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2024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CT R·D)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X) 대전환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열다’ 라는 주제로 총 10개의 세부 행사가 진행되며,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반도체, 양자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기술전망과 연구개발(R·D) 투자 방향, 기술개발, 국제공동, 인력양성, 성과확산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전주기를 총망라하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사이다. 그동안 정보통신 연구개발은 국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강화를 통해 최고기술 보유국(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인공지능 대전환 등 사고체계 전환 및 정보통신기술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을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을 지원해왔다. 첫째 날(11월 6일), 개막식에서는 ’25년도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인공지능 반도체・양자・차세대통신・사이버보안 등 기술분야별 기술전망 학술회의와 함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2조 3,413억 원1) 규모의 `2025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5년도 기초연구사업은 다음의 4가지 기본방향에 중점을 두어 추진된다. 먼저, ▲기초연구의 본연적 목적인 “지식의 탐색과 확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통해 유망한 젊은 연구자의 연구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풍토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기초연구의 혁신성과 전략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전문성과 공정성에 기반하여 평가 및 제도 체계를 고도화한다. 1.지식의 탐색 → 축적 → 확장을 위한 지식 창출 연결통로 강화 먼저, 학문 다양성을 증진하고, 폭넓은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 본연적 목적인 지식의 탐색 → 축적 → 확장(“연구의 성장”)의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우수한 연구를 폭넓게 지원하는 창의 연구(중견 연구)의 신규과제를 대폭 확대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컴퓨터공학 분야의 세계 최우수대학 중 하나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연계한 사이버보안 분야 국내 석·박사급 인력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과정 운영을 지원할 국내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분야 해외 유수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과정당 매년 30명 규모의 우수한 국내 석·박사생 등을 선발한 후 6개월간 파견하여 이론 교육 수강, 단체 과제 등을 수행토록 하는'디지털혁신인재 단기집중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공고·평가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동 기관은 향후 파견학생 선발 및 세부 교육과정 협의 등을 주관할 예정이다. 올해 옥스퍼드대학교에 신설되는 사이버보안 과정은 2022년 미국 카네기멜론대의 인공지능 심화 교육과 2023년 캐나다 토론토대의 인공지능 융합 교육에 이어 3번째로 신설되는 교육과정으로, 그간 동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심화 교육 60명, 인공지능 융합 교육 30명 등 총 90명의 석·박사생이 수료를 완료했다. 특히,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1월 6~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여하여 산림바이오자원의 생활 소재화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 이제 우리 생활 속으로!!!’라는 테마로 천연 생활 소재와 스마트 산림자원 재배 기술의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 홍보전시관은 ▲우리 숲에서 기능성 천연 생활 소재를 찾다! ▲산림자원, 스마트 재배 기술로 미래임업 연다! 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아울러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피부개선 및 모발 건강 연구 시제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시제품으로는 도토리 추출물을 이용한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개선 크림과 에센스, 샴푸가 있으며,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체모 생장억제제도 있다. 이번 시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기능성 생활 소재 연구 성과인 특허기술로 만들어졌으며, 기업과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나눔행사로 농식품박람회 방문객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및 모발 건강 관련 산업계에도 유익한 정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11월 6일 오전, 한국은행 본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국민 체감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시험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련 실증사업의 협력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란 중앙은행이 제조·발행·유통하는 디지털화폐로, 기존 법화의 형태만 변화한 것일 뿐 동일한 화폐가치를 지닌다. 예금 토큰이란 은행 예금을 분산원장 상에서 디지털 형태의 자산으로 토큰화한 것으로 물품·서비스 구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디지털통화의 새로운 가능성 타진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시험” 착수를 위한 체계 개발 등 제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일상 속 블록체인 혁신서비스를 발굴하는 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블록체인 집중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4일에 국가초고성능컴퓨팅위원회를 개최하여, 핵심부품 시장가격 상승 등의 대외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6호기 구축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동 구축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국가초고성능컴퓨터 6호기 사업비를 종전 2,929억 원에서 4,483억 원으로 증액(1,553억원, 53% 증가)하는 것이다. 