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오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준공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던 원전입니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완벽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용기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2025년 정부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유보통합에 대한 혼선을 빚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경남, 전북, 강원과 함께 공동발의 했다. 이 건의안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 하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없는 시·도에 속하는 기초자치단체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신속한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용기 위원장은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려면 사전에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배치와 사무 이관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다는 것은 해당 지역이 방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2차 정기회 개최결과 보고 등 4건의 보고에 이어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 ▲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자율성·독립성 보장을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등 1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천만 노인시대,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은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의 국비 분담률을 현행 50%에서 80%로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광역시의 경우 2024년 현재, 약 2만 3,500여 개의 사업이 국비와 시비 각각 511억 원씩, 약 1천 22억 원이 투입되어 시행되고 있는데, 이 금액은 전년 대비 33%가 증가한 규모로 지방재정이 제자리걸음이거나 증가하지 않는 현실에서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을 좌장으로 하는 ‘대전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윤희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과학협력부장 주제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한은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서준석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 교수, 엘료르 중앙백신연구소 연구원, 박혜강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 국제담당관이 참여해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접근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시 외국인 인구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증가 추세와 이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를 맡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9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군사무기 지원을 넘어, 특수부대 파병이라는 위험하고 전례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면서, 러북 군사밀착의 직접적인 이해 관계자인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을 조율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표단을 급파해 북한군 파병에 대한 우리측 정보를 우방국들과 투명하게 공유토록 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우크라이나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군사적 야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전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에 민감 군사기술을 이전할 가능성도 문제지만, 6.25 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4개 현안에 대한 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지방재정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장협의회는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에서 국세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자주성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하고,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인 지방교부세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통과됐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등 의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9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결손 자료를 종합한 결과, 전국 교육청들이 추계한 재정 결손액이 총 5조 5,346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 추정치는 5조 1,852억원이며, 광역시도 법정전입금 결손분은 서울, 대구, 세종, 전남, 제주, 광주, 경북 등 7곳에서 3,415억원을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액 추정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조 2,5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623억원, 경남 4,120억원, 경북 3,522억원 등 순이었다. 그리고 시도 법정전입금 결손액 추정치는 서울 2,000억원, 대구 796억원, 경북 450억원 등 지역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교부금 등의 감소에 따라 예산 지출 구조조정을 계획을 수립하거나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을 축소 혹은 폐지할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8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동에는 최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0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13명의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 신임장 제정 대상자(13명) : 지오바니 가스파리 주한교황청 대사,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파라과이 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스프 주한바레인 대사,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헬렌 에잇시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야니스 베르진치 주한라트비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안전교통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체험형 교육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운전자들은 4년 동안 약 600명이 체험교육을 이수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더 책임감 있는 교육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보고받고, 현지 교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상황악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범정부차원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선호 국방부차관, 김준표 주이란대사 등이 참석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6일 대청공원 동광장에서 펼쳐진 ‘2024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대회’에 참석해 “천혜의 경관으로 자연의 선물과도 같은 대청호반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평생 기억할 소중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지난 26일 자운대 주도로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찾아 민관군의 화합과 결속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국방산업 진흥과 제대군인 지원을 비롯한 군 관련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군과 군 가족이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4일 오전(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스테펀 햄머(Stephen Hammer) 프로젝트 매니저 등 관계자들에게서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는 브리즈번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교통계획이다. 최대 15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전기 충전형 무궤도 트램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1년간 파일럿 테스트, 6개월간 관계자 탑승, 그리고 4주간의 시범운행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2025년 1월 정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 자리에서 트램이 아닌 무궤도 트램의 도입 이유와 프랑스, 스위스 등 다른 나라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질문하며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스테펀 햄머 프로젝트 매니저는 기존 버스웨이 기반시설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충전방식에 있어 브리즈번은 종착역 충전방식인데 비해, 다른 나라는 정차 때 마다 20초간 충전하는 기회적 충전방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