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태훈기자 |대전중부경찰서(총경 길재식)는 지난 12일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 · 기동순찰대 · 형사기동대 70여 명과 중부경찰서 경찰관 · 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중구청 공무원 5명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 대전경찰청 제공
마약류 척결 및 유흥 밀집지역 클린화를 위해 시경찰청 풍속팀과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 청소년보호계, 중구청 위생과 · 문화체육과가 한팀을 이뤄 유흥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 · 단속하였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석교동 여성자율방범대 유○○(60대,여)은 “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합동 순찰에 큰 보람을 느꼈다 ” 고 말했다. 또한 13일 중부서 선화파출소에서는 관할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엇보다 경찰과 무인점포 업주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 테마순찰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으며, 치안안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 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