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40명, 모범공무원 19명, 우수공무원 2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전(前) 교육연구정보원장 홍만표 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채관병 서기관 등 10명 ▲옥조근정훈장은 서원중학교 전태희 행정실장 등 12명 ▲근정포장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장영규 주무관이 근정포장 ▲대통령표창은 주덕초등학교 박미애 행정실장 등 6명 ▲국무총리표창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김영숙 행정실장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은 산남초등학교 오영숙 주무관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서전유치원 왕해경 교사와 예산과 민유숙 주무관 등 19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예산과 석은숙 사무관 등 2명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업무 전문성 강화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 교육 ▲ 직장 내 소통교육 ▲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종 간의 대화를 원활하게 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마술로 배우는 청렴 교육 시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모셔 강의를 듣고 교육생이 직접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학교급식 전문가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투명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및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영양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것으로 직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학교급식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는 업무와 관련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감과 실질적인 행동 변화의 필요성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가져왔다.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은 급식안전관리 기준의 개정사항과 식중독 사례 및 모의훈련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강의에서는 학교 내의 교직원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4년 학생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월 4일 공주대학교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공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의 83.5%, 교사의 92.2%, 보호자의 88.7%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어떤 상황에서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 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초등학생이 82%, 중학생이 81.2%, 고등학생이 74.9%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인권 보장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2023년 대비 초등학생은 0.5% 다소 감소했으나 중학생, 고등학생은 긍정 응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를 알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학생의 52.8% 교원의 87%, 보호자의 60.8%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작년에 비해 인지 수준이 증가했으며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가 학생 인권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교원 53.1%, 보호자 69.3%, 학생 70.6%로 교원을 제외한 학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여는공연 ▲모범공무원 및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는공연으로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 교직원으로 구성된 세종교직원 합창단 ‘더울림’이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세종교직원합창단‘더울림’은 2023년 봄에 창단해 정기공연 및 교육청 행사의 각종 초청 공연 등을 가졌으며, 현재 30여 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작가는 “흔히 말하는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나이의 차이가 아닌 각자 살아온 시대의 환경 차이에서 비롯됐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기 위한 적응과 구성원들 사이에 소통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UN대학(UNU) 산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역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10일 개최된 제19차 우분투(Ubuntu) 지역거점센터(RCE)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네트워크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확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 학습으로 성장하고 실천하는 세계 속의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라는 비전 아래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생애주기별 지원: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속가능발전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25. 충북 늘봄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충북 늘봄학교는 '모두의 품에서 꿈을 키우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비전에 따라 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넓게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더 깊게 지원한다. 먼저, 지난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학생‧학부모 수요 및 호응이 높은 놀이 기반 체육활동과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주1회 이상 개설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에 힘쓴다. 더불어 15개 도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금왕교육도서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이루어지던 도서관 연계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올해에는 5개 지역 7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학교 밖까지 늘봄학교 공간을 확대하고 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돌봄 격차 해소와 늘봄서비스 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단양군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육교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4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과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에 필요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교재에는 2020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는 단양지역의 지질 특징 등을 상세히 담을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은 단양군의 역사와 전설, 민요, 관광명소 등도 실어 학생들의 수업과 교사 연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설규모 등을 구체화하여 올해 교육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하고, 도내 다른 시‧군 학생도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단양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4일,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교육청인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하여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조성하며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약 및 협력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 간 교류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도 재정 분담,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원하는 다른 교육청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에서 '2024.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이 직면한 불확실성 속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장으로 교육부 외 8개 교육청이 후원하고 교육연구정보원과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적 행사다. 교육 연구와 실천에 헌신해 온 전국의 교사,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을 포함한 7개국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글로벌 포럼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8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업 전문성 나눔 강연과 교사 전문성 신장 워크숍이 운영된다. 