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19일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와'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해,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강 차관은 19일 오전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산·학·연·관의 대표 기관과 함께 포럼 운영계획, 모빌리티 정책 방향 및 민관 협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23년부터 「모빌리티 혁신 포럼」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국민주권정부의 경제성장 및 국민 소통 기조에 맞춰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대폭 확대(70여명→150명 이상)했다. 강 차관은 “앞으로 5년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우리 경제를 다시 도약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골든 타임이 될 것”이라면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9월 17일 농업생물부에서 국순당과 산업미생물 안전중복보존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미생물 장기 안전중복보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순당은 전통주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미생물을 농업미생물은행에 안전하게 중복보존하게 됐다. 농업미생물은행은 기탁된 미생물을 액체질소보존법과 초저온보존법으로 보존하게 된다. 영하 196도를 유지하는 액화질소 냉동고는 권한을 가진 기탁 기관의 작업자만 접근할 수 있고, 입출고 내용도 모두 기록된다. 초저온 냉동고도 두 개의 잠금장치를 설치해 보안을 유지하고, 기탁자와 농업미생물은행 담당자가 함께 열어야 해당 자원에 접근할 수 있다. 보존된 미생물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며, 기탁 기관의 동의 없이 누구도 접근할 수 없다. 보존 기간은 최초 5년 이하며,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기업이 중복보존을 취소하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기업에서 산업용으로 이용하는 미생물도 국가의 소중한 생명 자원이다.”라며, “이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면 자연재해 등으로 유실 우려가 있으므로 만일을 대비해 국가 보안 시설에서 장기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9월 19일, 과학기술자문회의(서울)에서 제3차 민관합동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TF' 회의를 주재했다. 민관합동 TF는 그간 두 차례의 TF 회의와 민간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 인재 유출 현황 분석과 대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3차 TF에서는 그간의 논의들을 바탕으로 마련한 대책 시안을 발제하고 청년 인재 성장, 일자리와 처우, 평생 활용과 존중, 해외인재 정착 등 주제별로 무엇을 더 강화하고 조정해야 할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구혁채 제1차관은 “20여년 전 IMF 외환위기 속에서 불거진 이공계 기피 위기가 '이공계지원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져 이공계 인재 정책의 중요한 버팀목이 됐듯, 이번 민관합동 TF를 통해 만들어갈 ‘과학기술 인재확보 대책’이 지금 이 시대 이공계 인재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민관합동 TF를 통해 도출된 제언과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가칭) 고급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을 더욱 정교하고 실효성 있게 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이지테크(Age-Tech) R&D 로드맵 수립 지원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돌봄·의료·일자리 등 사회 전반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는 고령인구 비중의 빠른 증가를 에이지테크 기반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 요인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바이오,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지테크에 대한 앞선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는 에이지테크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기술과 그 개발 계획을 범 부처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는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가 총괄하며, AI · Bio ·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명의 전문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국내 에이지테크 R&D 현황 및 글로벌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선정한 후 R&D 로드맵(안)을 제시할 계획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9.18일 인공지능책임관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알렸다.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는 오후 4시 30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위치한 서울스퀘어(16층)에서 진행됐다. 협의회 의장이자 국가CAIO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맡았다. 아울러 위원회는 1차로 48개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CAIO 지정을 완료했으며, 제1차 회의는 이 중 장관급 기관 25개 부처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향후 각 부처 CAIO는 부처별 AI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부처내 AI활용과 데이터 개방·연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CDO 역할)를 포함한 소관 조직의 AI 관련 모든 업무의 최종 책임자가 되며 국가 CAIO는 전부처 CAIO를 아우르는 총괄 책임자가 된다. 협의회는 국가 AI대전환과 AI 3대 강국(G3) 달성을 책임질 정부측 회의체로서 부처간 AI·데이터 규제 관련 이슈 공유 및 논의, 효과적인 AI사업 기획, 예산 편성 및 관리 지원, 부처 협업 또는 범부처 AI사업 발굴 등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대한민국 AI액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 주재로 18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분야 유망기업과 선배 유니콘 기업, 벤처투자자와 함께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대표 벤처투자 프로그램인 ‘NEXT UNICORN Project(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 프로젝트)’가 지난 9월 11일, 새 정부 출범 100일 만에 운용사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추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새벽배송, 금융기술(핀테크)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 선배 유니콘 기업 쿠팡, 토스가 그간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기업에 대한 지원계획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쿠팡 박대준 대표는 “정부가 목표하는 AI 3대 강국 실현에 밑바탕이 되는 혁신 AI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75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라면서,“쿠팡이 보유한 AI 기반 물류혁신 노하우를 토대로 투자받은 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성공사례를 창출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지능형(스마트)제조의 선도모델인 자율형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제조기업 및 인공지능(AI)·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도와줄 기술기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선도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 종근당 공장견학을 진행했으며,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양질의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제조과정에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모델으로 2024년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도입기업의 요구사항과 공정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기획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자율형공장의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한다. 