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0일 예산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에게 자치활동 방법을 교육하고, 지역 학생회 연합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회의 진행 방식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교육 전문기관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활용 안내 및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의 활성화 방안, 학생회 공약 이행 지원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학생자치활동 시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인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자율과 참여를 통하여 학교조직을 구성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오늘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학생회연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역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충남의 학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업무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들은 우리 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 정책, 감사 제도 개선, 그 밖의 자체 감사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5회 자문회의에서는 감사자문위원들이 ▲세종시교육청 자체 감사 운영 현황 ▲청렴 정책 계획 추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에서 예방 감사 운영, 상담(컨설팅) 지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활동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세종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감사 역량을 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대전시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퇴치운동본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 8차시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 학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윤건영 교육감,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이 참석해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의 일환으로 실시한 결과를 24일(화)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바라 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는 정량적 조사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수치로 파악하고, 정성적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신뢰성과 구체성을 확보했다. 도내 고등학교 84교 40,38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반 설문(27.26%)과 인터뷰 설문조사(81.94%)로 실시되었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4일에 진행되는 발표회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문 문항 개발부터 검토까지 참여한 교사 연구위원 6명과 학생 3명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항은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구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교의 이미지에 대해 학생들은 ▲공부 ▲우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9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8.19. 부터 10.4.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1학기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대상은 도내 초1 부터 고1 전체학생이며, 교과는 2 부터 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학습지원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학력을 갖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기 중 및 겨울방학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생성장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더 배움 학교', 수업 협력 강사인 '학습지원 튜터',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책봄-여행책’을 제작해 도내 각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이다. ‘언제나 책봄-여행책’은 지역별 독서관련 기관, 단체(도서관, 문학관, 작은 책방 등),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독서탐방 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했고, 그 안에 지역별 작은도서관, 서점 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해 담았다. 이를 토대로 책을 테마로 우리지역을 즐길 수 있는 여행길 안내를 위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작하여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행책을 보며 영상으로 미리 접한 충북의 곳곳을 인생책 한 권 들고 찾아가 다양한 독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어디서나 책 한 권 꺼내 읽는 독서문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거나 간식거리,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13일, 복대가경시장에서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이후 아동보육시설인 충북육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13일)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아동복지 시설에 TV선반을 손수 제작해 기증하여, 원생들의 옷, 개인물품 등의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손길을 내밀었다. 서지연(3학년) 학생은 “사랑의 손 가구 기증을 통해 앞으로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친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매월 기증행사를 하고 있지만, 오늘은 교육감님과 함께해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랑을 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민족 고유의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상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56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 ․ 공유 통합포털, 주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2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함께 ‘2024학년도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그리팅데이(Greet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에 따른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국의 파트너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그리팅데이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 킹스턴구 파트너학교, 총 22교의 교장·감, 교사 및 교육담당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참가자들은 서로 학교를 소개하고,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 네트워킹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공동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양국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수업을 교류함으로써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에 대전가원학교가 참여함으로써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2일, 공감과 소통의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체험 pop up! 함께 즐겨보자, 대전교육 청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과 교육청 전 직원,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해 동안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실적에 대하여 홍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게임 기기, 포토부스 등을 설치하여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했고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총 158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9월 말까지 대전교육미술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활동한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그동안 발굴한 조직문화 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이 11일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 것에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이다. 기획재정부의 예측이 현실화하면 당장 올해 예산집행도 조정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도 긴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가 교부금을 감액하여 교부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상황을 종합해 보면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심정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 32조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답변한 바 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