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는 관내 생활용 자전거와 고가자전거 절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절도예방 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다.
최근 관내 재개발로 인해 신축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생활용·고가자전거 등 절도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방문하여 자전거 절도 예방법 안내·스티커 배부 및 순찰활동 중 자전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대상 직접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체 제작한 절도예방 스티커는 특수코팅된 스티커로 방수는 물론 부착 시 손으로는 잘 떼어지지 않아 자전거 프레임 등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여 보관한다면 절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CCTV가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하기 ▲ 튼튼한 잠금장치를 이용하여 보관하기 ▲ 자전거 절도 예방 스티커 부착 후 사진촬영하여 보관하기로 자전거 절도 예방 스티커 부착을 통해 도난 자전거 발견 시 주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음은 물론 절도 행위자의 절도 심리를 억제할 수 있다.
선화파출소장(경감 김미애)은 “관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많은 회의를 거쳐 제작한 스티커인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순찰활동을 통해 절도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