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축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구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법률 위반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했다. 이번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5개 업무팀은 ▲사안조사팀, ▲피해회복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대구여성의 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협조, 예방활동, 피해회복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체계에 팀별·기관별 역할을 부여하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육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59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72명 ▲전산 21명 ▲사서 4명 ▲공업 13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4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0명(일반토목 1명, 건축 9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2%(1명) ▲20대 57.3%(378명) ▲30대 30.5%(201명) ▲40세 이상 12.0%(79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행정혁신을 통해 3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에 대한 교육가족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일 청사 내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준공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주차장 건립사업은 1988년 개청 이후 36년 만에 추진된 것이다. 이는 이정선 교육감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본청 민원이 끊이지 않자 자주식 주차장 조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새로 건립한 주차장의 이용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26~30일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이용자 접근성 ▲주차시설 안전성 ▲편의성 ▲종합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는 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96.5%가 “주차장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 접근성에 대해서는 9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차시설 안전성은 94.5%가 긍정 평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제12회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줘 자신의 장점을 살린 학습 경로 설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어·러시아어·라오스어·우즈베크어 등 13개 언어를 사용하는 초등학생 23명, 중·고등학생 9명 등 32명이 참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대회를 운영한다. 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나 좋아하는 것 등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같은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한다. 입상 학생들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특히, 대회 입상자 등 3명은 오는 11월 23일 개최하는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의 강점인 이중언어 말하기 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 간 소통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이 글로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과 교육공동체 50,0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력체인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학력개발원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 학력체인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캐릭터인‘션’을 활용해 16종으로 구성한 이모티콘은 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인 ▲기초학력보장지원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인터넷 강의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인성영수캠프 등의 키워드를 연계해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선착순 50,000명에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 학력체인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부산 학력체인지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와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원 국악동아리 22개 팀의 공연을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아트홀과 구리아트홀에서 전문 촬영 장비로 촬영한다. ▲봉산탈춤 ▲사물놀이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농악 ▲광지원 농악 ▲민요 ▲풍물놀이 ▲교원 국악 관현악 등 국악 공연을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 ‘온라인예술공감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온-경기도교육청’에 공유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문 예술기관, 지역 예술자원 등과 협력해 국악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에게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설명 영상은 고졸 검정고시 학력 인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정시 대학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세부 입시전형별 준비 방법 ▲등급과 검정고시 비교 내신 설명으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100%(학생부교과전형) ▲검정고시 면접전형(비교 내신, 면접)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대체 서식)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적성고사 대체 시험)의 수시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능 및 실기(논술 포함)시험 정시전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설명 영상은 채널 GO3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1:1 화상 상담 ▲대학입시 안내 자료 배포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부장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인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의 일환으로, 학교가 지역 연계, 학생의 필요 등을 고려하여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유롭게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초등학교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시수를 편성·운영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과목과 활동 등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시교육청의 사전 승인을 거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운영에 대비하여 학교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서 체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학교 내 협의 과정, ▲절차에 따라 교육과정을 승인·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 및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이후 패널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부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인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분임별 집중토론 및 공유로 진행되었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교육노동조합은 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단체협약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교육노동조합은 올해 5월 전북지역에 설립된 신생 교원노조로 지난 7월 8일 전북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전북교육청과 한국교육노동조합은 예비교섭을 통해 교섭 운영 방법에 합의한 후 실무교섭을 거쳐 전문 1개항, 본문 8개조(9개항, 4개호, 6개목), 부칙 5개조(8개항) 등 총 28개 안건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적정규모의 사무실 및 조합활동을 위한 비품 지원 △학생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의 노조활동 보장 △교육청 및 교육청 산하기관 시설 이용 협조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업무환경, 권리와 복지, 수업과 성장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교사의 처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은 물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내 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 가치 찾기!'를 표어로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3일에 42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영상물 ▲후크송 등 4개 분야 총 18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2편, 우수 14편, 장려 16편 총 4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시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4학년 김진헌 학생의 '청렴 신호등' ▲중등부 복대중학교 3학년 정시우 학생의 '청렴 레시피'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백유림 학생의 '마음'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5학년 이가연 학생의 '깨끗한 미래 청렴한 사회' ▲중등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손수영 학생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교육협력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추진단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난 3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자치구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개원을 계기로 체결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됐다. 향후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구심점으로서 시교육청과 광주시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확장 ▲교육발전특구 사업 개발 및 운영 ▲교육통합지원체계(온마을이음학교)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세부과제로 ▲AI ▲문화·예술 ▲마을교육 ▲진로·진학 ▲안전·인권 ▲기후·환경 등 다양한 교육의제를 발굴·기획한다. 광주시는 ▲지역교육환경 문제점 해결 ▲시정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