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3일 서울에서 불가리아 에너지부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양국은 중동 사태,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됨과 더불어, 폭염·태풍 등 극심한 이상기후가 빈번하는 상황하에서, 에너지안보 강화 및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안 장관은 불가리아는 원전(35%), 재생에너지(20%) 등 청정에너지를 발전부문에서 적극 활용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 또한 무탄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공통의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면담 계기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양해각서는‘19년에 기 체결한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를 전면 개정하여 새로 체결한 것으로, 정책교류, 원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들에게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단 내 전력공급 시설을 조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비응1변전소의 시설증대(~24년), 비응2변전소 신설(~25년) 등 새만금 산단 내 전력공급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510억 규모의 전력공급 인프라(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일반 제조업 대비 전력 소모가 많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다소비 기업에 68개월 이전에 전력 이용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 공장 입주 소요 기간(30~36개월)을 고려할 때 약 3년여의 간극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전력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전력공급 시설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을 위한 국비보조사업(총사업비 510억원 중 국고보조금 25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HDC아이파크몰과 공연 및 기업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주)드림보이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IP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세계적인 광고회사 (덴츠)코리아의 일본인 초기회장이 만든 회사 (주)드림보이는 리틀아스트로보이(GO ASTROBOY GO!)의 상품 IP 외에도 이태리 밀라노 3대 디자이너 “안나질리(ANNAGILI)”,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푸른바다의 전설 등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등의 IP관련 비지니스로서는 다년간 신용을 쌓아온 회사이다. ㈜드림보이는 서울 용산 (주)HDC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오픈되는 팝업스토어는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거라 자신하고 있다.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해서 쇼핑의 즐거움도 느끼고 먹는 즐거움과 다양한 굿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추천되고 있고 이번 팝업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 이벤트홀에서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우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8월 29일 국산 토마토의 일본 수출을 위한 '한국산 토마토 생과실 등의 일본 수출검역요령'고시를 제정·공포했다. 이번 고시는 국내 일부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된 이후, 국산 토마토 생과실의 일본 수출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5월 검역본부가 일본과 협상을 통해 합의한 위험관리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제정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의 잎과 열매에 해를 끼치는 주요 해충으로, 일본에서는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고 기주식물인 토마토는 일본의 수입요건을 준수한 경우에만 수출이 가능하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①토마토 생과실의 재배농가 및 수출선과장은 검역본부에 등록하여야 하며, ②외부로부터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지름 1.6㎜ 이하의 망을 재배시설 내 창문, 환기구 등 개방된 부위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③식물검역관이 수확 2개월 전부터 예찰트랩을 이용한 조사를 실시하여 ④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되지 않은 농가에서 생산된 토마토만 일본 수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본으로 토마토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는 동 고시에 따라 검역본부 각 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8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64억 8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말 기준 수출 실적 중 역대 최대에 해당하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가 이어진 것이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은 모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 라면은 매운 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1.7% 증가한 8억불이 수출됐고, 과자류‧음료도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주요 품목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품목은 즉석밥‧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으로, 전년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배, 포도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했으나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적어 국내 공급량이 부족했던 것이 올해 상반기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다만, 하반기 들어 신선농산물 작황이 양호하여 수출 물량이 확보 가능한 만큼 연말에는 전년 수준의 수출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별로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는데, 특히 미국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여 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0.7% 하락했으나, 지난해 재고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비는 9.4% 상승했다. 다만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어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영향으로 전월보다 16.3% 상승했으나, 전년보다는 1.7% 하락했다. 특히 8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재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9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 대비 1.5% 하락하고, 전년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5년 예산안(총 재정지출 기준)이 2024년 대비 0.7%(73억원) 증가한 1조 1,05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중 R&D 분야는 6,097억원으로 2024년 5,823억원 대비 4.7%(274억원)가 증가됐다. 농진청은 미래대응 성장동력 확충, 식량 자급률 향상, 농축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 농업·농촌 활력화 등 핵심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으로 세부 내용은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디지털 육종모델 개발 및 푸드테크 산업화 지원에 1,380억원을 투자한다. 데이터·AI 기반의 스마트 과원 구축 등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38억원)과 지능형 정밀농업 생산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24억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디지털 육종기반 확대를 위해 국가표준 육종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유망계통 선발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민간분야 종자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기반의 육종 플랫폼 구축(63억원 → 70)과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기술 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림청은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0.5%(+120억 원) 증가한 2조 6,24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산림청 예산안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비전 에 따라 (1) 산림재난 대응강화로 국민안전 확보, (2) 임업·목재산업·산림복지전문업 지원강화, (3)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 2025년 예산안 주요 편성내용은 첫째, 일상화·대형화되는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먼저, 산사태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산사태 우려지역 기초조사를 확대(3.3→4.6만개소)하고 사방댐 설치를 대폭 확충(510→1,000개소, 1,886억 원)한다. 토석류 조기감지를 위해 산림수계지도를 구축(19억 원, 총 180억 원)하고 주민 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설치를 확대(1→9백개소)하며 현장대응 기술개발(44억 원, 총 282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감시·진화체계를 강화한다.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헬기를 도입(2대 계약,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정부 예산안(기금 포함)을 2024년 본예산 6조 6,879억 원 대비 1.4%(958억 원)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2024년(6조 7,117억 원)보다 2.3%(1,524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➊수산·어촌 부문에 3조 1,874억 원(’24년 대비 +2.2%), ➋해운·항만 부문에 2조 850억 원(+2.3%), ➌물류 등 기타 부문에 9,523억 원(△3.7%), ➍해양환경 부문에 3,459억 원(+3.1%), ➎과학기술연구지원 부문에 2,131억 원(+2.3%)을 편성했다. 