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장수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예산 소진시 자동종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할인행사는 ‘수고 많으셨습니다’의 의미인 제주도 방언 ‘폭싹 속았수다’의 말에 담긴 의미처럼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폭싹 할인했수다” 이벤트로 준비했다. 장수군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장수몰 회원고객들은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품목 2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 포인트로 변환해서 구입하면 10%를 더 할인해 총 35%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몰’은 장수사과를 비롯한 장수 레드푸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지정된 조건을 충족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신청 기한을 놓칠 경우,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한 임업인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임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이 되는 모든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연중운영), 거창군 산림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금산군은 2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전면 확대를 통해 농업인 부담의 대폭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고 운반서비스 이용료 인하, 맞춤형 순회수리교육 확대, 안전교육 강화, 영농철 토요일‧공휴일 근무 시행 등 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적용 시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간 이용 농가 2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비 증가 부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용료를 기존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33% 인하했다. 또한. 운반 대상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해 750회에 달했던 운반서비스는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태동대추농원 23일 대추 보급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내 선도적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대추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소장과 윤태동 대표를 비롯해 대추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우선 보급 △재배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에 관한 협력 △재배기술 홍보 및 교육자료 공동 활용 △묘목가격 안정화 및 육종자의 권리 보호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이 추진되는 태동대추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수세가 강해 재배 관리에 유리한 품종으로 복조대추를 대체할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며 2023년에 품종보호를 출원해 현재 재배심사 중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만의 대추 특화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 보은대추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축산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 50명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업인(법인)이 올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 중이다. 고흥군의 올해 감축목표 면적은 1,378ha이며, 감축유형은 농지전용, 친환경 인증, 전략직불, 타작물, 자율감축(휴경) 등으로 분류된다. 조정제는 벼 재배 농가 전체 대상이 아닌 감축 유형별로 농가의 자율 신청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의 취지, 감축목표, 농가 지원 정책, 대체작물 전환 방안, 전년 대비 달라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 필지에 올해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지원단가가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되었고, 논 타작물 지원금까지 추가 지원돼 최대 55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 중이며, 지난해 벼를 재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남구 지역 일대에서 구군과 합동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산시, 구군 체납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호판 자동판독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7대와 단속형 스마트폰 14대, 견인차 등을 동원해 체납차량을 단속했다. 특히 직장 퇴근 후 야간에 아파트나 주택 등에 주차된 차량을 집중 단속해 체납 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경각심을 높였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영치는 단속 공무원이 번호판 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단말기를 활용해 차량을 조회한 후,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 징수 또는 번호판 영치(예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총 44대(체납액 1,081만 3,000원)의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이 중 9대는 현장에서 체납액 345만 6,000원을 가상계좌로 납부했고, 35대(체납액 735만 7,000원)는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5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 및 시식행사, 귀농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농 토크쇼, 귀농귀촌 아카데미 등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논산시의 다양한 귀농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 생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3일,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관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개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우리나라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우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했고, 지금도 고부가 시장인 OLED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추격이 매섭고, 패널 경쟁력 대비 부족한 소부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OLED 생산라인과 동일한 실증 환경을 관련 소부장 기업들에게 제공하여, 소부장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7년 간 1,598억을 투입했고,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기업들은 실제 양산 공정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기증하는 등 소부장 연구개발·제조 전 공정에 양산 설비를 활용한 실증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혁신공정센터는 이러한 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조달청은 4월 23일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경북 포항시 소재 철근생산 업체인 ㈜화진철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화진철강은 연간 1조 2500억원 규모의 철근 조달 시장 계약자 중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은 가열로에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여 전력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는 등 기술 발전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화진철강 김병수 대표는 “철근 제품의 특성상 중견 및 대기업과 경쟁이 불가피하여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백승보 차장은 “철근은 국민안전과 직결된 제품인 만큼 적기납품과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조달청은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충을 세심히 살펴 공공조달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번에는 유망 중견기업 110개사와 구직자 5,0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지역 유망 기업, 고용 우수 기업 등 중견기업과 고졸자·대학생·석박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청년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을 거쳐 취업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직업계고를 졸업한 우수 인재가 고졸 인력 수요가 있는 중견기업에 취직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의 전문성을 활용했으며, 구직자에게 자기소개서 및 이미지 향상, AI를 활용한 기업매칭 등 컨설팅도 제공한다. 그간 산업부는 2017년부터 9차례 박람회를 통해 7천 명 이상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지방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지역 중견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으로 상·하반기를 통해 총 2,500여 명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미국 관세 품목분류 상담센터' 및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Fast Track)'를 4월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1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된 내용이다.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부과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그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의 품목분류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미국 관세 품목분류 상담센터'에서는 수출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미국의 품목분류 사전회시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자사 품목의 품목번호를 상담받거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Fast Track)'는 대미 수출 물품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여, 우리 기업들이 신속하게 결정을 회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이 제도를 활용한 대미 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분기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20만 3천여 건, 86억 6천만 달러, 470만 7천톤 상당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입건수는 2.9%, 금액은 3.5%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동 기간 우리나라가 식품을 수입한 국가는 총 150개국으로, 그 중 미국(대두, 밀 등), 중국(김치, 폴리프로필렌 등), 호주(밀, 정제과정이 필요한 식품원료 등)에서 전체 수입량의 58.5%인 275만톤을 수입했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29.6%, 25억 6천만 달러, 156만톤), 축산물(24.8%, 21억 5천만 달러, 42만톤), 농·임산물(19.7%, 17억 6백만 달러, 222만톤), 수산물(11.9%, 10억 2천만 달러, 23만톤), 기구 또는 용기·포장(7.8%, 6억 7천만 달러, 15만톤), 식품첨가물(3.6%, 3억 1천만 달러, 11만톤), 건강기능식품(2.8%, 2억 4천만 달러, 5천톤) 순이다. 올해 1분기에는 최근의 산업 환경, SNS 등 온라인 소비 트렌드, 각종 사회 현상 등에 따른 소비자 소비 심리 변화가 식품 수입 동향에 영향을 미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열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약을진행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2025년도 레드바이오 산업 추진계획으로 바이오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 경제 1.0을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바이오 등으로 확대하여 바이오 경제 2.0 실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 목표로 바이오 기업 유치 150개사('25.~'29.), 바이오 분야 상장기업 5개사 유치('25.~'29.), 바이오분야 인력양성 연 1,000명 확대('26.~)를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도 레드바이오산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과기부·복지부·산업부 등 중앙부처의 바이오 육성방향을 분석하여, 바이오 소부장,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재생의료를 3대 핵심분야로 선정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암, 당뇨, 치매, 퇴행성질환 등 항노화 바이오분야를 핵심타깃으로 정하고 3대 전략 및 10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1. 3대 핵심분야 바이오 산업 육성 '바이오 소부장 분야 육성' 전북자치도는 메카노바이오 기술과 탄소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메카노바이오 기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하는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판로 지원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특허 등 지식재산권 3건을 무상 양도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항만공사 지식재산권(특허 등)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공사 보유 지식재산권 28건 중 14건을 양도받을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했으며, 기업의 적정성 및 특허 활용계획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에 지식재산권 3건을 양도했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유·무상으로 양도하거나 전용 실시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양도한 기술은 특허 2건(바지선의 전선케이블 보호장치, 착탈식 방충재 고정장치)과 이와 관련된 디자인 1건(선박용 완충재 고정구)이다. 특허 양도를 위해 공사는 발명자를 포함한 지식재산권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법률 자문을 거쳐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특허청을 통한 권리이전까지 모두 완료했다. 공사는 이번 기술 나눔에 그치지 않고 양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 전략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