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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안군의회, 제353회 임시회 마무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안군의회는 3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2024년 제1차 추경안’등 11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제35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8,374억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3억7천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등 수정가결 했다.

 

또한 이날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박병래 의장은“이번 회기는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