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소통을 통해 식재료 공급 관련 고충,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에서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학교급식·업체 관계자 간 공감대 형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만족도 제고 등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 개발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연수와 도움 자료․Q&A 개발 등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3~4학년, 2026학년도에는 5~6학년에 점차 적용된다. 이에 학교자율시간이 2025학년도에는 3~4학년, 2026학년도에는 3~6학년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자율시간의 운영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 과정에 제시된 교과 이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을 말한다. 특히, 학교자율시간의 도입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도모하고, 교사가 교육과정의 설계자로서 ‘만들어 가는 교육 과정’으로의 실질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학교 현장 지원계획을 수립해 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메가박스(MEGABOX)와 영화․매점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가정 친화적인 생활 기반 조성은 물론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메가박스(일부 지점 제외)는 올해 12월 말일까지 경북지역 학교(유․초․중․고)의 단체 영화관람 시 기존 관람료 할인 외에 영화관 내 매점의 러보콤보세트(2인용, 팝콘맛 변경 가능)를 최대 3,900원까지 할인된 8천 원에 제공한다. 또, 경북 학생과 학부모라면 주중과 주말에 상관없이 메가박스의 온라인 쿠폰 제공으로 입장료와 매점 이용을 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영화관 할인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방법은 메가박스 해당 홈페이지와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미지역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학교에서 영화관람 체험학습을 진행하면서 간식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운영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15,000여 명의 경북지역 교육 가족들의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전국의 73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료계열 특강 외 총 6개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학입시 선배들의 실질적인 대입 준비 경험을 공유하는‘학과별 멘토-멘티관’등 관심에 따라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사전 신청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박람회는 경북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경주와 구미지역에 1회씩 운영하며 경북지역 교육 가족들의 참여 편리성을 높였다. 또 지난해 박람회에서 멘토-멘티관 개설하고, 올해는 고1, 2학생들을 위해 전용관을 도입․운영하는 등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경북지역에서 대입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53개 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회 전부터 준비해 온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연은 성인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나리오 기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으로 5주기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 1주기: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과 자동심장충격기 실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경연대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응급 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형남초등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 심사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형남초등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건축사사무소 이인건축 대표자 정형봉’ 씨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 학생 학습권 확보와 효율적인 급식소 운영을 고려한 이동 동선 반영을 높게 평가했다. 설계공모심의위원회의 심사 모습은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형남초등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사업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8개 시군 중학생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경북 학생 경제 퀴즈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 퀴즈 한마당은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뉴스1 대구․경북이 주관한 실물경제에 관한 골든벨 형식의 경제 퀴즈 대회로 경제특강과 함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제 퀴즈 한마당에 출제된 문제는 경북교육청이 개발해 보급한 2024 중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실생활과 연계된 실물경제 위주의 주제로 10차시 과정으로 개발되어 중학교 경제교육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에서 배우고 익힌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 장학금 10만 원이,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장학금 20만 원, 최후의 1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북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 원이 수여됐으며, 대상의 영예는 영천여자중학교 1학년 배해인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 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출범 전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했으나, 2024년 7월부터는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 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회계 초급 연수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green)기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국) 58명의 청소년이 비대면(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교사와 RCE 통영, RCE 도봉, RCE 럭나우(인도) 등 국내‧외 RCE 관계자와 세종 ESD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총 26명도 행사에 참여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의 A to Z, 알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육공동체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토크콘서트)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 이음에서는 교육부 정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임소희 인재선발제도과장)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교육 전공자율선택제(김효신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를 소개했고, 충북교육 정책으로 ▲충북교육, 대입진학 지원의 방향(전병철 중등교육과 장학관)을 안내했다. 전문가 특강으로‘고교 생활과 대학입학제도’를 주제로 이승연(서울대) 수석입학사정관이 강연을 이어 나갔고, 생각 나눔에서는 정책이음 특강자(임소희, 김효신, 전병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아날로그형 페다고지에서 AI형 혁신적 페다고지로의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로 서울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연수 체계도 2종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7월 22일 배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全) 교(직)원이 희망에 따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상·수준·방식을 다양화한 입체적인 연수과정 400여 개를 개발하여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술이 사람을 위해서 올바로 활용될 때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전문가’교사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 30여 명과 교육전문직원의 한 달여 간의 노력으로 구상된 이 교사상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역량을 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설계하였다. 