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함양군이 2024년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4년 추기 및 25년 춘기 산불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37명 등 187명을 비롯하여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함양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군은 가을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연접지 산불취약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순찰을 집중 강화하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소각행위자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산불기간동안 단 한명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리고, 또한 각 읍면에서 농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전보건교육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먼저 화재위치 파악 후 대처 해야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 많은 인원이 거주하지만 대피로가 다양하지 못해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발생이 우려되며 환경적(수면, 피난 약자 거주)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 특히, 본인세대에서 화재 발생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서장은 “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요령 홍보와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 등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올해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에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 취급이 늘어나며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예방에 대한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특별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이에 전북소방은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민 ▲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포스터 게시와 홍보영상 송출, 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뿐만아니라, 모든 시군에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별 소방활동사진을 전시하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화재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119청소년단이 참여하는 영화관 실제 화재대피체험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1호 태풍 콩레이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일 18:00부터 11월 5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하동소방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7건으로, 3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2)와 함께 약 96.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11건)에 의한 화재의 비율(64.7%)이 가장 높았다. 가을·겨울철에는 산불 발생 시 높은 풍속과 건조한 날씨로 화염이 빠르게 확산하여 진압이 어렵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소방차 예방 순찰 ▲의소대 동원 산림 인근지역 기동 순찰 ▲산림 인접지 화재진압 훈련 실시 ▲산불진화대 합동훈련 ▲산불진압 장비 및 소방 용수시설 점검·정비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산불 예방은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 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군이 공동주관으로,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울진-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해양경찰 퇴직자 공헌사업)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제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울진해양경찰서 관내의 울진군, 영덕군 등 지자체와의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적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방제대응 역량 및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1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1948년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을 전 시군에서 개최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도 추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겨울철 화재 발생 통계를 기반으로 하여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와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10,621건 중 겨울철(12월~2월) 화재는 2,757건으로 약 26%를 차지했으며, 특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39%에 달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55%)가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20%), 기계적 요인(9.6%) 순으로 파악됐으며, 주거시설(700건, 25.4%)과 산업시설(394건, 1434%)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해 이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지난 10월 3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점검하고 주요 안전대책을 안내하기 위해 소방본부↔소방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관내 방파제(테트라포드) 및 낚시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4.9월) 관내 방파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9건이고 그중 사망사고는 3건으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에 사천해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출입 통제 구역(진널방파제, 한전방파제)과 낚시통제구역을 대상으로 관리청과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전광판 이용 안전 홍보 및 예방 순찰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방파제 등 안전우려 구역과 출입통제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육군31사단, 공군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소방본부 등 11개 기관 18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내외 다수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발물 및 인질테러,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등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남경찰청 도내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19개 시ㆍ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적극적 수사를 통한 추가 혐의 발견과 성공적 기소라는 주제로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정은 소방위는 자칫 행정처분으로 끝났을수도 있던 상황에서 정보 및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등 수사 확대를 통해 기존 입건 사항 외에도 다수의 법령 위반 혐의를 추가로 발견하여 기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 입건 시 적법한 법률적용을 통해 억울하게 입건되는 사실이 없게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 집행을 통해 도민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작년에도 같은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경찰청은 10. 31. 오전 7시 50분 대덕구 대청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대덕경찰서장, 대청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청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대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관련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9월부터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구조‧화학사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멀티소방관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지난 9월에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시험에 합격하여 화재‧구조뿐만 아니라 화학사고까지 어우르는 멀티소방관이 됐다. 김혁 소방위는 2011년에 임용되어 2019년에 인명구조사 1급, 2023년에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했고, 김주호 소방장은 2014년에 임용되어 2020년에 인명구조사 1급, 2022년에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했다. 대원들은 평소에도 동료들을 위해 비번날에도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교관으로도 활동하여 자격취득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앞으로는 "어떤 재난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소방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떻게 하면 구조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을 더욱 빨리 구조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대원들이 되어달라고”고 덧붙였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30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유공으로 천안시의회 소속 유수희, 박종갑 의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천안시의회, 천안시청과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조례 내용, 제정 필요성, 범죄예방과의 관련성에 대해 꾸준히 협의했고, 해당 조례들은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본 회의를 통과·시행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작년부터 명확한 동기 없이 무작위로 불특정 피해자를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을 행사는 범죄 형태의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목적의 조례이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는 천안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치경찰사무 지원 목적의 조례이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과 유수희 의원은 위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각의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기대할 수 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속초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산불조기대응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했으며,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추가 배치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연접 지역 19ha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인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장비 1,700여 점의 정비를 마쳐 장비 가동률을 높였으며, 40개의 산불감시초소도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초기대응 태세를 갖췄다. 또한 속초시는 산불 대응 드론 감시단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과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신속한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산행 중 흡연을 삼가고, 농업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