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대학은 중앙대학교와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3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찰대학 오문교 학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양 대학은 ▴학술 ․ 정보 ․ 인력 등의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각종 교육 ․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대학교는 특히 보안대학원을 중심으로 미래치안의 중점 요소인 산업 보안 분야에 우수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 치안 분야 핵심 연구기관인 경찰대학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학술 ․ 연구 교류의 차원을 넘어 사회 안전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대학은 이전에도 국가 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해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학회장: 경찰대 강욱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 및 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오문교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책성과관리를 위해 구성된'자체평가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 강승준 서울과기대 교수를 위촉하고,'2025년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강승준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제35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성과관리팀장, 예산 총괄과장 등을 거쳐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등 기획재정부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외국제부총장 겸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위원장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 확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청 자체평가위원장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해양경찰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비로소 해양강국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자체평가위원들과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뒤이어 열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2025년 해양경찰청의 주요정책과 정책별 목표를 담은 '성과관리 시행계획'과 공정하고 적정한 성과관리와 평가를 위한 '자체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nb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98일간 상반기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단속 분야는 조직성 범죄(집단폭력, 폭력집단 등), 민생침해 경제범죄, 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을 중점 주제로 선정하여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범죄가 국가·지역별 지능·조직화하여 마약류, 명의도용 차 유통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력·집단 간 이권 다툼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범죄의 지능화·광역화를 차단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범죄단체 수준의 외국인 집단에 대해서는 형법 제114조(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처벌법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함과 동시에 단속기간 외국인 집단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시도청·경찰서 합동수사팀을 구성하여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범죄수익금이 조직 자금원으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고, 인터폴 국제공조를 통해 배후 세력을 파악하는 등 해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생필품은 물론 금융상품 · 가상자산까지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생활 · 경제활동 양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비대면 · 고액 거래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은 낮아졌지만 금융 · 가상자산 가치는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피해자 개인 · 금융 정보를 받아 다른 범행에 이용해 피해자에게 형사책임을 전가하거나, 또 다른 피해자에게는 다른 수법의 사기 범행으로 2차 피해를 가하는 사례가 발견되는 등 범죄 수법이 빠르게 악성화되고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수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 · 악성 사기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도경찰청 반부패 · 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강도 높고 종심 깊은 수사를 통해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 금융범죄를 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행에 이용되는 명의도용 휴대전화 ·명의도용 통장 등 각종 범행 수단의 생성 · 유통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하는 한편 불법 광고 · 가짜 사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열차 내에서 여객의 노트북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베트남인(남, 20대) 피의자를 3월 20일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최근 9일 동안 KTX·ITX-새마을·무궁화호 등 열차 내에서 총 7차례에 걸쳐 노트북, 아이패드 등을 포함 10,606,2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열차 안에서 여객들이 짐칸, 통로 물품보관대, 선반 및 객실 뒤 공간 등에 캐리어, 가방 등을 놓고 자리에 앉은 사이 가방 안에서 물건만 슬쩍 꺼낸 후 다음 역에서 하차하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열차 내에서 연쇄적으로 절도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특별수사팀을 꾸려 용의자를 특정하여 추적 수사 하던 중, 피의자가 3월 20일 오전 09:35경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제1307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이 있는 가방을 절취 후 열차 내 화장실에서 피해자의 가방을 뒤지는 것을 철도특별사법경찰관이 현행 범인으로 체포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KTX 등 열차 내 절도 사건은 지속적으로 발생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에게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2025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위한 대응 능력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의무교육은 없었다. 이에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여,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기 전과 이후 2년마다 정기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총 3시간의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법령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 관련 주의사항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준수사항 ▵그밖에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한창훈)은 “자율주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사업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4년 우생순 사업은 ’23년 대비 2배 증가(648→1,264척)한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생수병 수거율도 73% 증가(6.8→11.7톤)하는 등 ’21년 사업 첫 시행 이후 폐플라스틱 생수병 약 21톤(45만개)이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협, 해양환경공단, 중부발전, 제주도개발공사의 협력을 통해 수거 장소 환경 개선과 수매비 지급 등의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어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해양환경 보호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어민들이 우생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생순 사업은 ’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34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구급차 19대를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로 교체하고,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중형음압구급차 4대를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총 124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성능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긴급 출동 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형음압구급차는 2022년부터 권역별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배치돼 왔다. 현재 도내에서 8대가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장수·임실·부안 지역에 4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모든 소방서에 최소 1대 이상의 중형음압구급차가 보급돼, 총 15대가 현장에서 운용될 전망이다.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응급 출동 지연 가능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과 한국항공대학교는 3월 17일 한국항공대에서 ‘항공안전과 항공보안’ 영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연이은 여객기 사고로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고에 대한 과학적인 원인 규명으로 재발 방지 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기술적·법률적 전문성이 높은 항공사고 특성상 현장 과학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에게는 고도의 전문성과 항공 분야 전문가 자문이 필요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① 항공안전·보안 관련 현장 조사 및 과학수사 시설·자료 이용과 전문가 상호 지원, ② 항공사고 발생 시 기술적·법률적 자문 협조 지원, ③ 항공기 사고 조사 및 과학수사 등 전문교육 상호 지원 협조, ④ 항공안전 및 과학수사 관련 학술대회, 토론회 공동 주최 등이다. 