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영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개최된 영재캠프는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신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 강화 8시간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팀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도전정신 등의 영재 리더십 및 협력적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퍼스트 레고 리그 프로그램(FLL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본 캠프는 레고 블록을 이용한 개방적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창작하고, 고치고 만드는 과정 중심적 코딩 기술 탐구 기회를 마련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됐다. 특히 FLL 2024 시즌의 ‘MASTERPIECE(명작)’ 주제에 따라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를 표현하는 이야기, 춤, 노래, 그림 등을 테크니컬한 기술로 표현하는 팀별 전략 미션을 수행하며 열정적인 로봇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최혁기 영재강사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해결한 미션들을 종합해 실제 세계로봇대회처럼 FLL 미니대회에 참가했어요. 모두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주)스톨존바이오와 아토피 완화 및 치유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제품 지원과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톨존바이오 이용광 대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톨존바이오 회사는 2015년 설립하여 충청북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철갑상어 수용성 오일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동물의약외품 ▲제약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바이오 회사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주)스톨존바이오와 ▲피부 친화적인 제품 지원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는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아토피 학생들을 지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주)스톨존바이오에서 아토피 등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돌봄교실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사업’은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방학 중 돌봄교실 시행에 앞서 각 학교에서 개인도시락, 위탁도시락, 자체조리 등 학교여건에 따라 제공 방법을 결정하고 수익자부담으로 점심식사를 운영했다. 사업 대상은 152개(충효분교 포함)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천100여 명으로, 이번 사업으로 돌봄교실 참여 학생에게 위탁도시락이 무상 제공돼 별도의 개인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 납품이 가능한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 각 학교에 제공했다. 특히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배송 등이 어려운 11개 농촌 소규모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여름철 위탁 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024년 3분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3,6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15회에 걸쳐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예방 ▲감정 노동관리와 직무스트레스 관리 ▲정리정돈과 안전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안전문화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인터넷 원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하며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 이은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이 참석해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의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방향”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늘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게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청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다”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768개교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지난 4일 최정열 회장이 선출됐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발대식에는 도내 14개 시군지역 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과 서거석 교육감, 한준호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김정기·한정수·김슬지 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학운위협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2023년도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표창, 교육감 격려사, 회장단 인사와 더불어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리팔봉초등학교 함수연 행정실장의 ‘학교회계 이해 교육’도 진행됐다. 최정열 신임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법정 단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든든한 전북교육의 한 축으로 지역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업고(CNC밀링 등 5개 직종 14명), 동아마이스터고(공업전자기기 등 4개 직종 13명), 계룡디지텍고(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6명), 대전대성여자고(피부미용 등 3개 직종 11명), 대전도시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등 2개 직종 9명), 대전생활과학고(요리 직종 1명), 유성생명과학고(농업기계정비 직종 4명) 등 7교 18직종 5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일원(구미시,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총 7개 경기장(금오공고, 신라공고, 한국생명과학고, 포항제철고, 구미코, 박정희체육관, 경북지사)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1,755명 참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 7개 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말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를 교육부에 추천, 최종 7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7교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7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진다. 조건부 지정된 1교(한별고등학교)는 추후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에 요구를 반영한 계획서로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은 특별교부금과 대응투자 등을 통해 자공고 선정학교에 1곳당 매년 2억원 규모의 재정을 5년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 투입된다. 선정된 학교 중 7교는 9월 2학기부터 자공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25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학습코칭을 제공하는‘대구진로내비게이션’중 본 프로그램인‘진로학습코칭’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사전)진로탐색검사(원격 3차), ▲진로학습코칭(집합 9차), ▲독서과제 및 추후 멘토링(원격 4차)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유형별 진로탐색·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중 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진로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대면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기간 중 3일 총 9차시가 진행되며, 학생들은 해당 차시별 분산된 일정들을 확인하여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진로학습코칭’프로그램은 ▲진로 목표 설정,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나의 진로 고민과 진로 탐색, ▲학습 습관 검사, ▲학습자원 관리 전략, ▲나의 성공 포트폴리오 만들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진로 탐색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일련의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전기직 공무원과 각급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전기안전관리담당자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와 기관의 전기안전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전기시설물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인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전기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관리 방안, ▲전기설비 사고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 냉방기 과열 화재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기설비 사전 관리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들의 전기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안전 사고를 위한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도 전기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을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늘봄학교 운영공간을 기존 서울교육청 공간혁신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꿈담교실(꿈을 담은 교실)’ 수준으로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늘봄프로그램 운영공간 제공 △각 학교에서 동시 추진하는 소규모 시설사업인 늘봄학교 공간조성사업의 품질 확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 2개 유형의 학년연구실 설계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학교에서는 필요사항과 현장여건에 따라 배포된 설계예시안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각 유형별 설계안은 학교에서 공사발주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내역서·시방서를 포함하고 있다. 전체 설계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내용은 저학년 학생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난방 설치, 놀이형 예체능 수업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구단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모델로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64교 1,1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대 수원FC 경기에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 시축 하고 하프타임 시간에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리그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롤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20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0종목 83교 2,603명이 종목별로 리그전, 풀리그, 토너먼트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 교사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이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10월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종목별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 및 학교 체육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