총 20개의 교사 학술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와 지혜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날 9일은 국제학술포럼이 진행된다. 한경구 전 사무총장(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얀 마스켈라인(루벤대학교, 벨기에)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의 학술 발표가 이어지고, 국내 학술대회는 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6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다시 한번 179명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에게는 교육 현장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는 담당 선생님이나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3월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작은 착오와 실수가 없도록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 캠퍼스고와 산울 초중 통합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며 캠퍼스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사회적 혼란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월요일, “2025년 충북교육 정책의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과제”라며, “학습과 발달, 돌봄 등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모두의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기초 수리력 지원 강화로 학습 격차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3~고3 약 6천명을 대상으로 AI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학서비스를 도입해 학생․지역 간 수학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학교급별 맞춤형 수학 학습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자개발한 필즈수학프로젝트(초등), 아이 안의 거장 찾기(중2),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중․고)를 지원한다. 수학클리닉 전문교사 인증제와 상담교실을 확대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채움학교를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개념기반 수학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어울림의 '급식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세광중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아침을 무료 급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3년째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광중학교 학생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은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급식, 취약계층 집수리(연간 200여가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광중학교 학생들은 3년째 무료급식비 마련 모금활동을 펼친 뒤 연말이나 연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다채움 연계를 통한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채움책방의 누적 이용자수는 120,518명에 도서수는 730,564권이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다채움 연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채움 계정을 보유한 충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비스기간은 2025년 올 한 해 동안이다. 다채움 누리집에서 화면 우측상단에서 로그인한후 채움책방 바로 가기를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114,276종 이상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매월 1천 여 종이상 증가될 예정이다. 또한, ▲'Why' 학습만화 시리즈 ▲과학전문기자가 만드는 '과학 동아'와 알라딘, 다산북스, 오디언, 동아사이언스, 예림당 등 다양한 출판사의 전자책이 제공이 되며 희망도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 전자책도 제공하여 이주배경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국가 애도기간에 맞추어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희생자 장례 절차 등 수습기간이 늘어나고 추모 행렬이 이어져 4일 더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안뜨락(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늘(3일)까지 많은 도민과 교직원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충남교육청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너무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프다.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보다 많은 도민과 교직원이 희생자를 기리고 위로 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첫마을 정류장 인근) 일원에서 ‘한글 사랑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상징공간인 ‘한글 사랑거리’를 중심으로 시민이 한글을 보고, 읽고, 즐기며 한글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 한솔동 상인회 등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한글문화를 지역상권과 연결하고 세종만의 한글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할 전망이다. 행사는 10월 18~19일과 24~26일, 총 5일간 진행되며, ‘읽고·보고·즐기고·채우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한글을 ‘읽고’ 즐길 수 있는 테마에서는, 한글 이야기 공모전 선정작 5편과 삽화·캐릭터 디지털 감상, 거리에서 펼쳐지는 자율 독서로 한글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거리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18일에는 한글 컬러마임 퍼포먼스(13시), 세종거리예술가 공연(17시)이 펼쳐지고 19일·25일·26일에는 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민연홍 감독과 전유리 작가가 ‘마지막 썸머’만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민연홍 감독은 “‘마지막 썸머’는 경쾌한 티키타카가 살아있는 코미디 같으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묵직하게 자리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휴먼 스토리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계절을 배경으로 뜻깊은 메시지까지 모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전유리 작가는 ‘마지막 썸머’ 집필 계기에 대해 “20대 자체에 중심을 두고 이 세대를 통해 힐링과 로맨스를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름은 빛나는 청춘과 닿아있고, 풋풋한 이야기가 있을 법한 계절이라 배경으로 설정했다. 또한 하나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조준영이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해석한 ‘남기정’을 선보이며, 작품이 전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공감의 메시지를 더했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준영은 동명의 원작 웹툰 팬으로서 드라마 제작 소식에 큰 기대를 품었다고 밝히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각 캐릭터의 색깔이 다양하면서도 분명했는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케미스트리와 힐링, 성장이 모두 담겨있었다.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자신이 맡은 기정에 대해선 “무해하면서도 강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 직접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극중 기정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조준영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마이웨이’”라며, “주변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막바지를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화제성과 미니시리즈 1위의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백번의 추억’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4를 짚어봤다. #. 김다미X신예은,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끝은? 1982년 인천 청아운수에서 만나 영혼의 단짝이 된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운명의 장난처럼 첫사랑마저 겹쳤지만, 두 친구는 사랑을 쟁취하려 경쟁하기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사랑을 숨기지 않고 지키고 싶을 만큼 성숙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선 영례와 한재필(허남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운명적 첫사랑 서사를 완성했다. 앞서 종희는 재필과 다시 잘해보겠다고 결심했고, 그의 병원 동료들에게 샌드위치를 돌리는 등 노력했던 바. 게다가 영례와 종희가 새로운 인생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