당초 슈퍼컴 6호기는 2025년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본격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해 초고성능컴퓨터의 핵심부품인 그래픽 처리장치(GPU)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 가격이 급등하여 사업이 4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슈퍼컴 6호기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하여 대외 환경변화에 맞게 사업비와 사업추진방식 등을 개선했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10위권 수준의 슈퍼컴 6호기 구축을 위해 이번 달 내 신속하게 입찰 공고 절차를 착수하여, 시스템성능 600PF, 저장공간 200PB, 연결망(네트워크) 대역폭 400Gbps 이상의 초고성능컴퓨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nbs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미래 공간정보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정보 축제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2024 K-GEO Festa'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 16회를 맞는 K-GEO Festa는 2008년 초대행사 개최 이래,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초에는 행사명을 공간정보 전문행사임을 알리고자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4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를 연계 개최하여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 신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활성화한다. (기술전시) 공공서비스존,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 기술존 등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누어 공간정보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공공서비스존에서는 노후화된 도시를 똑같이 만들어 모의실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대학·연구소 등 대상으로 산업·에너지 전문기관들과 함께 기술개발 통합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발표한 'AI + R&DI 추진전략'의 후속조치이며,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확산시켜 기술개발의 한계를 돌파하고, 산업 혁신의 비용은 줄이고 속도와 성과는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600개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2032년까지 가용한 신규 연구개발(R&D) 예산 100%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과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연구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술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연구설계솔루션, 두 번째는 AI와 로봇공학을 통해 반복적이고 위험한 실험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자율실험실이다. 산업부는 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들을 별개로 추진하지 않고, 초격차 프로젝트 등 기존 산업·에너지 기술개발 과제에 AI를 적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촌진흥청은 동충하초 생산 농가 육성과 농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5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곤충 동충하초 실용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연다. 곤충 동충하초는 곤충에 동충하초균을 넣어 배양한 것으로,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곤충 동충하초에 관심 있는 농가와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동충하초의 해외 및 국내 시장현황(국립농업과학원 김은선 연구사) ∆동충하초란 무엇인가?(가톨릭관동대학교 성기호 교수) ∆곤충을 기주로 한 동충하초 생산 방법(예당버섯 최영상 대표)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영양성분(국립농업과학원 김선영 연구사)을 내용으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충남 예산의 버섯 농가를 방문해 곤충 동충하초 실제 생산 과정과 최적의 배양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배우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견학 장소인 버섯 농가는 농촌진흥청과 ‘곤충 유래 진균을 활용한 신기능 소재 개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했다. 농촌진흥청 곤충양잠산업과 변영웅 과장은 “이번 현장 설명회가 동충하초 농가의 생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정부가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에 필요한 연구장비에 대해 신속심의와 수의계약을 허용하면서, 앞으로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자라면 원하는 성능의 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일 제2회 혁신도전추진 특별위원회를 개최(서면)하여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장비 신속도입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전 특위는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와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도전적 연구개발 육성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신설된 민·관 합동 기구이다.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며,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 활성화 및 전략적 투자·협력을 위해 과학기술 연구개발 정책 및 예산 담당부처 실장급 공무원도 참여한다.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혁신도전 특위에서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군을 선별하여 이를 제도적ㆍ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논의한 바 있다. 세계 최초·최고 수준을 지향하여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 시 혁신적인 파급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연구개발 사업을 대상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보건복지부와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세계 16개국 장애청소년 100여 명이 모여 정보통신기술(IT)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취업, 진학 등 사회진출을 돕기 위하여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필리핀 정부, LG가 공동주최하고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 LG전자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천여 명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한국․필리핀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과 케냐 등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여국이 확대되어 세계 유일의 장애청소년 국제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가하여,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기간동안 장애 통계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주제로한 ‘혁신과 통합(Innovation and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우리 정부대표단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인공지능(A.I.)-바이오과학 협력 회의(AI-Bioscience Collaborative Summit, AIBC)에 참석했다. 