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영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마케팅 전략에 본격 나선다. 영양군은 7월 31일 영양군청에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영양고추 이커머스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고추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매운맛, 단맛, 색깔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의 특성과 오랜 재배 경험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영양고추는 캡사이신 함량이 높으면서도 깊은 단맛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영양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는 선명한 빨간색과 진한 향이 특징으로, 김치를 비롯한 각종 한식 요리에서 타 지역 제품을 압도하는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입증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라도 이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과 인력 부족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영천시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4차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2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공모 선정은 지난 4월 2차 공모 선정에 이은 것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2억원(국·도비 146억, 시비 56억)을 들여 영천첨단부품소재일반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천첨단부품소재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으며,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다. 평소, 근로자 수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운동·휴게공간 등 공용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있었으나, 시에서 이를 해결하고자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과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공모에 도전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먼저,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설치, 근로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총 179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해 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제3회 의성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세일페스타는 ‘의성장날’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소비자 반응이 높은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산물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성장날’의 방문자 수와 구매율을 높이고, 정기적인 기획행사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친구추천, 구매 후기 작성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를 운영해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 등 쇼핑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소비촉진 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광주 동구는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8월1일부터 5일까지 대인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수산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동시에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환급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 환급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휴가 기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수산물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Metacrew가 2025년 6월 25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AI, 디지털 전환, 데이터 분석 등 주요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SotaTek Korea는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의 한국 지사로, SAP, 핀테크, 이커머스,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Metacrew는 산업 전반의 데이터 수집, 통합, 해석에 특화된 미래지향적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이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공동 솔루션 개발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공동 마케팅 및 고객 대응 ▲AI 및 데이터 기술 분야 인재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허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크루즈 산업은 팬데믹 이후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며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난해 274척의 크루즈가 제주에 입항했고, 올해는 346항차가 예정돼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는 5월부터 ‘크루즈 준모항 제도’를 시범 도입해 현재까지 11항차, 1,421명이 이용하며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관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교통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876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①여름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에 80억 원, ②항만·어항 SOC 보강에 776억 원, ③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20억 원 등이 편성됐다. 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 : 80억 원 여름철 고수온 대응을 위해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지원 사업에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해수부는 대응 장비 보급 뿐만 아니라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 수출 증가에 따라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 김 건조기 교체 지원 사업에도 60억 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노후화된 김 건조기를 교체할 경우 보다 많은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고, 품질도 향상되어 김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항만·어항 SOC 보강 : 776억 원 어선의 안전한 정박, 어촌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창업오디션, ▲유망기업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1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평가와 심층 심사를 거쳐 총 25개 기업이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발됐다. 창업오디션과 유니-콘테스트 사업에 각 10개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는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최대 1~4천만 원 이내 사업자금, 창업 교육,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성과평가회’를 열고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0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단·본부장과 제주평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20회 제주포럼은 75개국 4,9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전년 61개국 4,208명 대비 약 17.4% 증가한 규모로, 국내 4,469명과 국외 473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50개 기관이 함께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기후·환경, 외교·안보, 디지털 전환 등 6대 분야에서 53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도정이 기획한 9개 세션은 제주 정책과 글로벌 의제를 연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 다닐로 튀르크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웸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정읍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바이오·미생물 특화기업, 청년 기업, MOU 체결 기업 등 30여 명의 기업인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주요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의 성장이 곧 정읍의 미래”라며 “시정에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 정읍을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 왔다. 18개 기업으로부터 총 134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320명의 고용 창출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전북TP 바이오진흥센터 유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국비 160억원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18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인 7월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i 가치나눔+ 사회적경제 콜라보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수제 간식과 음료, 천연비누,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역 스타상품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인천 대표기업들이 참여해 ‘강옥환’, ‘시골쌀라면’, ‘은행나무 주병세트’ 등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참여기업 부스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순환경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비하고 응원하는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청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스타트업×충북×PoC)’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스포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은 충청북도와 스타트업의 실증(PoC)기반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지 체험이나 네트워킹을 넘어 충청북도 스타트업과 코스포의 회원사가 만나 충북이 겪고 있는 어려움(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을 체험하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타트업 간 기술·서비스 매칭과 사업화를 모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실질적 비즈니스 가능성을 높이는 등 지역혁신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코스포 회원사 26명, 충북 스타트업 22명, 충북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포 회원사 및 충북 스타트업은 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위즈돔 ▲예스퓨처 ▲프렌트립 ▲케어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레이메드 ▲이지코리아 등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교육 대상자 2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운반기계와 일반 건설기계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관리, 관련 법령 이해, 재해 예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종사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교육은 광주·목포 등 외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해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직접 교육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집합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채연이 과거 방관자에서 완벽한 변호인으로 학폭 피해자의 곁에 섰다. 지난 31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10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 분)이 학폭 방관자로서의 과거를 마주하고 여전히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의뢰인을 끝까지 책임지며 진정한 변호사로 또 한번 성장했다. 이날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을 변호사로 지목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은 강효민은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책임도 있다”는 의뢰인의 뜻밖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살인까지 저지르고 그 행동의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을 지목했기 때문. 찝찝한 마음에 사건을 맡을지 망설이던 강효민은 결국 교도소에 있는 의뢰인을 다시 찾았다. 의뢰인은 자신이 학폭 피해로 자퇴를 했으며 이번에 죽은 사람이 괴롭힘의 주범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여전히 의뢰인과의 접점을 찾지 못한 강효민은 얼떨결에 마주한 피해자의 엄마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nb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박 2일' 멤버들과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예능으로 완벽하게 동기화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함께한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불복에서 패한 도운이 맨밥에 김치만 먹으며 고시원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과, 이와 달리 승자 팀은 푸짐한 고기로 행복한 식사를 즐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도진 팀(김종민∙문세윤∙이준∙성진∙도운)과 영필 팀(조세호∙딘딘∙유선호∙영케이∙원필)은 점심 식사 식권 3장과 녹두전을 걸고 '카운트 업 이어말하기' 게임을 이어갔다. 대결은 영필 팀의 5:1 완승으로 끝났고, 데이식스 멤버들은 '1박 2일'에서의 꿀맛 같은 첫 식사에 대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한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두 가지 관광 코스 'B'와 'D' 중 하나를 선택해 복불복 관광에 나섰다. 조세호, 이준, 딘딘, 성진, 원필이 고른 B코스의 'B'는 '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김영광과 박용우가 의문의 가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영광은 낮에는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이자 밤에는 유명한 클럽 MD로 활동하는 베일에 쌓인 인물 이경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 선다. 박용우는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로 분해, 잔뼈 굵은 수사력과 집요한 승부욕으로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 추적에 나선다. 두 사람은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가방 하나로 엮이며, 쫓고 쫓기는 팽팽한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들이 왜 목숨까지 걸고 마약 거래와 조직 검거에 뛰어드는지, 저마다의 사연과 비밀이 밝혀질수록 서사의 흡인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정면으로 마주한 이경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드디어 한자리에 뭉쳤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4인 첫 상견례 티저(https://tv.naver.com/v/82894782)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김대호가 추천한 맛집 안, 지금껏 처음 겪는 촬영 분위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 어느 누구도 세 사람의 촬영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식사에만 몰두하고 있었고, 안재현은 “진짜 맛집인 게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으시고 음식만 보신다”라며 생각지 못한 초리얼 상황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