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충남교육의 수장을 가리는 여정이 시작부터 거센 풍랑에 휩싸였다. 민주·진보 진영을 표방한 추진위원회의 후보 선정 방식이 ‘공정성’이라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를 “검증의 탈을 쓴 셀프 대관식”으로 규정하며, 특정 카르텔에 점령당한 교육 권력의 사유화를 경고하고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당초 5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검증의 잣대를 들이댔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처참했다. 응답자는 단 1명. 나머지 4명이 침묵을 선택한 배경에는 단순한 ‘거부’가 아닌, 구조적 모순에 대한 ‘저항’이 서려 있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이번 사태를 두고 “형식적으로는 5명을 세워두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이미 내정된 1인을 위한 무대를 꾸민 것과 다름없다”고 일갈했다. 이는 경쟁의 역동성이 거세된 채, 특정 진영의 논리에 부합하는 인물을 추대하기 위한 ‘사전 각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후보 선정은 결국 도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권력의 오만’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질의서의 내밀한 항목들을 들여다보면 충남교육의 미래에 대한 우려는 더욱 깊어진다. 현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 공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3월 16일 현재, 야권의 공천 지형은 검증된 현직 시·도지사를 조기 등판시켜 기선을 제압하는 '안정'과, 상징성 높은 지역에 전략적 재공모를 단행하는 '쇄신'이라는 두 가지 흐름이 뚜렷하게 교차한다. 공관위는 시·도정 운영 능력이 입증되고 당내 경쟁자가 뚜렷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수 공천을 속도감 있게 결정했다.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천 확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각각 단수 후보자로 낙점됐다. 세종시 역시 최민호 현 시장이 단독 신청 후 공천을 확정 지었으며, 제주는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당 내부에서는 지지율이 안정적인 현역들을 조기에 전면에 내세워 야권보다 한발 앞서 본선 체제를 구축하려는 포석으로 분석한다. 불필요한 당내 경선 에너지를 아끼고 지역별 맞춤형 공약 선점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장 공천은 예상 밖의 '추가 공모'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공관위는 오늘(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공식 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번 국민의힘 대전지역 기초의원 공천에는 총 59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여성 후보 17명, 청년 후보 17명이 접수하며 각각 약 29%의 비중을 차지, 당내 세대교체와 다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권 공관위원장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공천의 객관성을 확보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기 위해 13일부터 기초단체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접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은 각 자치구별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명단이다. (성명/년생/주요경력 순) ▣ 동구 가선거구: 강정규(65년, 현 동구의회 부의장), 우선제(69년, 현 동구자원봉사협의회장), 임문규(69년, 전 서대전로타리클럽 회장) 나선거구: 박욱범(71년, 전 동구청 정무비서관), 유승희(68년, 전 제8대 동구의원), 전찬규(84년, 현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다선거구: 김영희(72년, 현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비례대표: 김혜원(80년, 현 대전시당 문예진흥위원장) ▣ 중구 가선거구: 김석환(71년, 현 중구의원), 정명훈(76년, 현 중구 체육회 이사), 최청순(88년, 현 대전시당 대변인) 나선거구:
출처: JTBC, 장철민 TV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둔 대전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거물급'으로 통하던 박범계 의원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전시장 경선 판도는 허태정 전 시장, 장종태 의원, 장철민 의원의 '3파전'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모양새다. 특히 권 전 시장이 장철민 의원을 향해 던진 '가치주'라는 수식어는 세대교체를 갈망하는 지역 민심에 불을 지피며 선거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대전시장 경선의 가장 큰 특징은 '예측 불허'다. 당초 출마가 유력시되던 박범계 의원이 행정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앙 정치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물러났고, 권선택 전 시장 역시 후배 양성을 명분으로 용단을 내렸다. 두 거목의 부재는 경선 무대를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변모시켰다. 가장 먼저 앞서나가는 인물은 재선 시장에 도전하는 허태정 전 시장이다. 시정 경험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리더십을 내세운다. 뒤를 쫓는 장종태 의원은 서구청장 3선의 행정 전문가 이미지를 앞세워 '실무형 시장'의 적임자임을 자임하고 있다. 여기에 '젊은 피' 장철민 의원이 가세하며 경선의 무게추는
