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의힘 TV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공정 시스템 공천’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장을 관통하는 정치적 온도는 차갑다. 지난 4년간 대전시의회에서 절대 과반의 권력을 받았음에도 자가당착과 무능으로 점철된 행적이 이번 공천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반쪽짜리 리빌딩에 그칠 경우, 이번 선거는 대전 보수 진영의 의석 방어 실패를 확인하는 필패의 무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국민의힘이 확보한 다수 의석은 시민을 위한 동력이 아니라 내부 분열의 흉기로 작용했다. 전·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의 파행, 예산 심의 마비 등은 권력을 낭비한 정치적 직무유기의 단면이었다. 주요 정책 결정 시점마다 야당의 논리에 동조하는 일부 의원들의 ‘해당 행위’가 반복되면서, 이제는 정치적 숙청 없이는 어떠한 쇄신도 의미를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시당이 새로 신설하려는 ‘당론 수호율’ 지표는 바로 이러한 정치적 순도를 검증하기 위한 리트머스 시험지로 평가된다. 투표 이력 공개와 민주당 논리에 동조했던 의원들에 대한 강력한 컷오프 없이는, 이번 공천이 기득권 재배치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출처:MBC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최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몰리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장 의원은 해당 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규정하며, 언론 및 일부 보도에서 영상과 음성이 조작·왜곡됐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고소인 측 및 일부 여성단체는 장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태도가 오히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장 의원의 반박은 단순한 해명에 그치지 않고, 일부 민주당 소속 보좌진들의 온라인 게시글과 고소인에 대한 고소·고발 촉구로까지 확대되어 논란은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고소인 측에서는 이처럼 당내 일부 인사들이 사건을 정치 공세 도구로 활용하거나 피해자를 압박하는 행태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의 심리적 상처가 더욱 심화되고 사회적 불신 또한 커질 것이라 우려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 간 법적 다툼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문가들은 공인으로서 국회의원의 공개 발언이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는 가장 기본적 책임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공개석상에서 가해 혐의를 부인하거나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일(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27개 위험 시·군의 부단체장과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25/’26시즌)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현재까지 6건 및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번 동절기 시즌의 겨울 철새 서식조사 결과 11월에 약 133만수가 국내에 도래하여 전월(10월, 약 63만수) 대비 111.4% 증가하는 한편, 국내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3개의 혈청형(H5N1, H5N6, H5N9)이 확인되는 등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아울러, 과거 발생 상황을 보면 12월~1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하므로 이를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중수본은 가금 사육 밀도가 높고, 과거 발생 이력 등으로 고병원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11월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한우·돼지고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이다. 이번 수출은 우리 한우·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축산물 수입 기준이 엄격한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에이즈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국제연합(UN) 산하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를 ‘위기를 넘어, 에이즈 대응의 새로운 길로(Overcoming disruption, transforming the AIDS response)’로 정했다. 이는 소외된 집단에 대한 포용 등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에이즈를 종식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임승관 청장을 비롯해, 중앙·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의료계 및 학계,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HIV/AIDS 예방·관리 정책 개선과 감염인 등의 지원 확대에 기여한 유공 기관(4개) 및 개인(31명)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팀(1팀)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2025년 에이즈 관리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 HIV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뮤지컬 ‘로빈’의 세 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다. 겨울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로빈’이 오늘 1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2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뮤지컬 ‘로빈’은 아빠와 딸의 소통 문제, 사춘기 딸의 방황과 고민 등 현실적인 가족 서사를 다루며 모든 연령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온 작품이다. 이번 삼연에는 로빈 역에 최재웅, 김대종, 김종구, 박영수, 루나 역에 연지현, 김단이, 김이진, 레온 역에 한상훈, 최재웅, 김수호가 이름을 올렸다. 캐스팅 발표 직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뮤지컬 '로빈'은 제78회 토니상 수상작 ‘어쩌면 해피엔딩’과 같이 AI 로봇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인간으로 믿는 AI 로봇 아빠 로빈, 사춘기 딸 루나, 집사 로봇 레온이 지구 귀환을 기다리며 우주 벙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부녀간 소통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전하며, 화려한 무대와 영상, 감성적인 넘버가 더해져 깊은 여운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n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울트라맨이 한국 팬들에게 역대급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5(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에서 울트라맨이 한국 최초·역대 최다 울트라 히어로를 한자리에 전시한다. 행사장 C04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스에서는 스탬프 랠리, 숨겨진 힌트로 다음 방송 울트라맨 시리즈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며, 참여만 해도 추점을 통해 울트라맨 한정 굿즈, 피규어, 카드게임 팩 등 기대해도 좋을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동시 개최되는 울트라맨 미니 팝업스토어에는 울트라맨 공식 굿즈 M78과 블로키즈, 제이디토이, 로콜라보, 드림토이, 드림토이 UCG, 반다이 남코 코리아 등 주요 파트너가 총출동해 AGF 한정 굿즈와 신상품을 공개한다. 