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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금산을 글로벌 인삼·바이오 교육 메카로 육성”

‘특성화 교육지구’ 선언하며 인재 유출 차단… 글로벌 바이오 고교 개편 및 명문고 육성 추진

출처:이병학 충남교육감예비후보사무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는 금산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학생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산업과 교육을 동시에 살리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금산 글로벌 인삼·바이오 특성화 교육지구 조성’을 전격 선언했다.

 

이번 발표는 금산이 보유한 세계적인 자산인 인삼과 약초 산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교육과 결합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금산이 가진 독보적인 산업 자산이 그동안 교육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해 지역 인재들이 외부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역의 강점을 교육으로 완성하는 것만이 인재 유출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을 통해 금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농업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금산형 특성화 교육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의 직업계 고등학교를 ‘글로벌 인삼·바이오 고등학교’로 전면 개편하여 미래형 특성화 교육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팜 운영부터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바이오 가공, 글로벌 유통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산업 수요에 맞춘 고부가가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 내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한 도제식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지역 내 일반고인 금산고와 금산여고를 충남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육성하여 우수한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확대하여 심화 학습 프로그램과 진로 맞춤형 선택 과목을 늘리고, 기숙사 시설의 현대화와 우수 교원 우선 배치, 대입 전문 컨설팅 상설화 등을 추진한다. 이는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금산 내에서 충분히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누리게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더 나아가 금산의 인삼·약초 산업 현장 전체를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리빙 랩(Living Lab)’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타 지역 학생들까지 금산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 기반의 창업 및 취업 교육을 강화하여 단순한 인력 양성을 넘어 지역 산업을 혁신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이들이 졸업 후에도 금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병학 예비후보는 금산의 위기를 반드시 교육의 힘으로 돌파하겠다고 역설하며, 아이들이 떠나는 시대를 끝내고 전국의 인재들이 찾아오는 교육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의 공약이 일회성 보여주기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며, 교육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그 결과로 도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