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가수 신유가 스윗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유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신유는 10년 지기로 알려진 박애리 집에 방문했고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신유를 보자마자 "정말로 '찐팬'이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신유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를 안아주며 스윗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신유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을 둘러본 뒤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신유는 연포탕을 먹으며 "이거 먹고 목감기가 떨어질 것 같다"고 극찬했고 이날 함께 초대된 가수 현숙에게 엉덩이춤을 배우며 귀여운 매력까지 보여줬다.
이후 신유는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곡을 만들고 나니 뭔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딱 생각이 났다. 염치없지만 박애리에게 먼저 연락을 드렸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신유는 박애리에 대해 "아무 망설임 없이 바로 해주셔서 제가 깜짝 놀랐다"며 "녹음을 빨리 끝내고 보내드리려는데 더 열정적으로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뭐든 다 할 것"이라며 고마움과 함께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신유는 자신이 '최애'라는 팝핀현준의 어머니에게 따뜻한 말을 이어갔고,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유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특유의 다정함과 진솔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유는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