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9월 26일,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선양, 다롄, 단둥)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郝鹏)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庞宝国)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지방정부 교류, 인문교류, 수출
가디언뉴스 김재한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치매안심센터가 25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의성군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에게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와 체육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성이 지난 7월 15일에 선정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치매안심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불리운다. 이에, 의성군 치매보듬마을 우수선도사업 중 하나인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3개소(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기구를 이용한 건강 및 운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 진행은 구미체력인증센터장(이봉근 경운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이 건강증진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신체 활동 및 전신스트레칭을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 마을별 10회기 진행된다.
가디언뉴스 김재한기자 | 부평구는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일본 수출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CCTV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비바(대표 임재학)는 이번 달 34만달러 규모의 제품 선적을 시작으로, 연간 1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수출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주방용품 제조기업인 ㈜한주글로벌(대표 최염)도 올해 연말까지 총 6만7천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또,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한 ㈜비하다(대표 서나리)는 일본 박람회 참가 이후 45만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이외에 다른 국가로의 해외 시장 개척도 준비 중이다. 임재학 주식회사 비바 대표는 “부평구의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서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부평구 중소기업의 잇다른 수출 계약 소식이 들려와
가디언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건축물 생애주기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우려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화재안전 및 에너지성능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1개소당 최대 1천만원 이내의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노유자시설 ▲해제된 정비구역 내 건축물 중 2층 이하이면서 연면적 500㎡ 미만인 건축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2층 이하이면서 연면적 500㎡ 미만인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정비구역 또는 도시재생사업지 내 건축물과 무허가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안전점검 지원 대상 건축물 150개소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
가디언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1층 북카페 및 광장에서 7개 기업체와 25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임실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농 상생형플러스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JOB)이 오너라’란 부제로 관내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한F·B, 나래식품(주),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주),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주)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채용 상담관을 배치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기업별 채용 정보 확인 및 현장 이력서 작성을 통한 면접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 및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받게 돼 맞춤형 취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상생의 계기가 마련됐다. &
가디언뉴스 김재한기자 | 정읍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토지의 정형화, 경계분쟁 해소, 그리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이 해결되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기2지구와 시기4지구 총 1456필지에서 국비 3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
가디언뉴스 기자 | 충청북도가 25일 태국 방콕과의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에 이어 다음날인 26일 태국 치앙마이주를 방문, 상호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치앙마이주에서 열린 서명식에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가 양 지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체결은 충청북도와 치앙마이주 간의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양측은 경제, 산업, 관광, 교육, 바이오기술, 순환경제, 에너지, 스마트팜,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직항 노선 개설을 통해 관광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치앙마이주는 태국 북부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 공항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청주국제공항과의 직항 노선 개설 가능성에 대해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영환 지사는 “치앙마이주는 태국 북부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로, 충청북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지
가디언뉴스 기자 | 충북도는 인구 절벽에 따른 지방 소멸 및 대학 위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일환으로 26일 14시(현지시간 기준)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학설명회를 열었다. 태국 치앙마이 STeP(과학기술연구기관) Rice Grain Hall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충청북도지사, 극동대학교 총장, 청주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 관계자 및 현지 학생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와 각 대학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으로 1:1 상담을 통한 유학생 모집활동을 펼쳤다.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농업, 물류 산업이 발달한 태국 북부의 경제중심지로 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도시다. 치앙마이대학의 경우 연구 개발 단계에 강점을 보이는 학교로 충북의 첨단바이오 특화산업에 필요한 석박사급 고급 인력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치앙마이대 학생들을 비롯해 치앙마이의 젊은 인재 200명 이상이 설명회와 상담부스에 모여 유학 의향서를 다수 등록하는 등 충청북도와 도내 대학에 대한 높은 열기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가디언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최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공공기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73개 업체에서 184명 채용을 목표로 26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새로운 내 일(Job), 행복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장애인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도 선보였다. 박람회에는 73개 업체에서 18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특히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 자회사 포스코먼스를 비롯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32개 기업에서 제조업, 세탁업, 사무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했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41개 기업에서는 현장 구인·홍보 등 간접 채용으로 진행했다. 취업 준비부터 현장 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채용관, 취업지원관, 일자리정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부대행사관을 제공해 구직을 희망 장애인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장애인의
가디언뉴스 기자 |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 부산'의 실현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가 올해 새롭게 달라진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함께하여 영감을 얻다(Inspired by being together)'라는 주제로 '플라이 아시아 2024(FLY ASI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경험과 아시아 주요 창업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제, 참가자 규모, 국제성, 협업 프로그램 등 양적, 질적인 측면 모두 대폭 확대했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확장(스케일업) 라운드 및 설명회(밋업),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 학술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어워즈),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시 및 '바운스', '컴업(COMEUP)', '페스티벌 시월'과의 연계 행사 등 투자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열린다. 행사 첫째 날(1일) 오전 11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업자금 조성', '전문적 지
가디언뉴스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오 시장은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직거래장터 확대와 대규모 체육행사 순회 개최 등 김 군수의 교류 협력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국회로 자리를 옮긴 김 군수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한종 군수는 “하반기에도 장성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국비 확보와 도농 교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기자 | 평택시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전기추진체계 사업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4,694㎡)에 전기추친체계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약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선박용 액침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2차전지, 수소산업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유치하여 국가경제 및 방산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도시로 한 걸음 내디딜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5개 시·도(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4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긴급 안전조치,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장관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5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 민간기업이 참석하는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시추계획, 조광제도 개선, 투자유치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1차 전략회의(6.21일) 이후 전략회의 산하에 기술, 제도 개선 분야등 2개 분야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이들 자문위원회가 그간 검토해온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 방안과 함께 △투자유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국내 6개 학회에서 추천한 12인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해 심해 가스전 기술평가 결과 등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유망구조와 시추위치 등을 심층 검토했다. 동 위원회는 ①전반적으로 유망구조 도출은 합리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평가하고, ②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대상으로 잠정 선정한 위치는 적정하며, ③향후 1차공 시추 후 정밀분석하여 후속 시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석유공사는 기술자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하여 1차공 시추
가디언뉴스 기자 | 산청군은 25일 금서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제2회 산청·진주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은 산청-진주 상생협력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3년 1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교류전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양 시군 체육회장·임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양 시·군 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기념촬영 및 오찬 등을 가졌다. 남강과 경호강을 중심으로 생태, 문화, 관광 등 동일 생활권인 양 시·군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본격적인 교류전에서는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어르신 위주의 3개 종목이 열렸다. 파크골프는 덕산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는 산청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은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제2회 교류전을 산청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류전은 산청-진주가 경쟁이 아닌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자리로 상생의 의미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