출처:MBN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정치의 '캐스팅보트'인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가 안개 속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집권 2년 차를 맞이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최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슈가 맞물리며 역대 어느 선거보다 복잡한 셈법이 작동 중이다. 현재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의 파상공세와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들의 수성 전략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대전시장 선거는 민주당 내의 뜨거운 경선 열기가 본선까지 이어질지가 최대 관건이다. 민주당은 박범계·장철민·장종태 의원과 허태정 전 시장이 가세하며 치열한 '4자 대결'을 벌이고 있다. 박 의원의 중량감과 허 전 시장의 행정 경험, 그리고 젊은 피를 앞세운 장철민 의원과 지역 기반이 탄탄한 장종태 의원의 가세로 경선 결과는 예측 불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장우 현 시장이 '일류경제도시' 성과를 내세우며 일찍이 수성 체제에 돌입했다. 세종시는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의 가세로 야권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최민호 현 시장을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중 가장 먼저 단수 공천하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교착상태에 빠진 사이, 국민의힘의 두 광역단체장이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충남의 김태흠 지사는 공천을 미루며 정치적 ‘정지’를 택한 반면, 대전의 이장우 시장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다. 두 인물의 선택은 단순한 개인 판단이 아니다. 행정통합이 좌초된 뒤 흔들리는 보수권 내부의 균열, 그리고 지역 주도 정치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탄에 가깝다. 출처:MBC 김태흠 지사는 공천 신청 마감일을 넘기며 “통합 논의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며 출마를 보류했다. 그는 자신이 통합의 설계자였음을 강조하면서도 “이 시점에서의 공천 신청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를 단순한 신중함으로만 보지 않는다. 통합 실패의 책임론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통합 법안이 국회를 넘지 못한 상황에서 도지사 재출마는 정치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태흠의 침묵은 ‘정치적 계산된 멈춤’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는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권한 이양이 없는 통합은 가짜”라며, 오히려 통합 논의의 근본적 수정을 주장했다. 이는 향후 공천이 재공모될 때 ‘새로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발을 위한 공천 신청 접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 접수는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의 공고 기간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3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신청 접수를 마쳤으며, 광역의원은 10일 자로 접수가 종료됐다. 기초의원 공천 신청은 오늘(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단순한 인지도나 정치적 경력보다는 후보자의 실무 능력과 정책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류 심사와 면접 외에도 국민의힘만의 공직후보자 역량 평가 시험인 ‘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를 적극 활용한다. PPAT는 공직후보자의 정책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 기초 자질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시당은 이를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준비된 후보’를 선발함으로써 공천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은권 공천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발을 위한 광역의원 공천 접수를 지난 10일 마감한 데 이어, 오늘(11일) 기초의원 접수까지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공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역은 단연 유성구다. 현역 구청장의 단수 신청과 유력 인사의 체급 조정이 맞물리며 대전 지역 선거판의 핵심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마감된 기초단체장 신청 결과, 유성구청장 후보에는 조원휘 현 유성구청장이 단독으로 접수했다. 당초 지역 정가에서는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됐으나 조 청장이 유일한 후보로 나서면서,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국민의힘의 유성구 탈환을 위한 단일 카드로 확정될 전망이다. 광역의원(시의원) 선거구에서는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그간 구청장 출마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이번 공천에서 광역의원(시의원)으로 방향을 선회해 접수를 마쳤다. 특히 유성구 지역구 중 과거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박종선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 신분인 상황에서, 김 의장의 가세는 당의 조직력을 재정비하고 시의회 의석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출처:연합뉴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6·3 지방선거를 84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절윤(絶尹)’ 기조를 공식화하며 노선 전환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당은 지난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반대’를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정은 여권 내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을 통한 선거 전략 변화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여권이 내세워온 ‘윤석열 정권 심판론’의 명분을 약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권이 스스로 과거와 선을 긋자, 비판의 초점이 흐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내부에서는 “정권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보수로의 전환”이라는 평가가, 당 밖에서는 “선거를 앞둔 전략적 거리두기”라는 관측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결정은 당의 변화 필요성을 내부에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오 시장은 “필패의 조건을 알고도 병력을 내모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고 언급하며 공천 시스템 개선과 정책 중심 선거를 거듭 강조해왔다. 이번 결의 이후 국민의힘은 ‘심판의 대상’이 아닌 ‘견제의 주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당 지도부는 이번 지방선
