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과 31일,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 · 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 · 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 · 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충북 교육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국회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AI바이오 영재학교 충북 학생 유치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과학기술부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585억 원을 들여 국립 카이스트부설 학교로 추진 중이다. 2027년 3월 오송읍에 개교 예정인 국립 AI 바이오 영재학교에 모집 정원(학년당 50명 3개 학년 총 150명)의 30%를 충북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청은 최근 청주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추진됐던 것이 그 배경이다. 카지노 위치 주변의 교육환경 훼손이 우려될 우려가 있어 청주시민과 교육계가 카지노 입점을 강하게 반대했고, 청주시가 건물용도 변경 신청을 불허하면서 일단락된 바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중독 및 범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1일 광주 광산구와 ‘도심 주차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상생 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교시설 활용 공유주차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3월부터 시교육청과 광주지역 자치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교육진흥 전담팀(TF)’에서 추진했다. 교육진흥 전담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 균등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민원을 협력해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9월부터 수문초(22면)와 송정초(15면) 주차장을 일과시간 후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장 개방으로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은 시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좋은 사례이다”며 “지자체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북구·서구와 협력해 경양초등학교·금당초등학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신체적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024 상반기 재활승마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초․중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생의 형제․자매, 보호자로 구성된 총 30가족 86명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 1기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는 2기로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재활승마 가족 캠프는 지난해 하반기 캠프의 종합 성과평가를 통해 인력과 자원 투입의 적정성, 사업성과 달성 정도, 이행 과정 등을 파악해 성과와 개선점을 반영하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캠프는 장애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재활승마 체험과 말 먹이 주기, 말 그루밍 등 말 관련 치료 활동(EAT)으로 구성된 재활승마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치료와 마술, 말 관련 공예 활동으로 구성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전문 승마 지도사의 지도하에 장애 학생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운영되며, 말과의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해 지자체, 관련 협회, 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주영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 등과 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리공업고를 교육부로부터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이리공업고는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지정을 받으면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졸업생 전원 취업을 위해 동원시스템즈,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특수)와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 등 2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특수학교는 배치 인원을 초과해 더 이상 추가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계양신도시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과 기존 학생들의 재배치 등을 위해 특수학교 신설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가칭)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 이전안으로 지난해 1월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하여 현재 위치에 존치를 결정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관계기관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과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송구역 내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는 인천의 부족한 특수학교로 인한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가칭)금송초중은 동구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원활한 학생 배치와 동구 내 여자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통영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선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4년이 지난 광역자치단체 산하 64개 시를 대상으로 하는 3년 주기 순환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2021년부터 3개년 동안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 통영시는 중장기 종합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체계성을 강화시킨 점과 자체 및 외부재원의 지속적인 확보로 사업의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명사 초청 강연과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태어난 김에 남파랑길’등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아동양육시설, 부산오륜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 용접실습장 인테리어, 용접 부스 비품 설치 등 수업 환경 개선비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오륜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아동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산시는 30일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었다. 올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부터 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 예산 확대 및 협약 체결 등의 노력,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정보 연계로 우수한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시민상생캠퍼스’등 대학 자원을 활용한 경산시 고유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읍면동학습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받아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해 왔다. 또한, 지난 3년 간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추진 시책평가 우수상, 2023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여수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종합정책으로,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관련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30일 공모를 신청한 4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 47건 중 25건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여수시는 전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3유형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발전 특화 인재 양성과 마이스 해양관광 특화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연계 사업 등을 공모에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3년의 시범 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받기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도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 고취 및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27명, 올해 1월에 30명 등 총 57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올해 새롭게 기획된 몽골에서의 ‘미래삶’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7명이 참가하여 ▲교육봉사, ▲건축봉사, ▲나무심기,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몽골문화를 경험했다. 미래삶 해외봉사단의‘교육봉사’활동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에 위치한 58번 학교에서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몽골 초등학생 80명과 함께 ▲에코백 꾸미기 및 소원 팔찌 만들기, ▲미니올림픽, ▲한글이름표 만들기, ▲한복·카네이션 종이접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2024년 6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을 발표했다. 임기 4년 전체 목표 대비 완료 47개, 정상추진 32개로 84.19%의 공약을 달성했으며, 2024년 목표 대비 85.1%를 이행했다. 전체 83개 공약과제 중에서 목표 대비 △완료 47개, △정상추진 32개, △일부추진 4개이며, 공약 이행을 위해 총 2조 3,388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도의 경우 목표 대비 △완료 50개, △정상추진 29개, △일부 추진 4개이다. 2024년 상반기까지 1조 2,242억 원이 집행됐다. 민선 4기 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더 높은 학력’은 전체 대비 89.51%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생 맞춤형 전문가 지원’,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교실 무상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도내 전체 초·중학교의 92.72%가 신청했다. 또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진단해 개별화된 학습지도와 전략을 코칭하는 학습코칭지원가 23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은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청렴 리더십을 향상시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렴 우수기관 도약 및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개선책 도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소속 6급 이상·장학사·장학관 등 21명이 참여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청렴촉진자 역할을 비롯해 소통의 기술, 성찰스킬, 아이디어 도출형 회의 운영, 회의기획스킬 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기술을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3일간의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한국액션러닝협회로부터 청렴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들은 1기관(부서) 1청렴 실천과제 실시, 청렴 소통의 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자로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전담 변호사를 2명으로 증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교권전담 변호사 1명이 추가로 임명되면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활동 보호팀에 변호사 2명과 장학사 2명, 상담사 2명이 각각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원스톱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권전담 변호사는 법률상담 및 현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침해예방 연수 및 컨설팅 현장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권을 보호하는 것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 및 교원에게 다각적이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피해를 당하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6월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2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미래사회의 중심 골든시드(Golden Seed) 양성 특구’로, 목표를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비싼 종자를 이르는 ‘골든시드’를 비전에 넣은 것은 가을이면 온 들판이 황금물결로 가득차는 김제의 지리적 특징과, 지역특화로 종자산업이 발달한 산업적 특징, 그리고 미래에 황금 종자가 될 아이들이 김제에 터를 잡고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추진 과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