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동소방서는 25일 영동군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7번째를 맞은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소방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호수 끌기 ▲속도방수 ▲개인안전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과 관련된 경기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형성된 단결심을 발판삼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고흥군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운암산 인근) 일원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운암산 인근에서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로 발생한 대형산불이 주변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차 화재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고흥군을 비롯한 산림청(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순천국유림관리소, 전라남도,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계되었다. 훈련 과정은 재난 상황 발생 순서에 따라 산불 정보통신기술(ICT) 카메라를 활용한 초기 감지, 지역 주민의 신고, 등산객 대피, 부상자 구조, 주불 진화, 잔불 정리 등 산불 발생부터 종료까지의 모든 절차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헬기 5대, 산불 진화 차량 10대, 특수 진화 차량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24년 10월 24일 14시 대전 동구 구도동 소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등 9개 대테러 관계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 역량 향상을 위해 ▴총기 휴대 테러범 검거 ▴건물 내 폭발물 폭파에 따른 사상자 구조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설치 관련, 폭발물 탐지 및 처리 등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 매뉴얼에 따라 지역경찰은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동부서 초동대응팀․경찰특공대․기동대 등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軍 등 관계기관은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장은 “만일의 테러 사태에 대비하여 평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를 위해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1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는 동시에 기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 역할에 맞는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역할 등 기본 소양 교육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업무 보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수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임무도 맡는다. 강기원 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공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 기간 산림공원과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과 산불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의 안정적 확보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지휘차, 진화차, 무전기, 단말기,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장비를 일제 정비하고 보강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통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와 마을 방송,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산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야간 보행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야간에 여성, 아동, 노인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엄정면(충원고~면 소재지)과 봉방동(상방4길~5길, 상방10길)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와 스마트젝터 6대를 설치 완료했고, 특히 스마트젝터는 기존의 로고젝터와 달리 CCTV관제센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수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장치로 이번에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치위치, 조성완료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하여 사업비 35백만 원을 들여 공동 추진했으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견 제안 및 현장 모니터링에는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했다.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은“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아동・노인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1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학술대회, '과학기술 기반 국민 안전 확보 방안' 논의 경찰청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와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10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원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치안 분야 과학기술 연구진과 현장 경찰관, 그리고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방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마약’과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연구 소개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과학을 악용한 범죄는 과학을 활용한 해법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과학기술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도 “신종범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와 기대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과학치안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가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출동통계와 병상정보를 ‘한눈에’...‘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2일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3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57건의 사례 중 혁신 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출동통계와 병상정보를 ‘한눈에’... ‘골든타임을 잡아라’ 는 경북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재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출동 통계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달하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병원 자동 길 안내 서비스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병상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현장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개최 대회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에도 참여해 본선 심사 중으로, 통과하면 11월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박근오 경북 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제공은 재난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골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3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이월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놀이공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에는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월드는 연간 약 320만 명의 관람객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 종합 테마공원으로, 하루 최대 2만 2천 명이 방문하며 수용 인원은 최대 3만 6천 명에 이른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날 이월드 내 주요 시설과 소방 설비를 둘러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월드와 소방본부, 기타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가을철 놀이공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24년 1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청소년이 스스로 도박문제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및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이버 도박은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가정불화 및 금품 갈취와 같은 학교폭력 등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도박을 끊을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육청(미래생활교육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원팀(One-Team)을 구성하여 교육청은 자진신고제도 홍보, 대전경찰청은 자진신고 제도와 선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는 재활·상담 치료 등 신고접수단계부터 재활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경찰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은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2024년 10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대테러 고위급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신상균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레베카 밀러(Rebecca Miller) 미국 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 선임분석관 등 국내외 대테러 관계기관 고위급 책임자와 대학교수, 군·해경 등 대테러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테러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테러 정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미 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NNSA), 미연방수사국(FBI) 등 국제 전문가와 경찰청,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경찰대학 등 국내 전문가 2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대테러 관련 최신 경향 및 대응 동향,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3회 대테러 고위급 국제 학술토론회'는 ‘국제 테러정세 분석’, ‘핵‧대량살상무기(WMD)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3일 원성파출소와 원성생활안전협의회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원성파출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범지역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면서 원성천 일대를 도보 순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는 천안시 동남구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천안시 동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9일~31일 중앙소방학교(공주)에서 실시 예정인 2024년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을 앞두고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명구조사 1급 자격 실기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등 4개 종목 9개 세부 평가 항목을 통해 평가되며, 응시자격은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하고 인명구조사 1급 교육과정을 수료하거나, 소방공무원으로 근무경력 3년이 경과한 사람이 응시한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이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2명이 인명구조사 1급 최종 합격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구조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25일 중구와 서구를 시작으로 28일 대전시와 대덕구, 31일 유성구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28일 대전시와 대덕구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은 대덕산단 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전기차 충전재 화재, 건물 붕괴 등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할 예정이다. 29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 20여 대도 동원한다. 대전시는 최근 대형 재난 사고가 잦은 만큼 반복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전방위적 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반영한 초동대응 능력 숙달, 외국인 사망자 발생에 따른 대응 업무 수행,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강화,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훈련 등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 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된 현장 훈련을 실시간 연계하여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재해(재난) 의료지원팀(DMAT) 등 1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태안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대규모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농공단지 내 ㈜실크로드티앤디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해경, 한전, 고용노동부, 서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등 13개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태안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산불지휘차와 청소차, 집게차, 굴삭기 등 총 3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