출처: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사무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오석진 예비후보가 오는 14일(토) 오후 2시, 서구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오석진 미래교육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치러지는 것으로, 오 후보는 이를 기점으로 지지세 확산을 가속화하고 미래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핵심 선대위원 200여 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한다. 선대위는 정상철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1차 발표 인원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80여 명의 2차 인선이 합류하면서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 주요 인선으로는 ▲상임고문에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도한호 전 침례신학대 총장, 임열수 전 건신대 총장, 김동건 전 대전교총 회장, 이원묵 전 한밭대 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후원회장은 강효섭 전 대전시티즌 사장이 맡았다. 실무를 총괄할 본부급 인선도 화려하다. ▲선거총괄본부장 이상수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책본부장 박찬용 전 문창초 교장 ▲전략기획본부장 김령 G
출처:채널B TV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지철 현 충남교육감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2026년 충남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총 5명으로, 교육계의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뚜렷한 ‘성향별 대립 구도’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지만, 후보들의 이력과 교육 철학에 따라 크게 진보 진영 3명과 중도·보수 진영 2명의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출처: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진보 진영에서는 김영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 한상경 상명대 평생교육혁신분과위 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춘 위원은 공주대 부총장을 지낸 대학 행정 전문가로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조하며 정책 설계 능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병도 대표는 충남교육청 교육국장과 천안교육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가로, 전교조 충남지부장 이력을 바탕으로 진보 진영 내 탄탄한 지지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한상경 위원 역시 전교조 창립 주도 멤버이자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지낸 현장형 교육자로 분류되며 선명한
출처:JTBC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단수 추천했다. 이로써 경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급부상하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전 지사를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민주당이 경남지사 후보를 경선 없이 조기에 확정 지은 것은 김 전 지사의 지역 내 인지도와 경쟁력이 압도적이라는 판단과 함께, 현직 박완수 지사와의 '리턴 매치'에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당 핵심 관계자는 "김 전 지사는 지방시대위원장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국가적 비전을 제시해 왔으며, 도민들 사이에서도 재등판 요구가 매우 높았다"며 "당의 역량을 집중해 낙동강 벨트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수 추천 소식이 전해진 후 김 전 지사는 즉각 출마 의지를 다졌다. 그는 "지방시대위원직을 내려놓고 고향 경남으로 돌아가는 마음이 무겁고도 비장하다"며 "지난 도정에서 다하지 못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꿈을 완성하고, 무너진 경남 민생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출처:SBS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정가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직자 사퇴 시한이 3월 5일로 다가오면서, 출마를 저울질하던 예비 주자들의 '운명의 시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성사 여부라는 초대형 변수와 맞물려 있어, 후보군 사퇴 결과에 따라 선거 지형이 통째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충청권 선거판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다. 당초 강 실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성사될 경우 통합 단체장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행정통합 특별법이 시행되면 법 시행 후 10일 이내에만 사퇴하면 되기 때문에 강 실장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치권의 기류는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통합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 데 이어, 3월 국회 통과 역시 장담할 수 없게 되면서 '행정통합 무산론'이 힘을 얻고 있다. 만약 통합이 최종 불발될 경우 강 실장은 일반 공직자 사직 기한인 5일까지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강 실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출처: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차기 충남교육감 선거를 향한 행보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충남교육혁신연구소 소장)가 교육 현장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학력 격차’ 해소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충남교육의 기본틀을 바로 세우기 위한 1호 공약으로 ‘충남 기초학력 완성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하며 지지 세 결집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년간의 충남교육을 “수많은 정책과 실험이 이어졌지만, 정작 교육의 기본인 기초학력 문제는 방치되어 온 시간”이라고 규정하며 매서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현재의 충남교육이 화려한 겉모양에만 치중해 교육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 충남교육의 문제점을 5가지 핵심 질문으로 요약했다. 그는 △기초학력 향상 여부 △학습격차 해소 성과 △교사의 수업 집중도 △농어촌 교육격차 △진로 준비의 충분성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이제는 한계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방향을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읽기, 쓰기, 수리력 등 기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
