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강진소방서는 13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조산사를 초빙하여,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이 진행되면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급대원 분만 술기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분만 경험이 많은 박명애 조산사를 초빙해 ▲임산부 응급상황 대처 및 분만 이론 ▲ 분만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구급차 내 응급분만 사례를 대비해 위급상황 시 구급차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새로 태어날 소중한 생명의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강진소방서는 임산부를 포함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11. 12. 장성경찰서와 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청사 리모델링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담양경찰서는 청사가 준공된 지 23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가속화하고 있어 내년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청사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앞서서는 각 지역 노인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고령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교통정책 수립과 안전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치안 최접점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경찰들의 노고도 치하하고 격려했다. 모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당당하고 따뜻한 전남경찰’을 위해 서장을 필두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치안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양양소방서는 13일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퍼레이드는 양양군 주요도로·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등 소방차량 13대가 동원돼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불조심을 강조하고 화재 예방 등 인식 개선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구비 등을 홍보하기 위해 양양읍, 현남면, 강현면 등에서 퍼레이드를 전개했다. 김문하 서장은 “소방차 퍼레이드를 지켜본 많은 군민들께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들에게 길을 양보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양양소방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3일 소방서 집견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 5월‘가정의 달’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참여한 이후 각 공공기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양양소방서의 경우 장준경 삼척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양소방서는 소방서 공식 SNS에서 캠페인을 적극 알리며 많은 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다음 참여 기관은 고성소방서를 지목했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책무를 가지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시장님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우리시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기상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의 참여의식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경상남도 산불대응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어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교가 오는 13일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하여 1계급 특진을 했다고 전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에겐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또 김병찬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하트세이버 5회,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소방청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11건의 구급출동을 했고,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활동 등 각종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급활동을 전개했다. 김병찬 소방교는 "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 상처까지도 어루만져 주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는 김병찬 소방교의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3일 도청에서 재난 현장 활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소방청 주관 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유공자 4명에게 특별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특별승진은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주어지는 수상 특전으로 소방공무원에 있어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소방교에서 1계급 위인 소방장으로 특별승진한 유공자는 △‘화재 대응’ 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 △‘생명 보호 구급대상’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장 △‘세이프(SAFE)대상’ 홍성소방서 김다혜 소방장이다. 화재 대응 분야 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은 대응 2단계가 발령된 화재 현장 등 110여 건의 화재 현장 활동과 화재 현장 신속 구조장비 개발 및 행동 요령 연구 활동, 다양한 훈련 참여 등 화재 진압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구조대원 분야 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은 5년간 도내 곳곳 1000여 건의 재난·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n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유성경찰서는 12일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서 전민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도룡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전민치안센터에서 치안유지에 힘써준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문지동·전민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왕복 3.4km가량 진행됐고, 유동 인구가 많은 먹자골목과 전민동 여성안심귀갓길을 따라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늦은 저녁 자발적으로 방범순찰에 참여하여 지역 치안에 힘써주시는 전민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주기적으로 접촉, 소통하여 함께 만드는 공감받는 치안 활동에 앞장서는 유성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동소방서장는 지난 12일 황간면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소방본부에서 개발된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 매뉴얼을 토대로 효과적인 차량 배치, 소방 용수 공급 등 현장지휘팀 중심의 일사불란한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황간면 물류창고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대 임무 부여,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인명구조 등 재난 상황에 맞춰 분야별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화재 대응 및 진압 체계 숙달 ▲메시지 부여에 의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현장 대응 조치 ▲사상자 발생에 따른 119구급대응 ▲현장응급소 설치 운영 등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11월 12일 경찰청에서 '2024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영상·사진·표어·포스터 작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는 지난 6월 17일부터 세 달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포스터 부문은 성인/중고등/초등/유치부로 분야를 구분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보에 대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600여 개가 증가한 총 4,07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학교수, 미디어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고,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 두 차례의 심사 결과 총 13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표어’ 부문에서는 ‘의심 없이 한 클릭(Click), 국가안보의 크랙(Crack)’이라는 표어가 ‘일상 속 사소한 행위 하나도 사이버 안보를 위협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소방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일 제주 애향운동장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보건복지안전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격려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민자 본부장과 참석자들은 구호 제창을 통해 62년 소방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라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재확인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내 상급 지휘관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에서 초기 선착대장이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고 원활하게 지휘할 수 있도록 재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재난에서의 지휘관의 역할 △재난현장 지휘 및 사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관리 △경남소방의 현재와 미래 등 통합지휘관으로서 소방조직관리와 현장지휘능력으로 진행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오늘(12일)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충남 서산 소재)에서 해양경찰과 해양환경공단이 함께하는‘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제조치에 대응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올해 발생된 긴급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실적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해양오염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신형 방제장비에 대한 사용교육과 시연 등을 실시했다. 지난 9월 9일 평택・당진항에 계류중인 A선박(38톤, 급수선)의 침수 사고시에도‘공동대응팀’이 출동하여 배관과 선저 파공부위를 봉쇄하고 선체에 남아 있는 경유 등 약 31㎘를 이적 사례도 발표했다.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현재까지 19건(약 238㎘)의 이적작업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과 합동훈련 등 반복 숙달 훈련을 실시하여 팀워크 향상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공동대응 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본서 1층 로비에서 임재만 소방경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퇴임 환송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임 소방경은 1991년 5월 소방 입직 이래 지난 30여 년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소방 현장에서 소임을 다했다. 특히 재직 중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 후배 소방관들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존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김희곤 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수하고 발자취 기념행사와 그동안의 소방 생활을 추억하는 퇴임사와 격려사를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많은 동료 소방공무원과 함께 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환송 행사가 열렸다. 동료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작별 인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김희곤 서장은 “임재만 소방경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임재만 소방경이 걸어오신 길이 인천소방의 발전에 큰 발자취로 남았듯이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22. 기준 올해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32건으로 6.73ha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소각’이며, 올해 대형 산불은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17년 이후 지속적 대형산불이 발생이 했음으로 산불 화재 예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등산로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산불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