미국 국무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총 13개 국가 및 협의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정부에서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소속의 전문가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책임있는 AI 기술에 기반한 바이오기술 혁신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을 목표로 개최됐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바이오 분야 연구 혁신의 기폭제로 작용해 신약 개발, 의료서비스, 바이오제조 혁신 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도전요인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표준화된 생물학적 데이터 부족, 컴퓨팅 도구(tools) 및 인력 부족, AI 및 바이오 분야의 학제간 협력 부족 등이 혁신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어, 미국 측은 AI 및 바이오과학 분야 선도국들간 이러한 문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0월 31일~11월 1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2024년 약용작물 중앙·지방 연구협의회 및 민관 협력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약용작물 품종 개발과 종자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 지방, 민간 생산단체와 품종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적용 기술을 조기 보급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 농업기술원, 생산자 단체, 기업체 등 20여 개 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연구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1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우태 연구사가 품종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약용작물 꽃가루 세포(소포자) 배양 기술’을 공유한다. 꽃가루 세포 배양 기술은 품종 개발에 필요한 순수 계통 육성 기간(5~8년)을 절반 정도(3년)로 줄이는 기술로, 도라지, 작약 등 6작물이 대상이다. 또한, 중앙·지방이 함께 수행 중인 ‘표준 품종 개발과 종자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별로 수요가 높은 기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정부는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산업 전반의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11월 1일, 서울 세빛섬에서 정부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됐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방안,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 전략, 수소도시 2.0 추진전략 등 3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방안) 수소클러스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강원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시 보조금 우대(2% 가산),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원칙: 경쟁입찰),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향후 성장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리로봇 등 식품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기준에 국제 통용 인증 기준(NSF)의 중요사항을 더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1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식약처가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최근 외식업계에서 도입이 활발한 조리로봇 등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와 국내 조리로봇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서 식품용 기기의 인증기준 개발을 위해 로봇, 외식 등 관련 업계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NSF 인증을 하는 국제 인증기관인 NSF 코리아(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범사업은 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기관*이 각각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게 되는데 식약처는 제도운영 총괄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신청접수·기초평가·인증서 발급·심사기관 등록 업무를, 심사기관은 식품용 기기 안전성 심층 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담당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식품용 기기 제조업자는 원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전세피해 지원센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돌려받지 못할 걱정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상담부터 지원 프로그램연계까지 전세피해 상황 해결을 피해자와 함께 고민하는 장소 · 주거지원 긴급하게 퇴거 위기에 처한 피해자 임시거처 제공 · 금융지원 신규임차자금, 기존 전세자금 저리대환 등 복합적인 금융지원 · 사기피해 접수 전세사기 의심사례를 수집·분류하여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 제공 · 법률상담 피해자별 맞춤형 법적 대응 방안 무료상담 · 심리치료 심리상담센터 및 정신건강의학을 통한 심리치료 지원 ■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 전국 7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중 지역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신속한 지원 - 2025년 11월 광주 지역 센터 개소 ·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 서울 전세피해지원센터 · 경기 전세피해지원센터 · 대전 전세피해지원센터 ·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 광주 전세피해지원센터 ·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1533-8119, 1588-1663에서 유선상담 가능 &nbs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해외 유통망 다변화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 대전환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겠습니다. -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 -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 ■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거시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평가하고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금융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에도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2025년 4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신청하세요. 12.15.(월) 9시부터 12.31.(수) 18시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7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최 결과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총 12,692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세미나,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핀테크 포털 ■ 은행 대출금리에 법적비용 반영이 금지됩니다. - 「은행법」 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지성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을 2주 앞둔 시점에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2035년 이한영의 모습으로 판사석에 앉아 있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판결을 내려온 그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죄수복 차림으로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안경테 등 외적인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성은 겉모습 변화 뿐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이한영의 복잡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