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9월 5일 둔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대전 대표팀의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강의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발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와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강의 전달력, 주제 적합성, 현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는 둔산 남성대 황의두 총무부장이 ‘재난(화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대덕 여성대 박인순 서무반장과 윤옥자 대원이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CPR’을 주제로 단체 발표를 진행했다. 시연회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연합회원, 교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오늘 시연회를 통해 대표팀이 한층 더 완성도 있는 강의를 준비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9월 16일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9월 5일, 국방부 지휘부회의실에서 군기강 확립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했다. 대면 및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합동참모의장, 연합사부사령관과 각 군 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2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군단장급 이상 국방부‧합참‧각군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육·해·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군기강 확립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회의는 “최근 공군 오폭사고, 알래스카 전투기 유도로 이탈사고, 최근 총기 사망 사고 등 연이어 일어난 각종 사고들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사고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히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며, “사람이 길을 가다 넘어지는 것은 큰 돌이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휘관들은 작은 일들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계획-실행-확인-점검’의 시스템을 잘 작동시킴으로써, ‘매너리즘’과 ‘군기강 해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밝은 병영문화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제도적 노력’ 또한 당부했다.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이 평소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국민이 안전한 나라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혁신 법무행정 2026년 법무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2025.9.4.) 2026년 법무부 전체 예산(안) - 2026년 법무부 예산(안) 4조 6,973억 원 2025년도 예산 대비 2,800억 원(6.3%) 증액했습니다! (2025년) 4조 4,173억 원 → (2026년 안) 4조 6,973억 원(전체예산 +6.3%, 2,800억 원) - 일반회계: +6.2%(+2,647억 원) - 교도작업특별회계: +10.3%(+74억 원) - 범죄피해자보호기금: +8.4%(+79억 원) ※ 총지출 기준 ①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 · 국민 안전을 위한 재범고위험군 관리 강화, 피해자 보호 확대: +5,405백만 원 · 소년사법 통합기관 개편 운영 청소년 범죄 예방 강화: +1,927백만 원 · 마약·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 +3,022백만 원 · 수용자 마약 중독 치료·재활 인프라 구축: +4,750백만 원 ②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법무행정 · 생계 위기 피해자·취약계층 지원 확대: +2,599백만 원 · 피해자 유족 트라우마 극복 지원 강화: +1,430백만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9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홍보기간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를 고려해 지정됐다. 세종소방본부는 해당 기간 동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를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국민일보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ㅣ “솔트 타이푼” 美 전 국민 해킹 의혹…중국 연계 해커, 역대 최대 규모 사이버 공격 미국 전 국민의 정보가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집단에 의해 탈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시각 4일, ‘솔트 타이푼(Salt Typhoon)’ 등으로 불리는 해커 조직이 수년간 사이버 공격을 이어와 미국인 대부분의 정보를 빼갔을 수 있다고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당국과 전문가들은 1년에 걸친 합동 조사 끝에 이들의 공격이 80개국 이상을 겨냥한 역대 최대 규모 해킹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FBI 등 13개국 합동 보고서 발표 연방수사국(FBI)과 미국의 동맹국 12개국의 수사·정보기관은 합동조사 보고서를 통해, ‘솔트 타이푼’이 늦어도 2021년부터 수년간 대형 통신·운송·숙박 업체 등에 침투해 조직적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최소 3곳의 중국 기술 기업과 연계돼 있으며, 해당 기업들은 중국의 정보기관 및 군사정보기관을 위해 해외 작전을 수행해온 것으로 지목됐다. 트럼프·밴스 포함 정치인도 표적 해커들의 주요 목표는 표적 인사의 대화와 움직임을 중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 마약류 함유의심 해외직구 식품 50개 구매·검사 →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등 국내 반입금지 원료·성분 확인. 이 중 37개 제품은 대마 성분 등 마약류 성분 확인. 지난해 문제가 된 시즈닝 제품은 물론 젤리, 식이보충제, 음료까지 다양한 형태 기호식품에서 마약류 성분 검출. ■ 식품의약품안전처 "빠른 조치" · 관세청- 통관보류.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 · 국가기술표준원- 위해상품 판매 중단. 기존 시험법 확립 마약류뿐만 아니라 신규 마약류 성분까지 동시 검사 분석법 마련. "식품에 혼입된 마약류 신속하게 확인" 새롭게 확인된 마약성 양귀비 성분인 '모르핀, 코데인, 테바인(마약)'과 환각버섯 중 환각성분인 '사일로신(향정신성의약품)'은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으로 신규 지정. "관련 제품 적극 발굴해 반입차단 조치"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함유 식품을 국내 반입·섭취하는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처벌됩니다.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마약류 등 국내 반입금지 원료·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 국내 반입금지 원료·성분 확인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2025년 9월 1일~ ■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 새치기 유턴. · 버스전용차로 위반. · 꼬리물기. · 끼어들기. ·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9월 4일 오후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한 ‘정순천·조순자 장학금’ 첫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6월 정순천 전 서부소방서장(81)과 배우자 조순자 여사가 소방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한 1억 원으로 마련됐다. 장학사업은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운영되며, 매년 대전소방 소속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중 학업 의지가 뛰어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 전 서장은 수여식에서 “소방은 때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여러분의 부모님이 걸어온 길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귀한 뜻을 실천해 주신 정순천 전 서장님과 조순자 여사님의 나눔을 시민과 소방 가족 모두가 오래 기억할 것”이라며 “수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방본부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여름은 짧은 장마철과 이른 더위 시작, 무더위와 집중호우 반복이 주요 특징이었다.