선정기업들은 자율형공장 구축 시, 인공지능(AI)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민원동)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실행 전략 모색 및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간부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방향에 관한 강연을 듣고,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먼저, 전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지난 9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체계 전반을 설명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지방의 성장이 곧 국가성장이 되는 길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특허청은 9월 18일과 19일 롯데호텔 월드(서울 송파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특허정보박람회인 ‘PATINEX 2025’를 개최한다. ‘PATINEX 2025’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21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정보 행사다. 이번 행사는 ‘AI혁명, 지식재산(IP)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특허정보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로 채워지며, 기업 간 소통이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초대 AI연구원장을 역임한 장병탁 교수의 ‘AI가 여는 지식재산 혁신의 시대’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구글, 국제지식재산권기구(WIPO) 및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 등 국내·외 특허 전문가들의 ‘특허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한 4가지 비즈니스 이유’, ‘AI 에이전트를 통한 미래지능경제 전환 전망’ 등 특허 전략과 AI기술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디엔에이(DNA) 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선발 기술을 국내 젖소 유전능력평가에 적용, 능력이 우수한 젖소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젖소 부모·선조의 혈통 정보와 우유 생산기록을 토대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 디엔에이(DNA)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새로운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젖소 개량은 국민에게 품질 좋은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낙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서 젖소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를 수행하며 산유량이 많고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는 유전능력을 가진 씨수소를 선발, 개량하고 있다. 젖소 유전능력평가란, 젖소가 가진 능력을 다음 세대에 얼마나 물려줄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유전능력평가는 기록이 쌓일수록 정확도가 높은데, 기존 평가 방식에서는 송아지의 혈통 자료만을 채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2만 4,000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1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하는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오픈 토론회(포럼)'에 참석했다. 정부는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기술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높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여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육성하고 있으며,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반영하며 국가적 임무를 더욱 전략적으로 달성하도록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과총은 산·학·연 연구자 등과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서 이번 토론회(포럼)를 마련했다. 토론회(포럼)에서는 기술패권 경쟁과 과학기술 발전의 최신 동향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졌고, 분야별 전문가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포럼)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진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하여 핵심기술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생태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9월 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X로 에듀테크의 지평을 넓히다 : 혁신 그 이상을 향해'를 주제로, 국내외 217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에듀테크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에 국한됐던 에듀테크의 범위를 산업현장으로 확장한 사례들이 대거 소개되는 자리다. 특히 AI·메타버스 기반의 산업안전 교육·훈련 서비스 ‘VRWARE’는 학습자의 숙련도를 AI로 진단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제조·건설·안전관리 등 실제 산업현장을 구현하여 몰입형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교재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작업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혁신적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AI를 통한 초개인화 학습,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 교육 분석, 메타버스·XR을 활용한 몰입형 직무훈련 등 글로벌 에듀테크 3대 트렌드가 집중 조명된다. 