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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방부차관, 2030 자문단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 국방부 2030 자문단 간담회 개최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방부는 7월 29일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으로'국방부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국방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자문단원 16명, 기획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문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문단이 현장방문·월간 전체회의 등의 활동을 통해 자체 선정한 국방정책 제안(△전역예정 단기복무 간부 취업 지원 확대 △국방부의 고교학점제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 열띤 토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참석한 강정우 단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국방부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와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장병이 만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군이 되는 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국방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2030 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하여 국방정책에 대한 청년의 체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방부 2030 자문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7개의 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자문단 주요 정책과제를 선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전쟁기념관과 평택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도 했다.

 

국방부는 2030 자문단이 국방정책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청년과 군을 이어주는 ‘소통과 공감’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자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