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0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정재왈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이사장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2024년 10월 25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재왈 신임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고양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문화예술기관장을 역임한 문화행정 전문가로 서울시향의 안정적 운영과 예술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두루 활동하며 지금은 보편화되어 있는 ‘공연 시즌제’, ‘패키지 티켓’ 등 한국 공연문화를 바꾸는 데 일조한 바 있으며,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25년도 재단설립 20주년을 맞는 서울시향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 승명호 신임 이사장은 전문경영은 물론,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장 및 서울시향의 비상임이사 경력을 통한 클래식 산업에 대한 높은 이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시관광협의회가 제3대 공동회장으로 김영호 회장을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여수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월 창립돼 ▲‘유니버스 시티투어’와 ‘싸목싸목 낭도 프로그램’ 등 민간 주도 관광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홍보활동 ▲서비스 개선을 위한 관광종사자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김영호 회장은 그간 여수시관광협의회 이사, 전라남도관광협의회 여수지부장직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지역조직과 협력한 동계훈련 유치 ▲중국 현지 랜드사 인바운드 활성화 ▲주변지역 관광객 흡수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3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 시작에 앞서 지난 22일 여수시관광협의회 공동회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순미 전임회장, 김영호 신임회장이 간담회를 갖고 여수 관광 발전에 있어 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순미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순미 이임회장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악재로 관광업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그럼에도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수시관광협의회가 여수 관광산업의 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4일 오전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박 장관은 정용식 신임 이사장에게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졌음”을 강조하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역할이 과거와 달리 교통분야 전방으로 확대된 만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화 시대와 다양한 교통환경 등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정책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감소세이긴 하나 여전히 OECD 중하위권 수준으로, 상위권 도약이 필요” 함을 강조하면서, “지난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에서 제시한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살펴봐 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이 우리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인 만큼 한국교통안전공단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도시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산업 선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선출된 김명용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7일 영덕복지재단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진 전원 추대로 현 김명용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영덕복지재단은 2022년 2월 출범한 이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지역복지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이사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영덕복지재단이 설립되고 체계를 잡아감에 있어 김명용 이사장님의 공로가 매우 컸기에 다시 한번 중책 맡아 재단의 설립 취지를 능히 이루시리라 믿는다”며,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응원했다. 김명용 이사장은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되새겨 영덕복지재단이 지역사회가 복지에 대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명용 이사장의 임기는 영덕복지재단 정관에 따라 2026년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