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소방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화재 유형별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히고, 투척용 소화기와 전기차 화재 대응용 질식소화포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전기차 화재 등 신종 화재 유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8일 아름동에 위치한 대법원 등기정보센터를 찾아 화재 취약요소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9월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유사 전산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리튬이온배터리 설비 ▲전산실 및 비상 발전설비 ▲가스계소화설비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방재실의 화재감시체계 ▲자위소방대 구성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초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등기정보센터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절차, 소방관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맞춤형 자문을 병행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국가 정보망과 시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세종한글축제 성과공유회를 지난달 2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2025 세종한글축제 운영결과와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축제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축제단, 시민기획 프로그램 참여팀, 연계협력 기관·지역 소상공인, 축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프로그램 발표에는 ▲시민기획 프로그램 '가야금연주단 지금', '말맛을 녹이다', '집현전 스튜디오' ▲청년연계 '홍익대학교 김성민 학생' ▲기관연계 '고운·조치원·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홍보협력 '지역 인플루언서콩나물맘' 등 총 6팀이 결과와 참여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시민기획 프로그램 참여팀인 가야금연주단 지금의 노주림 대표는 “기획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하여 더욱 빛났고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학생 교육비 특별세액공제 소득요건 폐지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용돈 등을 해결하는 경우에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요건 폐지 대학생 A는 용돈, 기숙사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과 후 3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여 연 소득 720만 원 발생 * '25년 시간당 최저임금 10,030원× 3시간× 20일 × 12개월 = 720만 원 이 때 근로자인 부모가 자녀인 대학생 A를 위하여 대학 등록금(연 600만원)을 납부하는 경우 (현행) 교육비 세액공제 불가(대학생 자녀 A의 소득요건 초과*) * 연간 소득금액 100만 원(총급여 500만 원) 이하 (개정안) 교육비 세액공제 가능 → 연간 등록금 600만 원 × 15% = △90만 원 세액공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담배의 유해성분 검사 및 정보 공개 의무화 제조업자나 수입판매자는 담배 품목별 유해성분 검사 필수 -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11.1. 시행 공영주차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국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 의무화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11.28. 시행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관리자 의무 신설 충전시설 설치 또는 변경 시 신고, 화재 등의 손해 배상 위한 보험 가입 - '전기안전관리법' 11.28. 시행 디자인권 무단 등록 대응 강화 요건 위반 디자인 등록 거절 및 권리자의 디자인 등록 이전 청구 가능 - '디자인보호법' 11.28. 시행 가짜 장애인기업 제재 강화 부정하게 장애인기업 확인을 받거나 명의를 대여하는 행위 시 제재 -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11.28. 시행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