출처:KBS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 대전 지역 정가는 거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보류되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사상 첫 ‘통합 단체장’ 선거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우려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이제 여야는 ‘대전시장’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대결에 돌입했다. 현재 대전 정가의 최대 화두는 단연 ‘무산 책임론’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5일 시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정치적 셈법을 앞세워 지역의 명운을 짓밟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졸속 입법 시도를 막아낸 것”이라며, 재정권과 권한 이양이 보장되지 않은 통합은 오히려 독이 될 뿐이라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이러한 공방은 선거 구도를 급격히 재편하고 있다. 통합 단체장 출마가 점쳐졌던 중량급 인사들의 거취가 대전시장 선거로 집중되면서, 여야 모두 ‘본선급 경선’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장우 현 대전시장이 가장 앞서 나가는 형국이다. 이 시장은 행정통합 이슈가 잦아든 틈을 타 ‘민선 8기 성과론’을 전면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미스트롯4’ TOP5 특전인 ‘홀려라’가 전격 공개된다. 2월 26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미스트롯4’는 첫 방송 이후 단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원조 트롯 오디션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또 한 번 트롯 신드롬으로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TOP5 특전으로는 장윤정 마스터가 작사, 작곡한 신곡 ‘홀려라’가 주어진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홀려라’가 전격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 준결승전 진출자들은 다 함께 ‘홀려라’ 무대를 선보이고, 한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는 후문. 마스터들은 “벌써 차트인이야!”라며 후렴구를 열창했다고 전해져, TOP5 특전으로 주어질 신곡에 궁금증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준결승전에서는 마스터 안성훈과 손빈아 그리고 진성이 함께한 ‘마스터즈’ 깜짝 스페셜 무대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산림청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완성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5개 시도 및 21개 시·군·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26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첫 삽을 뜬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준비 기간 마지막 해를 맞아, 태안 안면도에서 울진 망양정까지 이어지는 849km 전 구간의 조성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2027년 전면 개통을 위한 운영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동서를 횡단하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로,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길 위의 225개 마을을 잇는 소통 창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조성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용자 편의증진, △장거리 트레일 운영전략 등을 논의한다. 또한, 90개소 거점마을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사업”을 통해 농·산촌 소멸에 대응하고, 표준화된 관리지침 및 전 구간 통합 이정표를 마련해 지방정부 간 경계를 넘어 하나의 길을 걷는 듯한 연속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사전 예약 7일 만에 마감, 외국인 방문 비중 높게 나타나 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문을 연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의 운영 기간에 총 32,656명,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방문했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일일 1,700명 규모의 온라인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일일 예약 가능 인원을 2,000명까지 늘려 운영했다. 방문객 구성을 살펴보면 현지인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방문객의 약 4분의 3이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설문 응답 언어에서도 이탈리아어와 영어가 95%를 차지해 외국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약 90%는 ‘코리아하우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올림픽 계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더 쉽고 더 정확하게 바다지도 전면 개편 - 최대 배율 확대·갱신주기 단축 등 이용 편의성 대폭 강화 ■ 2026년 2월 24일부터 개선된 바다지도를 제공합니다. - 개방해(海) : 국가 해양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 안전해(海) : 해양안전 앱 - 바다지도 국민이 요트·레저·소형어선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다양한 해양정보가 담긴 온라인 지도로 현재 350여개 이상의 공공·민간에서 연계·활용 중 ■ 바다지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① 지도 확대 단계 세분화 - 10단계 → 12단계 ② 해양정보 갱신주기 전환 - '분기' 단위 → 수시 ③ 지도 종류 단순화 - 7종(기본(국·영문), 전자·종이해도, 레저, 영상, 해양경계) → 3종(기본(국문), 전자해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