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강원남부 숙박업소들에 따르면 평창군 용평지역과 비교할 경우 강원랜드 인근의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호텔과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을 확충해야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파크 및 알펜시아리조트가 들어선 용평지역의 경우 콘도와 호텔 및 주변의 모텔, 펜션, 민박까지 객실수가 1만실에 달하면서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원랜드 인근의 숙박시설은 호텔과 콘도 등 고급 객실은 3538객실에 불과하고 모텔과 민박집을 몽땅 합쳐도 5,000실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객실 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사북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는 앞으로 호텔과 콘도를 절대 증설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내에 민간호텔과 콘도 등 민자가 많이 들어서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카지노 리조트단지는 부동산시장을 달구는데 특효약으로 통한다. 허허벌판에 대규모 카지노만 들어서면 주변에 하나의 도시가 만들어진다. 완전 상전벽해(桑田碧海) 현상이 벌어지니 안 그렇겠는가. 몇 천, 몇 만원하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철도공사, 물류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추진성과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철도와 해운을 결합한 국제 운송로 현황 및 전망, 향후 국제복합운송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오봉역에서 출발한 40피트 규격 컨테이너 55개가 부산항, 중국 연운항을 거쳐 철도를 타고 카자흐스탄(우리기업 자동차공장 부품 등), 우즈베키스탄(섬유기계 수출), 타지키스탄(중고차 수출)으로 32일간(6.13~7.14) 7,100km를 이동하여 도착했다. 정부는 ’2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 계기로,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 복합운송협정 등 정부 협정에 가입했다. 이로써 국제철도를 활용한 화물운송 물동량 쿼터(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참고3) 이번 시범사업은 국제복합운송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시범사업의 결과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4년 7월 19일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보여준 5개 가맹본부를 '2024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 독창성 등 정량적∙정성적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한다. 이에 금년에는 피에스피에프앤디(주)(크라운호프보리장인), (주)이앤에프앤씨(택이네 조개전골), (주)고씨네푸드(남영동양문), (주)에스앤씨세인(더벤티), (주)짬뽕관(짬뽕관) 등 5개사를 타 가맹본부에 귀감이 될 만한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가맹본부로 판단하고 선정했다. 선정된 가맹본부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조정원은 선정된 가맹본부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상생협력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유튜브와 누리집 등에 게재함으로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협·단체 위주로 22개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7월 19일 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위원회는 기업들의 무역구제제도 활용 강화를 위해서 기존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하고 명칭도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변경하는 고시를 6월 26일 개정했다. 간담회에는 무역위원회 이재민 위원장, 천영길 상임위원과 지원센터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원센터의 주요 임무와 역할, 무역위원회의 지원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센터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무역구제제도 효과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역구제제도의 신속성 제고, 효과성 강화,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내년(2025년 1월 1일)부터 우회덤핑방지제도 시행, ▲신속한 조사·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대리인 한정 열람제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은 조달업체가 우수조달시장에 더 쉽고 편리하게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및 단가계약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 및 단가계약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50여종의 신청 서류에 대한 발급기관과 작성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서류제출 후 다시 보완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매뉴얼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지정기간연장, 규격추가, 단가계약 등 우수조달시장 진입과 계약에 필요한 신청서류 작성요령과유의사항 등을 조달업체의 관점에서 200여 쪽으로 정리했으며, 조달기업이 자주 문의하는 질의와 답변도 FAQ형식으로 담았다. 매뉴얼이 필요한 업체는 나라장터 및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과 단가계약을 신청할 때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조달시장에 진입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8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제조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 활용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등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지속 증가하여 약 17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중 35.4%가 국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유학생 간 구인·구직 정보의 부정합(미스매칭), 비자 발급 어려움 등으로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1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어 능력 등이 우수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제조 중소기업의 구조적인 인력난을 타개할 대안으로 활용하고자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제조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준비 중인 활용 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➊기업-외국인 유학생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외국인 일자리 맞춤(매칭)플랫폼 구축,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확대, 지역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24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7월 18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됐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4년 상반기까지 총 310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4년 상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5개, 서비스 분야 9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 현장심사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24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추천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자율운항선박과 고망간강 수소탱크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가 실증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7월 18일, ‘24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모집된 기획형 과제 등 총 44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가 자율운항선박의 충돌회피 및 원격제어를 실증한다. 8000TEU급 컨테이너선 등 3척의 선박이 타선과의 충돌을 회피하고 속도, 방향, 주위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항로로 운항을 한다. 