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해충 방역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5월에서 7월 사이에 해충 발생 신고 및 선제적 방역 요구 등 해충 방역 관련 민원이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서 대책 마련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해충 방역 관련 민원 81,399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민원 분석 결과, 해충 방역 관련 민원은 5월에서 7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분석된 민원 81,399건 중 이 기간 동안 발생한 민원은 총 46,327건으로 전체 민원 대비 56.9%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선제적 해충 방역 강화, 해충 방지시설 관리 내실화, 해충 피해 예방 홍보 강화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해충 방역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해충 발생 피해 신고, 선제적 방역 요청, 해충 방지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요구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악성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악성민원 상담요원으로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악성민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퇴직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20명을 ‘특별민원 상담요원’으로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상담요원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상담요원’의 주요 역할과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고충민원 총괄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통해 악성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지만, 악성민원 문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간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악성민원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자, 변호사, 심리상담사, 행정사, 전직 경찰, 영업 사원 등 전문가 20명을 선발하여 ‘제1기 특별민원 상담요원’으로 위촉했다. 6월부터 민원 현장에 투입되는 ‘특별민원 상담요원’은 악성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상담 및 민원인 대응 지원, 악성민원 대응 요령 교육·컨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데이터 수집 확대 및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에 데이터 수집 목적과 민간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현장문제 해결형 데이터 수집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현장문제 해결형 데이터 수집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 등은 6월 5일까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를 민간 기업 및 단체가 주도적으로 수집하고 개방하도록 유도한다. 즉, 농업 현장의 당면과제 해결에 필요한 솔루션과 데이터를 사업자가 정의하고 해당 데이터를 수집하여 공개하는 경우 정부가 그 데이터 수집과 공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현안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 생산과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취지이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된 지정 주제는 시설원예 분야 ‘작물의 생육상황 판단 및 예측’, 노지 분야 ‘생산량 증대’이고, 자유 주제도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6개)는 각 주제에 부합하는 데이터 항목을 단체표준 기반으로 수집하고 품질을 관리하여 스마트농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스마트팜코리아(S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 한서대학교 박인준 교수)는 서울 명일동 지반침하사고(3.24)의 보다 면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5.31~7.30, 필요시 추가연장 가능) 한다. 그간 사조위는 지하철 9호선 공사의 시공·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 지점의 지질 조건, 분야별 자료검토 등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지반안정성 해석 등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 계획이다. 사조위 박인준 위원장은 “그간의 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전문기관의 추가 분석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고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7일, 경상북도 영양군에 있는 ‘발효공방 1991’에서 ‘행정안전부-교촌에프앤비㈜, 지역-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교촌치킨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교촌에프앤비㈜와 동행해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5개 시군(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상생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경북 산불 주불이 진화된 직후, 행정안전부에서 대구·경북이 고향인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을 직접 찾아 피해지역 지원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제안을 받은 자리에서 권 회장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뜻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상생협업이 신속하게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경상북도 5개 시군 농축산물을 대량 구매하고 이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발효공방 1991에서 이미 ‘은하수 막걸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5월 27일 오후 15시에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디지털 사회 추진전략(이니셔티브/Digital Society Initiative) 서울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작년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책 위원회*에 신설한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정책 체계(플랫폼)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연찬회를 개최해 한국의 '디지털포용법' 제정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정책 전문가, 각국 대사관 등 약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세미나는 포용, 안전, 신뢰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경제협력개발기구를 포함해 한국, 영국, 독일, 인도 등 각국의 인공지능 대응 정책 현황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풍수해 및 폭염 대응역량을 강화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5월 15일부터 풍수해·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풍수해(호우·태풍) ① 촘촘한 재난 대비·대응 체계 구축. · 취약지역 사전 발굴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 · 재난정보의 실시간 제공 및 장마기간 풍수해 위기경보 상향. · 현장 지리에 밝은 이·통장, 지역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마을 순찰대 운영. · 우선 대피 대상자 지정 등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한 대피체계 구축. ② 3대 유형(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중점 관리. · 산사태·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전수 점검. · 댐 사전 방류로 홍수조절 용량 확보 및 방류 정보 제공. · 지하차도 4인 담당제 본격 시행 및 비상대피시설(비상사다리 등) 설치. · 반지하주택 차수시설 배치 및 호우 시 대피도우미를 통한 거주민 즉시 대피 추진. ③ 산불 피해지역 등 지역별 위험 유형 특별관리. · 우기 전까지 응급복구 완료 및 마을순찰대 전담 배치로 대피 지원 강화. · 산지 외딴 가구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체계 구축. · 집중호우 시 해안도로·저지대는 선제적 통제.