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월)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9.3℃
  • 흐림동해 9.0℃
  • 흐림서울 14.0℃
  • 흐림울릉도 9.9℃
  • 흐림청주 14.3℃
  • 흐림대전 14.6℃
  • 흐림포항 12.0℃
  • 흐림대구 13.4℃
  • 흐림울산 11.8℃
  • 흐림광주 13.8℃
  • 흐림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9.1℃
  • 흐림서귀포 13.5℃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0.0℃
  • 흐림천안 10.6℃
  • 구름많음보령 15.3℃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9.8℃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의료/건강

보건복지부, 아동공동생활가정 돌봄 현장점검 및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간담회 개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3월 19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 ‘자연처럼’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공동생활가정 관련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학대, 유기, 양육곤란 등)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에서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전국 520개(2023.12월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양육·돌봄 상황 등 전반적인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에 대한 아동과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설을 운영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보호대상아동 당사자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주어진 여건 내 최선의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여러 제언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