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IBO(Interna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됐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 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학생당 평균 100만원)했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1월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8년째 추진되고 있다. 행사에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를 주축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이웃 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 김장 김치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갓, 무 등의 작물로 담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학기 교육과정 대안교과 프로그램에 텃밭 가꾸기 시간을 주 2회 마련했다. 입교 후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안건으로 학생 자치 회의를 진행했고, 텃밭에 심을 작물을 함께 정한 후 한 학기 내내 정성껏 길러내어 수확했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에 모여 배추와 갓, 무 등을 손질하고 양념을 바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잘 담근 김장 김치는 포장 용기에 정성껏 담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발전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문헌 및 실태 분석과 교육공동체 요구조사, 집단심층면접(FGI)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의 기본 방향은 ▲공공성 강화 ▲다양성 존중 ▲자율성 기반 ▲적극적 지원이였으며, 충북의 유아교육 및 보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을 ▲영유아 학교체제 구축 2개 안 ▲ 충북형 유보통합 교육과정 운영 6개 안 ▲교사 역량강화 7개 안 ▲충북형 유보통합 행․재정 거버너스 및 기반 구축 5개 안을 제안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학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곽희철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장애 학생 직업 재활 연계 교육을 주제로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구매 확대 ▲장애 학생들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및 실습 협력 ▲장애인의 보호와 고용을 통한 자립 지원 및 사회통합 노력을 하는 내용을 담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로 이어져,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 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청주시 수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및 본청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원들과 함께 청주시 일대의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5,600여 장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전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라고 한다.”며, “오늘의 연탄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푸근한 겨울 맞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의 결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타·시도와 다르게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확산과 성과 나눔을 위해 ‘충남형 AI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피지컬컴퓨팅 교구 활용 이끎학교’, ‘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 이끎학교’, ‘마주온 활용 학교’ 등 4개 영역의 이끎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군 교육지원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여 지역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인공지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이끎학교 업무 담당 교원과 관심 있는 희망교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 보고회도 성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율량동 이안에서 '수학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찾아가는 충북수학교육의 길'을 주제로 충북 수학교육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학교육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충북 수학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관점 공유와 집중토론을 통한 충북 수학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초등 교원, 중등 수학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포럼은 조완영 충북대 수학교육과 명예교수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충북수학교육이 나아갈 길, IBME(개념기반 수학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탐구기반 수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문가 좌담회 좌장을 맡았다. 전문가 좌담회는 청주교대 김동원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영기 장학사, 서울 상일여고 장동만 교감의 패널 발표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수학교육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토론회는 초 ·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10명이 ▲충북 수학교육 현황 진단 및 변화 방향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 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인 ‘모두 다 꽃이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혀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도록 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공연발표(합창, 사물놀이, 칼림바, 우쿨렐레, 실용무용, 기타 등) ▲작품전시회(서예, 수목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학생 체험 부스[패션일러스트 컬러링(멋울림)·퍼즐 체험, 패션 포토 카드 촬영, 장식 체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치원중학교와 감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학교에서 9팀(145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합창,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또래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금남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1개 학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여러 결과물을 전시하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메리다 컨벤션에서 '모두의 협력으로 행복한 아이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년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교육 · 돌봄 모델을 발굴하는 유아교육 · 보육 발전 지원 사업으로 2024년 3월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충북교육청, 충북도청, 서원대학교 관계자와 시범 기관을 비롯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운영 결과와 지역기반형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형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충북형 공감 동행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기 잠재력 향상을 위한 지역의 ▲문화 · 예술 · 체육 ▲숲 · 생태 ▲도서관 자원과 연계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연계하는 것을 특징으로 했다. 놀이의 흐름이 이어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기관 체험을 위한 사전 연계 놀이 지원, 현장체험학습,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인 차오름센터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의 달’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매개 치유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게 따뜻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반려동물과 함께 상담을 받으며 아픈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챙김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감을, 그리고 마음챙김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더 나아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오름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분리해 정서적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2024.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다채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공동체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움의 첫걸음,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1년 간의 다채움 사업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채움 성과 공유 사이트가 운영될 예정이며, 다채움 활용 교육(수업) 관련 책자, 영상은 물론이며 다채움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입상작과 에듀테크 연구회의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 사례도 탑재되어 있다. 성과 공유 주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세션에서는 ▲다채움 활용 학급 운영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시연 등을 다룬다. 아울러, 다채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2025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다채움 2.0의 고도화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과 가능성을 엿볼 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11월 27일,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양 부처는 청년들이 내실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직업계고 교원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한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하여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청년들은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훈련을 받고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은 종교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정치적 탄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손 목사는 지난해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와 국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세이브코리아’ 활동을 주도해 왔다. 그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되면 자유를 잃고 전체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재 시대에도 없던 일, 지금 뼛속 깊이 체험” 손 목사는 “새벽에 목사 집을 압수수색하고, 교회에 들어와 핸드폰까지 압수한 일은 일제 시대에도, 군부 독재 시절에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런 일이 일상화되는 시대가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법원, 경찰, 검찰이 한통속이 되어 시민을 압박하고 체포하려 한다”며 현 정권의 행태를 개탄했다. 그러면서도 “감옥에 가서 쉬는 것은 두렵지 않다. 다만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자유는 희생으로 지켜내야 한다” 손 목사는 이번 상황을 정치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내가 앞장서서 가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는 인물의 내적 고통과 현실적 감정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주고받는 이종범 감독의 친근한 모습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