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발을 위한 공천 신청 접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 접수는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의 공고 기간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3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신청 접수를 마쳤으며, 광역의원은 10일 자로 접수가 종료됐다. 기초의원 공천 신청은 오늘(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단순한 인지도나 정치적 경력보다는 후보자의 실무 능력과 정책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류 심사와 면접 외에도 국민의힘만의 공직후보자 역량 평가 시험인 ‘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를 적극 활용한다.
PPAT는 공직후보자의 정책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 기초 자질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시당은 이를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준비된 후보’를 선발함으로써 공천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은권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PPAT와 심도 있는 면접 심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역량을 면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당은 11일 기초의원 접수를 마무리하는 대로 서류 심사와 면접, PPAT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검증을 마친 후보자들은 심사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