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25일(수)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중 하나인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0으로 전월대비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은 여전히 낙관적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생활형편CSI(90) 및 생활형편전망CSI(94)는 모두 전월과 동일하며,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과 동일,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월 대비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CSI(71) 및 향후경기전망CSI(79)는 전월대비 모두 2p 하락, 취업기회전망CSI(83) 및 금리수준전망CSI(93)는 모두 전월과 동일한것으로 조사되어졌다.
마지막으로, 물가수준전망CSI(144)는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며 주택가격전망CSI(119)는 전월대비 1p 상승하고 임금수준전망CSI(117)는 전월대비 3p 하락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