특히, 경찰청과 한국항공대는 과학수사관 등 경찰관 대상 항공보안·안전 또는 항공기 사고 조사 전문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공항이나 항공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은 화재 특수현상에 대한 소방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맞춤형(컨테이너형) 실화재 훈련시설을 추가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특수현상 등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부상 및 안전사고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화재 현상을 직접 체험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화재 훈련시설 확대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화재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하여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화재의 특수현상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는 실전 진압 훈련이다. 기존의 훈련시설(내화구조)은 이러한 특수현상을 재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중앙소방학교가 추가 도입한 실화재 훈련시설은 플래시오버셀(5개동)과 백드래프트셀(1동)로 구성된 총 2개의 훈련시설이다. 플래시오버셀은 2층 구조로, 2개의 화점실과 2개의 관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롤오버, 플래시오버, 화재가스발화 등 화재성상관찰, 주수기법, 팀단위 전술, 배연, 문개방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3월 17일 ~ 5월 23일까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함께 국민안전 위한'2025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이 참가하여 재난·치안 분야의 우수한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부처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 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4건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전·현직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상격을 결정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하며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 역사에 또 한명의 여성 리더가 탄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인사기획계장 송영주(1977년생) 경정을 승진시키며 조직 내 세 번째 여성 총경이 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성 총경 승진은 2017년 박경순 총경이 처음 나온 이래, 2021년 승진한 고유미 총경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13일 발표된 2025년 해양경찰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송영주 경정은, 1977년 경기 평택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해양경찰청에 입직했다. 그간 기획, 인사, 해양안전, 수상레저, 수사, 함정 등 주요 부서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해양경찰 내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리더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 내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최초 기획 했고, 또한,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여 직무역량 중심의 해양경찰청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장점으로는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팀워크 형성, 직원 간의 소통·취합 능력이 뛰어난 점으로 알려져 있다. 송영주 총경 승진 후보자는, “언니와 누나처럼 따뜻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15주간 ▵마약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주요 민생범죄에 대한 상반기 집중단속을 시행하며, 이와 함께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불법사금융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가수사본부는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범죄 근절을 주요정책 과제로 하여 총력 대응한 결과, 범죄 확산세가 둔화하거나 검거 지표가 개선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난해 최초로 10~30대 마약류 사범의 비중이 60%를 넘어서고 인터넷 마약류 사범의 비율도 30%를 초과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퍼지고 있으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도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고 피해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민생범죄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민생범죄 점검 회의에서 논의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산림청은 지난 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산불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진화대는 전국 244개 기관에 약 3만여 명이 편성되어 있다. 산불현장에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주불을 진화하면 공무원진화대는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수행하며 산불의 재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최정예 대원인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이 전국 4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4,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교육 △잔불 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산불진화장비의 효율적 사용법 △산불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연무, 낙석 등 위험 요소별 대처 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군 장병의 안전을 위해 161개 부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안전 및 진화요령 교육도 실시해 군 장병들이 산불진화 과정에서 겪을 수 있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대학은 3월 13일 14:00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0명, 임용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회계사) 등 150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문구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치안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경찰이 되겠다는 임용자들의 포부를 의미한다. 올해 임용식은 2023년 편입학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처음으로 임용되는 해이다. 경찰대학 편입학은 대학 문호를 넓히는 개혁의 하나로, 기존 고교생 중심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일반 대학생과 재직 경찰관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여 조직의 역량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7일 새만금청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김경안 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새만금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외부 부패방지 시스템으로, 제 3자의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제안,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8년부터 청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패 예방과 공익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설명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향상시키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청렴 옴부즈만은 행정, 법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박성구 위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 채준호 교수(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임병근 위원(前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김성운 변호사(법률사무소 올인), 조숙진 교수(국립군산대학교 특임교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 씨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25년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신동호 씨(남, 60세)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직 공모에 나섰으며, 지원자 8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지난 24일 8명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거쳐 이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선임했다. 신동호 신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으로, 오는 2028년 3월 25일까지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4일 자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에 방귀희 씨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5. 3. 24.~2028. 3. 23.)이다. 방귀희 신임 이사장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를 역임하는 등 장애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법인을 대표하고 법인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회를 소집하고 그 회의의 의장을 맡는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의 중추 기관으로 성장했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장애예술인으로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를 개선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3급 승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소라 (李소라) ▲ 운영지원과장 김 연 (金 蓮)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기선 (李基煽)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이은주 (李銀株) ▲ 디지털사회기획과장 이정순 (李定峋)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이상민 (李相旼)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이주식 (李柱植) ▲ 연구예산총괄과장 박상민 (朴相玟) ▲ 연구성과확산촉진과장 최문기 (崔文箕) 2025. 3. 18.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