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지역 소방서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라”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급식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은 현장 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한다. 2025년부터는 소방급식운영 관련 예산을 6억 원을 증액하여 평균 급식단가 81%(3,315원) 인상된 7,425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더 나은 식단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환경을 조성해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은 현장 영웅들이다”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41회 전라남도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2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과 군의원,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와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관할 면적이 넓은 전남의 특성상 재난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전념하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가족 공무원의 단합과 단결로 더욱 안전한 전남과 순천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은 1만 1천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1만 1천여 의용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2개 시군 대표로 35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했으며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완주군과 완주경찰서가 신종, 악성 금융사기 피해 예방으로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양 기관에서 추진해 온 범죄예방 홍보 활동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더욱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급증하는 인구와 방문객 수에 비례해 치안 문제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완주군과 긴밀한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욱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예산군과 강승규(예산·홍성) 국회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을 위해 국회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1부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승규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범군민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의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좌장 △백기영(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 △이정환(한양대 금융경제학 교수), 토론자로는 △정윤선(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전 예산군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입지분석 및 개선점 등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토론 발제 강연자로 나선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은 예산군 유치 당위성에서 △인구소멸 위기극복 극대화 △신속한 개발을 통한 성장거점 육성을 통한 비용편익 적합 △전국적인 예산군 인지도 상승 효과 △원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천태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119솔라표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이란 주소가 없는 산악·해양 등 건물이 없는 곳에서 긴급 구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고 신고 할 수 있도록 한 국가표시체계이다. 하지만 기존에 산악위치표지판은 야간 식별이 곤란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야간 조난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지난 해 등산객이 야간에 산에서 길을 잃은 경우 원거리에서도 위치를 쉽게 파악해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에 119솔라표시등을 설치했다. 119솔라표시등은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돼 별도의 건전지나 충전이 필요 없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8시간 정도 점멸 작동해 야간에도 위치 확인이 용이해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다. 한편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인 이상의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고,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휴대전화와 보조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1일 홍성명동상가(상인회장 김병태)와 상가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가 화재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이 주요 골자이다. 주요 내용은 ▲상가 상인회 화재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상인회와 소방서 간 신속대응 핫라인 구축 ▲상가 화재예방 홍보 추진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명동상가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부탁드리며 홍성소방서에서도 안전한 홍성명동상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할로윈데이와 대학수능시험에 대비해 내일(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시내 번화가와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박 및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홀덤펍,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소주방,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홀덤펍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유해 약물(주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군위군은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부원 및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군위지사,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군위군자율방범대,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군위군은 작년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특별히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풍수해재난을 가상,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연계훈련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현장 훈련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위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금산경찰서는 21일 오전 금산경찰서 3층 비단마루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 안보자문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내빈과 포상수여자, 경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찰의 날 기념 영상 상영과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경찰가 제창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트롯가수 장연화, 품바 만석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경찰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모든 경찰 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금산의 치안을 책임지는 우리 금산경찰 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특수재난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119특수대응단 신청사 개청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 이만호 군의회 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 행사와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2018년에 창설된 119특수대응단은 항공, 화학, 수난, 산악, 대형화재, 복합재난 등 특수재난사고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2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2023년 창원 탱크로리 황산 누출, 올해 김해 종교시설 지하주차장 침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함안군에 위치한 신청사는 총 127억 원이 투입돼 부지 9,756㎡, 건물 연면적 3,633㎡, 4개 동 규모로 본관, 수난구조훈련장, 다목적훈련장, 구조견사 등을 갖췄다. 119특수대응단은 정원 55명에 국내 KAI에서 제작한 민수용 1호 소방헬기 1대, 차량 14대, 119구조견 3두, 대용량배수펌프 등 총 291종 3,431점의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함안에는 현장지원 부서와 특수구조대가, 합천에는 1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25일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마리나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진해경서 관내 수상레저사고 총 32건 중 28건인 87.5% 가량이 단순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되며, 올해 4월 14일 울진군 구산항 북동방 2해리 해상에서 레저기구 침수 사고 등 총 7건의 안전 부주의 사고가 있었고, 8월 5일에는 관내 오산항에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로 인한 사망자, 중상자 등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개인 레저 활동자들의 출항 전 철저한 기구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준법정신이 요구됨에 따라, 전문수리업체, 안전검사원과 협업을 통해 동력수상레저기구 경정비(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상태 등 점검)와 장비관리 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며, 수상레저활동 법률 정보 전달과 안전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희망자는 울진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로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레저기구는 대부분 선체가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정기룡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청장 및 참모,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상근 총경이 훈장을 수상하고 유선희 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창선 청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북소방학교에서 도내 21개 소방관서 147명 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효과적인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했고, 각 소방서 별 참가선수 7명으로 구성된 각 1개 팀이 출전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절차에 따라 구성된 과제를 수행하고 자체 심판단이 이를 평가했다.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단계별 대응 절차로는 △드론 활용한 누출된 화학물질 정보파악 및 현장지휘 △화학보호복(Level A) 착용 및 신속대응 △누출물질 차단 및 인명 구조 순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영주소방서가 영예의 최우수상, 칠곡소방서, 상주소방서가 우수상, 구미소방서, 의성소방서, 문경소방서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와 환경오염까지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교육 훈련과 경연대회 개최로 누출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불과 수해 현장에 최적화된 ‘험지펌프차’를 경남소방 최초로 배치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험지펌프차는 3,300ℓ의 물을 운반할 수 있고, 45도 경사도 오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행 중에도 방수가 가능하고, 일반 호스 외에 고압 호스릴도 장착돼 있어 산불 화재 진압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 차량은 높은 차륜과 상부 배기구 구조 덕분에 수심 1.2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수해 지역에서 인명 구조 활동에도 적합하고, 전천후 4륜 구동형 차량으로 일반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지역에서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험지펌프차는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안전센터에 배치되며, 3주간의 장비 조작·도로 주행 연습을 거쳐 21일부터 현장 출동을 시작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경남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 차량을 도입했다”라며 ”철저한 장비 조작 훈련과 사용자 교육을 통해 험지펌프차가 어떤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8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험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