관람객은 정책홍보관, 민간기업관, 해외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직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착수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 사업인 ‘국제 반도체 첨단 생산시설(글로벌 반도체 첨단팹) 연계활용’ 사업에서 IMEC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연구자 인력교류 프로그램의 신규 파견인력 착수회 및 기존 파견인력 중간성과 보고회를 9월 17일 벨기에 루벤의 IM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체결된 나노종합기술원과 IMEC 간 직무실습(인턴십) 업무협약(MoC)에 따라, ’24년에 선발되어 지난 3월에 파견된 12명의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중간보고회와, 이번 9월에 새롭게 선발된 12명 국내 대학원생들의 파견 시작을 알리는 착수회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신규 파견인력 착수회에서는 학생들이 담당 지도자(멘토) 연구원과 함께 수행할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연구계획 및 연수활동 관리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중간성과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에 파견된 인력들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 연구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중간성과 보고회에서는 IMEC과 국내 연구기관이 수행한 back-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 지정 공모를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노베이션 존은 데이터 처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연구자와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4년 도입했다. 이노베이션 존은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사전·사후적 데이터 처리과정 전체를 관리하고, 4인 이상의 담당 전문 조직, 멀티 팩터 인증, 실시간 화면 녹화 등을 통해 데이터 처리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은 일반적인 연구공간에서는 시도가 어려웠던 가명처리 수준 완화, 다양한 결합키 활용, 지속·반복적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의 장기간 보관 및 제3자 재사용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빅데이터(영상·이미지 등) 표본 검사,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실증연구 등도 수행가능하다. 지금까지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총 5곳이다. 안전한 환경에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방위사업청과 프랑스 병기본부는 현지기준9월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양측 대표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과 병기본부 병기총국장(병기중장 가엘 디아즈 드 투에스타, Gaël Diaz de Tuesta)의 공동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양국의 국방우주전력 개발을 총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우주전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 간 상호 교류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는 위성, 발사체, 우주상황인식 등 다수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과 풍부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로, 이번 협력은 한국이 국제 우주안보 네트워크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병기본부 병기총국장은 “이번 약정은 한국과 프랑스 간 국방우주전력 협력의 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코팅 프라이팬 이렇게 사용해요! -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요!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프라이팬은 새것으로 교체해요. - 빈 프라이팬은 오래 가열하지 않아요! 빈 프라이팬은 기름이나 음식물이 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더 높은 온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코팅 손상 및 안전상의 이유로 주의가 필요해요. ■ 알루미늄 식기 이렇게 사용해요! - 염분이 많은 식품과 산도가 높은 식품에 주의해요! 레몬, 토마토, 김치류, 장류 등 산도가 높거나 염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알루미늄의 산화 피막을 손상시켜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될 수 있게 하므로 가능한 사용을 피하고, 장기간 보관하지 않아요. -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요! · 양은 냄비*는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피막이 벗겨져 색상이 변하거나 표면이 손상되고 찌그러진 제품은 새것으로 교체해요. *표면에 피막을 처리한 알루미늄 냄비의 한 종류 ■ 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6년 이동이 즐거워진다! 출퇴근길, 여행길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집니다. ■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K-패스 혁신 '26년 1월 시행 예정! K-패스, 확 달라집니다. - 모두의 카드 신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상품 도입! - 어르신유형 신설 환급률 30%로 혜택 확대 - 지방 우대 및 전국 확산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가속화! 수도권 출퇴근 혁명 GTX - GTX-A, '26년 삼성역 무정차 운행 및 '28년 완전개통 목표 - GTX-A·B·C 노선 연장 및 D~H 노선 추가 적극 검토 ■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코레일-SR 통합 및 개선 철도 개혁 - '26년 3월, 코레일-SR 교차운행 실시 - '26년, 예매 및 발매 시스템 통합 - '26년 말 목표로 기관 통합 신속 추진 ■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 교통 사각지대 해소 - 교통기본법('26년 제정) : 모든 국민의 '이동권' 명문화 및 최저교통서비스 기준 마련 - 광역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고용노동부 과태료 조회·납부, 이제 모바일과 웹에서 스마트하게! ■ 모바일 전자고지 알림 메시지(카카오톡 또는 MMS) 고지서 수신 후 바로 납부 1. 수신동의 및 본인인증 2. 고지서 조회 3. 계좌이체·카드 납부 ※ 모바일 전자고지 미열람자 및 수신거부 시 우편으로 종이고지서 발송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과태료 조회·납부 -대표홈페이지 → 민원 → 과태료 조회·납부 1. 본인인증 2. 고지서 조회 및 출력 3. 계좌이체·카드 납부 4. 납부 이력 조회 ☞ 문의사항: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관리과(지역협력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케이-컬처 300조 원, 케이-관광 3천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을 신설하고, 그 토대가 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탄탄하게 지원할 ‘예술인권리보호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문체부는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 의견조회를 거쳐 조직 개편의 내용을 담아 마련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12월 30일에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케이-컬처’ 300조 원 달성: ‘케이-컬처’, 미래 핵심 성장 산업 육성 추진체계 구축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 흐름과 인공지능 혁신 기술 영향력이 증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문화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그 추진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미디어산업실’을 신설해 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 진흥과 미디어 정책, 저작권 보호, 국제문화교류·협력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총괄한다. 과거에도 콘텐츠,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