연수 대상은 교사, 학교 경영자 등 교원은 물론 교육을 지원하는 직원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연수 내용은 에듀테크·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AI윤리 및 디지털 시민성 함양 등 디지털 기술이 수업·평가로 구현되도록 하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하여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6개 기관 이상(기관 유형별 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유형 이상) 선정한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희망하는 서울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2024. 7. 19.부터 2024. 7. 25. 18:00까지 유치원은 공문으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범학교에는 총 6억원 이내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 계획은 유치원에게는 K-에듀파인 공문으로, 어린이집에게는 서울시 보육통합관리시스템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에서는 올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운영 과제인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겨울방학 학생·학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오는 22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8개 대학에서 이번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공백을 예방한다. 학생들은 몰입형 영어·수학 수업과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영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플래시 몹, 음악줄넘기, 태권도 등 아침체육활동을 시작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준별 원어민 영어 수업과 맞춤형 수학 수업을 듣는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한 VR·AR체험, CSI 과학수사대, 엔터테인먼트 등의 대학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요트체험, 야구응원 등 현장체험학습으로 공동체 역량도 키운다. 시교육청은 다가올 겨울방학에는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학 수도 10교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를 통한 ‘학력체인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생의원 3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시내 한 카페에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8명)·지역학생의회(22명) 의장단과 교육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전북교육 대전환 2년을 맞이해 교육감 공약으로 출범한 전북학생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 수송초 김정석 교사 사회로 △교육감과 학생의장 인사말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영상) 상영 △학생의회 상반기 운영 사례 나눔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에서는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 전북교육 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보내온 영상을 시청하고, 서 교육감이 영상 관람 소감을 밝혔다. 교육감과 학생의원 간 ‘공감 토크’는 사회자가 주제어를 제시하면 각자의 경험이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어로는 △꿈과 미래 △취미와 여가 △일상의 소소한 행복 △친구와의 관계 △학교 밖 세상 △이성교제 △학교생활과 성적 △학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미래교육 10년의 여정과 도전 배움나눔 한마당’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지철 교육감 취임 10년을 맞아 충남 혁신교육 성과를 성찰하고 교육대전환 시대 충남 미래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고자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영 인사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독창적인 사람을 언급하는 ‘오리지널스’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만드는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지지하는 책임교육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사건들로 가득한 세상으로 충남교육이라는 공간에서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충남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1부 전체분과에서는 ‘충남 혁신교육 10년을 돌아보며’라는 주제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환영인사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의 기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영애가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관련한 일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가는 처절한 여정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 예정이다. 극 초반 이영애는 가정을 위해 알뜰살뜰 살아가는 전형적인 엄마이자 아내로 등장해 가장 현실적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은수는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고, 뜻밖의 유혹 앞에서 점점 본질을 잃어가는 인물로 변화해 간다. 이영애는 단순한 ‘모성 캐릭터’를 넘어, 벼랑 끝에 몰린 한 인간의 생존기를 그려낸다. 그는 은수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작품 속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수잔 등과 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럭키가 알베르토, 다니엘, 수잔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354 삼오사’ 멤버들은 럭키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 모여 결혼 소식에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탈리아에 있었다는 알베르토는 시차 때문에 소식을 늦게 접했고, 다니엘은 SNS를 통해 확인한 글을 보고 “AI가 이제 이런 것도 제작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긴장된다. 결혼하는데 알베르토의 도움이 있었다. 한 달 동안 휴가를 가면서 ‘354’ 촬영을 안 하니까 놀면 뭐하나. 뭐라도 해야 될 거 아니냐”고 소감을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심심해서 결혼하다를 썸네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신히 상황을 수습한 럭키는 예비 신부에 대해 “6~7년 정도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라며 수잔이 ‘오작교’ 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럭키는 “축하해야 할 일이 두 가지다. 결혼도 있지만 2세도 있다. 동시에 오빠와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물 청첩장을 가지고 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구감소지역법 개정(4.1.)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9종의 특례가 마련되었습니다. ■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① 노후주택 철거 비용 지원 ② 도서주민의 차량 선적비 지원 ③ 소외도서 지역 항로 신속 개설 ④ 작은 도서관 설립 기준 완화 ■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활력 제고 ① 농촌유학학교 선택권 확대 ② 휴양콘도미니엄업 객실 기준 완화 ③ 이주자 대상 공유지 우선 매각·대부 및 공유재산 등 사용료 감면 ■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동력 확보 ① 기반시설 건립 시 용적률·건폐율 최대 1.2배 완화 ② 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대상을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 개정된 인구감소지역법은 2025.10.2.부터 시행됩니다.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특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해외에서는 아플 때가 제일 걱정?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거든요~ - 세계 최초의 이 서비스, 자랑해도 되죠?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국민의 일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꾼 혁신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선정됩니다. ■ 최초의 혁신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 소방청(2018년) 해외에 있는 국민들이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시 응급의료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약 봉투에 복용법 표시> - 서울특별시(2013년) 약봉투에 복용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복용법을 기재해 환자들이 복약 안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 <탄소은행(탄소중립포인트제)> - 광주광역시 (2008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할 때마다 혜택(현금, 포인트 등)을 받는 참여형 서비스 <공영 장례> - 전라남도 신안군 (2007년) 가족, 친척이 없는 무연고자나 저소득층 등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하는 공적 장례 지원 제도 ■ 최고의 혁신 <공영 장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