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성구 중·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담은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 그리고 칫솔살균기, 칫솔, 비타민젤리(2종), 마시는포도당, 핫팩 등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응원 키트 '옐로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11월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정선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내 아이를 위한 마음 공간 만들기(Keeping the Mind-Space for Your Child)’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관리자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건양대학교 간호학관 1층 강당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보건실 약품 사용 및 약물(마약류 포함) 오·남용 예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약품에 대해 알아보고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연수는 ‘학교 보건실 약품 사용’,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보건실에서 의약품의 올바른 선택과 적정한 관리를 통한 보건교사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보건실 방문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에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인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인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관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교육과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주요 과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생태교육, 이음교육 등 특색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세종시교육청의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으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6일 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교원조합,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케이-에듀(K-EDU) 교원연합과 함께 ‘제56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예방,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여러 교원노조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수 교원노조들을 포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이 교육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현장의 안정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6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보건교사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보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응급처치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 예방 ▲감염병 예방 ▲성교육 등 8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교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흡연 및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문제, 비만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의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참살이 한마당을 통해 2024년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설동호 교육감이 동참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설동호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도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11월 25일, 르메르디앙 호텔(서울)에서 ‘데이터 기반 사회정책: 연구-정책 환류 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회정책 분야 5개 주요 학회와 함께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사회문제가 복잡해지고 증거 기반의 정책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학계‧연구기관과 함께 공개 토론회*를 열어 ‘데이터 개방과 연계‧활용’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교육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발표하여 교육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소득 이동 통계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한 신규 통계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 분야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증연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데이터 개방과 학제 간 교류를 통한 실증적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실증연구를 통해 사회 난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우수 연구자를 발굴‧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먼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1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4년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시상식에 참석한다.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는 해외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35개국의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해외 각지의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 문학작품 감상 발표회 입상자를 시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 문학을 읽고 자신의 감상을 한국어로 발표하는 모습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전 세계 학생들의 한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이 현지의 교육제도 내의 한국어교육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11월 25일 서울청사에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해양교육 강화 방안’,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을 상정한다. ‘해양교육 강화 방안’은 해양이용(각종 선박 이용, 해양에너지 개발 등)과 해양변화(해수온 상승, 플라스틱 쓰레기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학교, 기업, 시민사회의 해양교육 및 해양행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자유학기제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해양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아교육부터 초·중·고·대학까지 해양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해양박물관 등 지역의 해양문화시설과 연계한 체험 교육 확대, 기업과 시민사회의 해양교육 참여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5~2029)]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서 향후 5년간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의 기본방향과 중점 과제를 제시한다. 최근 폭염, 폭우가 빈번해지고, 국민들의 실내 체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11월 26일 선샤인호텔(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처(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협력 사업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특허 출원과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 및 시상식*과 함께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인터뷰, 우수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269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 60개 팀에게는 6개월 동안 소양교육, 전문가 자문(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60개 팀의 아이디어가 모두 특허로 출원됐으며, 총 50개 팀의 우수 아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교감 19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선도학교 우수사례(대전산성초, 안양문화고)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학업 중단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2024년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교육부의 체계구축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선도학교를 1개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통합지원 체계구축에 노력해 주기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시도별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7개 종목 72교가 참가하여 우승 15교, 준우승 6교, 3위 13교 등 총 34교가 입상했으며 다수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해와 달리 종목별 순위와 페어플레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 대표팀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대부분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충남 대표팀은 많은 종목에서 입상하면서 충남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과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운영, 학교 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한 체육 꿈나무 발굴 ▲지역별 연계 종목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여학생체육 활성화 지원 ▲단위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스포츠강사 전문인력 관리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제5회 충남 온(ON)누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공유마당, 교과 연계 체험마당, 전시마당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공유마당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와 체험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 나침반으로 나의 진로 찾기’ 등 실생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27개 부스가 운영됐다. 교과 연계 체험마당은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정보 기술(Edutech)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활용해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맞춤형 수학학습’,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충청남도 문화유산 탐방’ 등 6개 체험 부스를 마련, 인공지능 기술이 교과학습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며, 도내 인공지능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순수 아마추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20,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총 10개 종목, 46개 팀, 770명의 학생이 ‘제17회 전국학교스프츠클럽축전’에 출전했다.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첫 금메달은 10월 26일에 제주도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킨볼 종목에서 나왔다. 킨볼 종목은 대형 공을 사용하는 뉴스포츠로, 3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경기의 예선에서 2승을 거둔 한솔고등학교 킨볼 학생 선수단은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과 서울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경남 대표팀과 부산 대표팀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은 종교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정치적 탄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손 목사는 지난해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와 국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세이브코리아’ 활동을 주도해 왔다. 그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되면 자유를 잃고 전체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재 시대에도 없던 일, 지금 뼛속 깊이 체험” 손 목사는 “새벽에 목사 집을 압수수색하고, 교회에 들어와 핸드폰까지 압수한 일은 일제 시대에도, 군부 독재 시절에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런 일이 일상화되는 시대가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법원, 경찰, 검찰이 한통속이 되어 시민을 압박하고 체포하려 한다”며 현 정권의 행태를 개탄했다. 그러면서도 “감옥에 가서 쉬는 것은 두렵지 않다. 다만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자유는 희생으로 지켜내야 한다” 손 목사는 이번 상황을 정치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내가 앞장서서 가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는 인물의 내적 고통과 현실적 감정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주고받는 이종범 감독의 친근한 모습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