또한 지상관제와 더불어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다양한 원격제어 방식을 같이 시험할 예정이다. 자율운항시스템의 선박검사 적용이 곤란하고 원격제어 시 육상의 해기사가 선박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자율운항이 어려웠으나 이번 승인으로 실해역에서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증데이터를 통해 현재 부재한 자율운항선박의 국제표준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분야 기획형 과제로는 현재 시설·검사 기준이 부재한 고망간강 액화수소 저장탱크에 대해 실증한다. 기존 스테인리스, 니켈 대비 높은 강도와 낮은 가격으로 대용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7월 18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품질경쟁력 강화로 국방품질 강국 실현’을 주제로 산·학·연·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국방품질 달성 및 K-방산 수출 지원 등을 위한 제도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과 경상남도가 주관하여 공동개최 형식으로 열렸으며, 국방위 유용원 의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각 군, 주요 방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의 주요직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방품질과 방산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글로벌 국방품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K-방산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관·산·학·연이 동반자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협업방안을 모색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개회행사 ▲학술세션 ▲수출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이 ’22.12월부터 추진한 동물성 식품의 항생제 대한 수입 강화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EU로 우리나라의 동물성 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에 EU는 우리나라가 포함된 1차 수입허용국가 목록(72개국)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에 통보했다. 1차 목록은 오는 9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26.9월부터는 수입허용국가 목록에 포함된 국가만 EU로 동물성 식품을 수출할 수 있다. 앞서 EU는 EU 외 다른 국가에서 EU로 수출하는 동물성 식품의 원료인 식용동물에 인체용 항생제와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22.12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에 통보한 뒤 ’23.2월 공표한 바 있다. 이후 EU는 ’23.5월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입허용 국가를 대상으로 항생제 안전관리체계 평가를 시작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해수부·농식품부·식약처)으로 올해 4월까지 EU에 국내 식품 및 항생제 안전관리 체계와 현황에 대한 자료를 5차례 제출하여 우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메인비즈 소속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과 메인비즈 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2만3천여 회원사를 대표하여 10개 기업이 참석하여 다양한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을 개선하여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과징금 대체를 확대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지난 7.5.일 과징금 부과기준을 개정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과 과도한 과징금 부과금액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혁신제품 공공판로 확대 건의에 대하여는 현재 스케일업형 연구개발(R&D)과 시범구매연계형 R&D를 통해 혁신제품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7.1.일부터는 각 부처 및 지자체의 R&D결과물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혁신제품 발굴을 확대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제도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도 적극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와 이탈리아 탄소발자국(CFI) 프로그램 간 상호인정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생기원이 운영 중인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의 대외 확장성이 강화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입과 관련하여 탄소발자국 검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우리 기업들이 EU 등 현지에서 검증을받으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산업부와 생기원은 기업들이 국내에서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마련하는 동시에, 검증 결과가 해외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외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와의 상호인정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생기원과 이탈리아 탄소발자국 프로그램은 양국 제도 간의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MRA가 체결되면 우리 기업들이 국내의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통해 획득한 탄소발자국이 유럽 지역에서도 손쉽게 통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케이(K)-스마트팜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6일(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에서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4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는 스마트팜을 포함한 3가지 미래 산업 분야(▲스마트팜 ▲친환경에너지 ▲의료·헬스케어)에서의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스마트농업 15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바이어·기업과 1:1 수출상담 105건을 진행하고, 총 8건(269만불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국내 스마트팜 기업 중 ‘어밸브’는 행사 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표 연사로 참여,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및 