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운영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15,000여 명의 경북지역 교육 가족들의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전국의 73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료계열 특강 외 총 6개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학입시 선배들의 실질적인 대입 준비 경험을 공유하는‘학과별 멘토-멘티관’등 관심에 따라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사전 신청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박람회는 경북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경주와 구미지역에 1회씩 운영하며 경북지역 교육 가족들의 참여 편리성을 높였다. 또 지난해 박람회에서 멘토-멘티관 개설하고, 올해는 고1, 2학생들을 위해 전용관을 도입․운영하는 등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경북지역에서 대입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53개 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회 전부터 준비해 온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연은 성인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나리오 기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으로 5주기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 1주기: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과 자동심장충격기 실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경연대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응급 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형남초등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 심사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형남초등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건축사사무소 이인건축 대표자 정형봉’ 씨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 학생 학습권 확보와 효율적인 급식소 운영을 고려한 이동 동선 반영을 높게 평가했다. 설계공모심의위원회의 심사 모습은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형남초등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사업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8개 시군 중학생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경북 학생 경제 퀴즈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 퀴즈 한마당은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뉴스1 대구․경북이 주관한 실물경제에 관한 골든벨 형식의 경제 퀴즈 대회로 경제특강과 함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제 퀴즈 한마당에 출제된 문제는 경북교육청이 개발해 보급한 2024 중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실생활과 연계된 실물경제 위주의 주제로 10차시 과정으로 개발되어 중학교 경제교육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에서 배우고 익힌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 장학금 10만 원이,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장학금 20만 원, 최후의 1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북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 원이 수여됐으며, 대상의 영예는 영천여자중학교 1학년 배해인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 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함양 및 체육활동 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넷볼, 줄넘기, 피구, 킨볼, 배구 등 10개 종목을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서는 응원의 함성과 학부모들의 격려, 참가 학생들의 투지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를 통해 학교 체육을 통한 교육회복과 학교체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들은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대표로 참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체육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4곳과 대학 13곳 등 모두 17곳에서 일반고, 자사고 1·2학년 학생 1,093명을 대상으로 ‘고교 서머스쿨(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고교 서머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에게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70개 강좌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프로젝트 과학 수업’, ‘나는 미래의 건축가’, ‘재미있는 법의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종 64개 강좌를 선정·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했다. 이들은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약 5일간 진행한다. 한편, 고교 서머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되어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전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수습 직원 선발시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인재 추천제’는 상업계고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청과 울산·경기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부산지역 상업계고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학생 중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졸업일부터 최종시험 예정일까지 기간이 1년 이내인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이며, 추천자는 학교장이다. 추천 자격은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또는 회계실무)를 포함한 전문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이상을 이수한 자 ▲추천일 기준 과목 성취도 평균이 B 이상이고, 이 가운데 50% 이상 과목의 성취도가 A 인자 ▲보통교과 평균 석차 등급이 3.5 이내인 자다. 학교장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교육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받은 대상자는 같은 기간 중 응시원서를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8월 31일, 면접시험은 10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복지 유관기관 아동·청소년 사업 및 사례관리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조기 발굴·예방 중심 통합적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주석진 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흐름과 방향’ 주제로 강의로 시작한다. 강의 후에는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서부 온(ON, 溫)’ 소개, 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등이 이어진다. ‘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인 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맞춤형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급·세대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갑질 예방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연수는 실무자와 관리자의 중간 역할을 맡은 6급 주무관, 장학사 등 3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용범 행정지원국장이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갑질 예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직원들 간 협력과 조화를 끌어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연수는 7급 이하 주무관 9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 갈등 원인 분석 및 내가 직접 겪은 갑질 경험 공유’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이재한 교육장과 김경식 행정지원과장이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출범 전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했으나, 2024년 7월부터는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 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회계 초급 연수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green)기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국) 58명의 청소년이 비대면(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교사와 RCE 통영, RCE 도봉, RCE 럭나우(인도) 등 국내‧외 RCE 관계자와 세종 ESD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총 26명도 행사에 참여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의 A to Z, 알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육공동체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토크콘서트)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 이음에서는 교육부 정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임소희 인재선발제도과장)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교육 전공자율선택제(김효신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를 소개했고, 충북교육 정책으로 ▲충북교육, 대입진학 지원의 방향(전병철 중등교육과 장학관)을 안내했다. 전문가 특강으로‘고교 생활과 대학입학제도’를 주제로 이승연(서울대) 수석입학사정관이 강연을 이어 나갔고, 생각 나눔에서는 정책이음 특강자(임소희, 김효신, 전병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아날로그형 페다고지에서 AI형 혁신적 페다고지로의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로 서울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연수 체계도 2종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7월 22일 배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全) 교(직)원이 희망에 따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상·수준·방식을 다양화한 입체적인 연수과정 400여 개를 개발하여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술이 사람을 위해서 올바로 활용될 때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전문가’교사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 30여 명과 교육전문직원의 한 달여 간의 노력으로 구상된 이 교사상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역량을 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설계하였다. 연수 대상은 교사, 학교 경영자 등 교원은 물론 교육을 지원하는 직원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연수 내용은 에듀테크·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AI윤리 및 디지털 시민성 함양 등 디지털 기술이 수업·평가로 구현되도록 하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하여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6개 기관 이상(기관 유형별 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유형 이상) 선정한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희망하는 서울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2024. 7. 19.부터 2024. 7. 25. 18:00까지 유치원은 공문으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범학교에는 총 6억원 이내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 계획은 유치원에게는 K-에듀파인 공문으로, 어린이집에게는 서울시 보육통합관리시스템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에서는 올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운영 과제인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겨울방학 학생·학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오는 22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8개 대학에서 이번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공백을 예방한다. 학생들은 몰입형 영어·수학 수업과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영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플래시 몹, 음악줄넘기, 태권도 등 아침체육활동을 시작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준별 원어민 영어 수업과 맞춤형 수학 수업을 듣는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한 VR·AR체험, CSI 과학수사대, 엔터테인먼트 등의 대학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요트체험, 야구응원 등 현장체험학습으로 공동체 역량도 키운다. 시교육청은 다가올 겨울방학에는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학 수도 10교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를 통한 ‘학력체인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