해수부 세출예산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7,488억 원(+2.5%)이 편성됐으며, 기후대응기금 내 해수부 소관 R&D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8,233억 원으로 2024년(7,518억 원)보다 9.5% 증가한 수준이다. 해수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➊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➋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 ➌안심 수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사용이 완료된 폐어구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와 협업하여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는 어업인이 조업하는 과정에서 어구의 유실(약 30%)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어구 반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인이폐어구를 지자체에서 지정한 전국 181개 회수관리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과는 별도로 개당 700원에서 1,300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수촉진 포인트 지급으로 어업인들의 어구보증금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도 이전 사용하던 통발의 반납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해양쓰레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기업, 어업인 간의 협업을 통한 것으로 ’24년 기존 사용 통발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25년부터 그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24년도 포인트는 올해 10월부터 지급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고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25년 예산안으로 ’24년 대비 160억 원이 증액된 2,769억 원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 ’25년 원안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계속운전 등 원전 안전성 확인 및 효율성 제고 계속운전, 건설허가, 운영허가 신청 원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확인과 함께 가동원전 안전성 확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예산으로 ’24년 대비 20억 원이 증액된 622억 원을 편성했다. 계속운전이 신청된 10개 호기*에 대한 안전성 심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재원을 반영했으며, 그간 정비기간에만 수행하던 검사 제도를 개선하여 원전 가동 중에도 안전성을 상시 확인하는 상시검사의 시범 적용 등 제도개선을 포함한 총 26기 가동원전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체코 수출형 원전으로 향후 국내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예상되는 APR1000 노형의 안전성 심사를 위한 재원도 반영했으며, 심사 요건 검토 등 향후 수출에 대비한 사전 준비도 추진해 나간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43개 펀드가 역대 최단 기간인 5개월 만에 모두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모든 펀드가 결성을 완료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9개월 남짓이었으나, 올해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단축된 것이다. 펀드가 빠르게 결성됐음에도, 민간자금 모집 실적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 당초 결성목표액인 7,835억원의 16%인 약 1,200억원의 자금을 추가 모집하여, 총 9,082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신생·소형 벤처기업자본(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 2,300억원,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 1,900억원, 업력 3년 이내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창업초기’ 펀드 1,600억원 등이 결성됐다. 결성된 펀드는 벤처·스타트업에 투자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하반기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끌 예정이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모태펀드 출자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제도를 개선한 결과,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펀드가 결성됐다”라면서, “모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지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9개국 18명)하여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7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세계관세기구(WCO) 국제표준 및 각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상호공유하며 글로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준에 맞춰 직접 심사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무에 적합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연수회 중 참가자들과 우리나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업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외국 세관과 국내 기업 간 상호 협력 채널이 강화될 것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 기간, 외식 및 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사와 협업하여 다양한 할인과 행사(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와 카드사(9개사) 간 협약을 통해 전국 8천여 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식사 등을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원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 4월 중기부와 BC카드, NH농협카드와 협약에 따라 5월에 이어 9월에도 BC카드 중소가맹점 3만여 곳과 천 3백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하고, NH농협카드도 ‘백년가게’에서 NH 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9월에 새롭게 KB국민카드에서 전국 10만여 곳의 상점가 및 전통시장 내 가게(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한함)에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 행사(‘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는 해당 상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카드 이용 고객 중 올해 2024년을 의미하는 총 2,024명을 추첨하여 24명에게 50만원을, 2천명에겐 2만원을 환급(캐시백)해 준다. &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휴일에도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민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명절용 선물 등 해외직구 물품이 집중 반입되는 것을 대비하여 인천공항·인천·평택세관에 '특송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공주는 최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 계룡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계룡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명예 면장으로 위촉된 유춘성 명예 계룡면장은 계룡면 월암리 출신으로, 계룡초등학교와 경천중학교를 거쳐 영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지부장과 계룡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반포면에서 ‘춘산메밀꽃’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유춘성 명예 계룡면장은 “고향인 계룡면의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명예 면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공주시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용호 신임 밀양물산(주)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밀양물산(주)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밀양물산(주)는 밀양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공기관으로, 농업 관련 시설의 위탁관리, 밀양 팜 쇼핑몰 운영, 국내외 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박용호 신임 대표이사는 농업 유통과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농산물 유통 체계 개선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는 임명 소감을 통해“밀양물산(주)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물산(주)는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박용호 신임 대표이사가 밀양물산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천군 장항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 3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여성자율방범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사, 감사패 전달, 계급장 및 대기 전달, 취임사,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군수 표창 1명을 비롯해 총 5명에게 군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최옥순 취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제2대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는 장항여성자율방범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대장님의 리더십 아래 장항여성자율방범대가 더 발전하고 솔선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