향후 한-베 스마트농업 협력 방안을 발표하여 현지 정부 및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어밸브는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 스마트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22.11)하고 현지에 새싹삼 수직농장을 수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5,133만 명(주민등록인구) 중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22년 1,877만 명 대비 1.3% 증가한 1,903만 명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는 총 2,391만 세대(주민등록 세대) 중 62.1%인 1,486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30.1%), 50대(21.8%), 70대(20.0%)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 54.8%, 여성 45.2%로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22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법인은 7,327㎢, 비법인(종중, 종교단체 등)은 7,818㎢로 나타났다. 개인소유 토지의 용도지역별 면적은 농림지역 22,563㎢(48.8%), 관리지역 14,464㎢(31.3%), 녹지지역 5,818㎢(12.6%) 순으로 나타났으며, ’22년 46,445㎢ 대비 0.5% 감소했다. 법인은 농림지역 2,361㎢(32.2%), 관리지역 1,999㎢(27.3%), 녹지지역 1,081㎢(14.8%), 순으로 나타났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6월 26일, 7월 10일, 7월 17일) 개최하여 2,132건을 심의하고, 총 1,496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212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31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2,132건) 중 이의신청은 총 342건으로, 그 중 23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9,621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5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3,221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 - 2025.8.22.(금)~9.7.(일)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 탱글탱글한 제철 대하를 먹을 수 있고, 대하잡기 체험과 축하공연 등 행사가 펼쳐지죠.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서면 홍원길 88) - 2025.8.29.(금)~9.7.(일)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곳! 수산물 깜짝 경매는 물론이고 갓 잡은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요. 광양 전어축제 -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 - 2025.9.12.(금)~9.14.(일) 광양전어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광양 전어축제!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예정되어 있어요. 서귀포 은갈치축제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 - 2025.9.12.(금)~9.14.(일)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되는 서귀포 은갈치축제! 은갈치 이색 경매체험과 은갈치 윷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인선의 친모가 이태란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8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0회에서는 아슬아슬하게 협업을 이어가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은오의 친모가 고성희(이태란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철거 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등장해 은오를 당황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지혁과 일을 시작한 은오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카페 뒤편에서 눈치를 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그의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미움과 연민이 동시에 드는 복잡한 감정을 느낀 은오는 결국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성희는 남편 박진석(박성근 분)이 ‘현유 패션’ 대표와 식사 자리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딸 박영라(박정연 분)를 일부러 회사로 보냈다. 영라를 재벌가에 시집보내려는 속내였지만, 정작 영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지시에 따랐고 이를 본 이지완(손상연 분)은 경악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의사 남친이 '유흥업소 VIP'라는 소문의 정체를 파헤친다.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상위 5%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의사 남친이 수상하다"라는 고민을 안고 찾아온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인 의뢰인은 외모, 학벌, 집안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그리고 3대째 의사 집안 출신의 현직 의사를 만나 6개월 만에 상견례와 결혼 날짜까지 확정하며 일사천리로 결혼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청천벽력 같은 DM 한 통이 날아든다. "예비 신랑이 강남 유흥업소 VIP고, 그 안에 세컨드까지 있다"라는 제보였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자정을 넘긴 시각 은밀히 집을 빠져나가는 예비 신랑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다. 이어 제보 그대로 강남의 유명 유흥업소로 들어서는 장면이 목격되며 충격은 극에 달한다. 거기다 의뢰인의 예비 시어머니는 "담장 밖에서 일어난 일은 집 안에선 모른 척하라"라고 당부해 의혹을 증폭시킨다. 의뢰인은 급기야 "20살 차이나는 예비 신랑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① 멀티탭에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이 반드시 멀티탭의 정격용량(W)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하기 정격용량(W)=전압(V)×전류(A) ※ 예시: 16A×250V=4,000W · 정격용량 초과 시 멀티탭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 - 멀티탭 뒷면의 정격용량과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을 확인, 정격용량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 ②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지 말고 고출력 제품은 벽면 콘센트 사용 · 멀티탭에 많은 제품의 플러그를 동시에 연결하는 등 문어발식 사용 자제 -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 제품의 경우 벽면 전용 콘센트 사용 권장 ③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을 때 반드시 완전히 삽입하여 사용 ·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경우, 과열이 발생할 수 있어 화재 위험이 있음 - 플러그 부위를 잡고 끝까지 꽂아주세요 ④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플러그의 전원선이 아래로 향하도록 꽂아서 사용 · 반대로 체결 시 전원선 꺾임 및 콘센트 내부에 습기 유입으로 감전과 화재 위험이 높음 - 젖은 손으로 플러그를 빼거나 콘센트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⑤ 전원선과 플러그가 무거운 물건에 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