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 구름조금동두천 27.6℃
  • 구름많음강릉 28.6℃
  • 흐림동해 23.8℃
  • 구름조금서울 28.9℃
  • 흐림울릉도 21.7℃
  • 구름조금청주 27.7℃
  • 구름많음대전 26.3℃
  • 흐림포항 24.4℃
  • 흐림대구 24.7℃
  • 흐림울산 21.9℃
  • 구름많음광주 24.5℃
  • 부산 21.6℃
  • 구름많음고창 24.1℃
  • 제주 22.5℃
  • 흐림서귀포 22.4℃
  • 맑음강화 23.9℃
  • 구름많음보은 24.8℃
  • 맑음천안 26.8℃
  • 맑음보령 24.9℃
  • 흐림강진군 19.4℃
  • 흐림경주시 23.8℃
  • 흐림거제 19.3℃
기상청 제공

사회

행정안전부. 전북 부안 지진 재난심리지원 활동 전개

지진 피해지역 주민 심리안정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실시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어제(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북도,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오늘(13일)부터 실시한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있으며, 총 1,315명의 재난심리 활동가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재난심리 활동가들은 각 마을 단위로 방문하여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부안군청 앞에도 심리지원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누구든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1670-9512)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불안한 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