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6월 3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임세호 前 춘천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직위이다.
신임 임세호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용인분원),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형사제2부),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