울트라맨 국내 독점 파트너사 에스엘피(SLP)는 AGF 2025는 2026년 울트라맨 60주년을 앞둔 대규모 오프라인 활동의 신호탄이라며, 내년에는 전국 단위의 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가데이터처에서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2만 여명의 통계조사요원이 농림어가를 방문하여 면접조사(태블릿PC 활용) 한다. 이때, 통계조사요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데이터처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소지하므로 응답 가구에서는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조사에 참여하기를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당부했다. 또한 응답 가구에서는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원 방문시간을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조사참여방법 등에 관한 궁금증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했고, 방문면접조사 기간 중 응답가구가 원하는 경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농림어업총조사 결과가 농림어업의 미래설계,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국 농림어가의 소중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요양지원 서비스 신청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1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시)에서 권오을 장관과 정기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요양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연계 및 활용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등과 유·가족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의 일부(40~80%)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신청제도를 몰라 이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이용 및 감경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시범 운영 등을 거쳐 요양지원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의결 조치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당연히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국가보훈부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 운영과 현장점검 강화, 복지지원 등 집중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는 42,000여 명(7.4%)이며, 이 가운데 독거 가구는 25,000여 명(취약계층의 59.6%)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복지위기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지원대책을 전국 지방보훈관서에 시달하고 12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집중지원 대책은 첫째,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을 지정‧운영한다.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해 위기가 심화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방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방문에서는 난방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가구별 수혜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둘째, 독립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상이 국가유공자(1~3급) 등에게는 한파 대비 공공요금 감면(도시가스요금 월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자공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내 칩(My Chi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내 칩(My Chip) 경진대회'는 반도체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회로를 국내 공공나노팹에서 실제 칩으로 제작하여 성능을 측정·분석·평가하는 실무 중심 반도체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내 칩(My Chip) 제작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학생들이 설계-제작-측정-분석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실전형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 칩(My Chip) 제작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설계한 회로가 실제로 제작한 칩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측정‧분석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즉시 실무 투입형 설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7개 대학에서 총 50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동 사업을 통해 반도체 공공나노팹을 개방형 국가 인프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7년 만에 노사 합의로 결정! 2026년 시간당 최저임금 10,320원 ■ 최저임금이란?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는 제도 ■ 월 환산액 2,156,880원(주 40시간 기준, 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주휴수당: 근로자(1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가 1주일 개근한 경우, 주 1회 유급휴일에 대해 지급되는 수당 ■ 포함되는 금액 - 매월 1회 이상 정기 지급하는 임금(매월 지급 상여금,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 ■ 제외되는 금액 -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하는 임금 - 소정근로 외의 임금(시간외수당 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판사 이한영’이 선과 악, 두 세력의 대립을 그려낸 그룹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19일(오늘) 빛과 어둠의 세력 간 대비가 돋보이는 그룹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종 포스터에는 정의를 따라가는 지성(이한영 역)과 욕망을 좇는 박희순(강신진 역)이 각각 중심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한영이 단단히 중심을 잡고 있는 포스터에서는 연대로 묶인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와 한영의 베스트 프렌드 석정호(태원석 분),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황희 분)의 모습이 한영을 둘러싸고 있다. 자신감 가득한 이들의 또렷한 눈빛은 ‘반드시 법정에 세웁니다’라는 카피를 더욱 빛나게 한다. 극 중 김진아와 박철우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상실 이후의 사랑을 세대별 멜로와 가족 서사로 풀어내며, 올 겨울 가장 시리도록 아름다운 멜로를 예고한다. 그 가운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 그리고 이들과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갈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의 미공개 스틸컷과 함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 ‘러브 미’ 서사의 출발점, ‘가족’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고 이 가족 서사는 ‘러브 미’의 멜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힘이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책임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쳤던 맏딸 서준경(서현진), 아내의 간병과 생계를 버텨내다 외로움과 죄책감만 남은 남편 서진호(유재명), 어디에도 기댈 곳 없이 흔들리는 막내 서준서(이시우). 이들은 가족의 붕괴 속에 서로에게 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이렇게!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