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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충남소방, 화학사고 대응능력 시험 합격률 높인다

제5회 1급 자격시험 응시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소방청 주관 제5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해 응시자 대상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은 2022년 화학사고 현장 특수성에 대비해 현장 상황별 초기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시험을 도입했다.

 

특별교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급 실기시험 평가 항목인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후 인명구조·경계구역설정 △누출차단 △제독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현재 도내에는 총 58명(1급 16명, 2급 42명)의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자가 배치돼 있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나 생물테러와 같은 특수재난의 경우 단시간에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구조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전문능력을 지속 강화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