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7 ℃로 가장 더웠던 지난해(25.6 ℃)보다 0.1 ℃ 높아 역대 최고 1위를 경신했고, 평년보다 2.0 ℃ 높았다. 6월 말부터 이른 더위가 나타나 8월 하순까지 지속됐다. (6월 말∼7월 상순 이른 더위) 장마철 이후인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이보다 한 달가량 일찍 더위가 발생했다.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가량 전국 일평균기온은 1위(각 해당일 기준, 7월 4일은 2위)를 기록했고, 7월 8일에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40 ℃ 이상으로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7월 하순, 8월 중하순 더위) 7월 하순과 8월 중하순에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고, 밤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밤낮으로 무더위가 지속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일평균기온은 1∼2위(각 해당일 기준, 21일, 23∼25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12월 사이, 주차선을 지키지 않고 주차된 벤츠 승용차 사진과 함께 “벤츠 사장님, 도대체 언제까지 주차 이렇게 할래요?”라며 “주민들이 XX 같습니까” 등 조롱성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를 겨냥해 다섯 차례에 걸쳐 “맨날 저렇게 행동해놓고 관리사무소에 가서 내 차에 누가 침을 뱉니, 문콕을 했니 XX을 떠냐” 등 내용도 올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사소한 일상 문제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발생하는 명예훼손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다. 사건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오죽했으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을까?” 라며, 일상 속 갈등이 온라인 명예훼손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온라인 상의 공개 비난이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진 : 케티이미지뱅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충남 공주 한 식품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에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1분경 공주시 계롱면 기산리 소재 식품공장에서 근로자 A씨(40대)가 “뜨거운 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하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은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기계를 청소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가디언뉴스 취재 결과, 해당 공장에서는 최근에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지만, 기계 청소 과정에서 뜨거운 물과 관련된 위험 요소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해양경찰청은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 해양주권 강화와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해양경찰청 예산이 국회에 제출(9월 3일)된다고 밝혔다.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해양경찰청 총 재정규모는 2조 1,325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도 1조 9,923억 원 대비 947억 원(4.8%) 증가한 2조 870억 원, 기금안은 전년도 408억 원 대비 47억 원(11.5%) 증가한 455억 원이다. 주요사업 분야별로는 해양주권 분야 5,064억 원, 구조안전 분야 1,475억 원, 수사분야 236억 원, 해양환경보전 분야 292억 원, 연구개발 등 조직역량 분야 2,403억 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특히, 구조안전 분야의 경우 전년 1,122억 원 대비 31.5%가 증가해 해양안전 관련 장비 도입과 지원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국민들이 바다를 더욱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예산 반영 내용은 항공기 도입 부문에서는 노후 카모프 헬기 8대를 교체하는 사업 중 마지막 8번째 노후 헬기에 대한 예산이 반영됐다. 카모프 헬기 교체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대덕구 비래동의 한 주택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6월까지 대전에서 발생한 반려동물 관련 화재는 총 40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8,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도별로는 2022년 16건, 2023년 12건, 2024년 8건, 2025년 상반기 4건으로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반려묘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등) 전원을 켠 경우였다. 실제로 지난 1월과 3월에는 서구 관저동과 괴정동의 주택에서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한 사례가 있었다. 대전소방본부는 반려동물 가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예방 수칙으로 ▲전기레인지 안전캡 설치 또는 플러그 분리 ▲전기 코드·전열기 주변 접근 차단 ▲외출 시 반려동물 전용 안전 공간 마련 ▲조리 기구 주변 가연물 정리 ▲가정용 CCTV 활용 등을 제시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는 누구의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소방청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적극행정을 실천한 성과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소방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22건의 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국민심사, 서면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국민 체감도, 적극성, 과제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 중 1위부터 4위까지는 범정부 경진대회에 출품돼 정부 전체의 대표 성과로 평가받게 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119패스’는 긴급상황에서 공동주택 현관을 소방대원이 지체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하더라도 인터폰 연결, 관리실 호출, 비밀번호 확인 등 공동현관 출입이 지체돼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119패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출동대가 지체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보안 우려에 대한 보완책까지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예약 플랫폼에서 숙박시설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대전에서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44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위험 요인 제거와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우선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시정토록 한다. 전통시장에는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철시 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상인회 대상 화재 안전 문자 발송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 요양원·요양병원 등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는 자위소방대 운영, 임무 숙지 교육 등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후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아울러 반지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장세림이 로맨스물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장세림은 극 중 애 엄마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취업한 장수 공시생 고다림(안은진 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궂은 말에도 씩씩한 다림의 옆에서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동생 '상희'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5년째 공시생인 고다림은 고시학원 강사로부터 '노량진 좀비'라고 비꼼을 당했다. 이에 다림은 비하는 너무하다며 따졌지만, 강사가 사과의 의미로 건넨 무료 수강권에 꾸벅 인사하며 태도를 바꿨다. 이에 상희(장세림 분)는 "언니는 그런 소리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아요?"라며 자존심도 없는 다림을 나무랐다. 다림은 "뭐 어때? 좀비 소리 한 번에 한 달이 공짜인데. 이거 벌려면 여기서 얼마나 일해야 되는지 알아?"라며 절실한 현실 앞에 자존심 따위 버린지 오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