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해외 식품 속 부정물질, 모르고 먹으면 큰일! 해외 여행 중 간식도 안전하게! 해외에서 판매되는 과자, 사탕, 다류, 커피 등이 항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정물질*(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 정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정물질 -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 시부트라민 및 벤질시부트라민 등 비만치료제. 모두 식품에서 검출돼서는 안 됩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실데나필, 타다라필, 시부트라민 등)이 포함된 식품을 잘못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위해성분 부작용 · 실데나필: 혈압상승, 지속발기 등. · 타다라필: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 시부트라민: 혈압상승, 가슴통증, 관절통 등. (예시) - 다이어트 사탕 (시부트라민 함유) - 정력보강 사탕 (타다라필 함유) - 체중감량 차 (시부트라민 함유) - 정력보강 사탕 (실데나필 함유) 해외여행객들은 종종 몸에 좋다는 말만 믿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연간 버려지는 농산물 13억 톤 매년 버려지는 농산물이 13억 톤,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푸드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푸드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착한 발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통계자료 식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베이글 밀기울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분말 '리너지 가루'를 넣은 베이글입니다. 리너지 가루 1kg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 사용량 3.7t, 탄소배출 11kg, 부산물 3kg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치폴레소스 울퉁불퉁한 외관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국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소스입니다. 고추, 양파, 피클 등 외관상 문제로 인해 폐기될 농산물을 인기 제품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음식물 폐기물을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세계적 권위의 문화훈장 '코망되르(1등급)' 수훈자로 조수미 님이 선정됐습니다. 이는 2011년 정명훈 지휘자 이후 두 번째 한국인 수훈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이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협력의 가교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K-클래식을 알린 조수미 님의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프랑스 정부가 1957년에 제정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해양수산부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대국민 릴레이 콘텐츠 공모전에서 3개의 대상작을 포함한 27개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해양DNA로 세계를 리드하자!”라는 대주제에 따라 주제어, 포스터, 해양문화콘텐츠(웹툰, 숏폼, 이모티콘)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약 4,500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어를 비롯해 포스터ㆍ웹툰ㆍ숏폼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우리 삶 곳곳에 녹아있는 바다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는 장이 됐다.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작곡부터 이모티콘 제작까지 국민의 바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진정성 있게 표현됐다“라고 총평했다. 특히, 해양문화콘텐츠 부문에서는 종이접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바다가 우리 삶에서 가지는 가치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종이로 보는 우리 바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로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입선작에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관련 법률적·기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개인정보보호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8월 12일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3회 개인정보 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대학(원)생과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2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부문별 예선 심사(서면)에서 선발된 4개 팀(총 8개 팀)은 8월 12일 한양대학교 모의법정에서 개최될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참가팀에게는 본선 준비를 위해 법무법인 및 기업 방문·실무 체험과 개인정보 보호 전문 변호사의 준비서면 검토 등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부문별로 대상·최우수 2개 팀과 최우수 경연자 1명에게 각각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 우수 2개 팀에게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상이 주어지며, 총 1,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사전 모집은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6월 13일 이전에 접수하는 사전 모집 대상자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5년'공개자료 공헌 교시(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참여형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 및 개발자(멘티)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공개자료(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초급 개발자들이 실제 산업에서 필요한 공개자료 사업(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기여)하여 공헌자(컨트리뷰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개자료(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할 의향이 있고, 공개자료(오픈소스) 개발 및 도구 활용 기본 역량을 보유한 학생·개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의 수준·관심 분야 및 기술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공개자료 사업(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허깅페이스 오에스에스(Hugging Face OSS), 파이오다이드(Pyodide)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들이 많아 인공지능 공개자료 사업(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기여 경험을 희망하는 (예비)개발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개발자로 선발된 학생·개발자는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이치티엠이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너트 부품의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서면(계약서, 발주서)을 교부하지 아니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대금을 감액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감액된 하도급대금의 지급명령을 부과했다. 에이치티엠은 2020.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너트 부품 4종의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어떠한 하도급계약서나 발주서도 작성·교부하지 아니하고, 모든 거래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다. 또한, 에이치티엠은 하도급대금을 당좌어음이 아닌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명목으로 월별 납품 금액에서 매월 3.85%를 감액하여 하도급대금을 지급했다. 해당 기간(2020년 5월 ~ 2022년 1월) 동안 에이치티엠이 감액한 금액은 총 78,859,935원에 달한다. 에이치티엠의 위와 같은 행위는 각각'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제11조에 위반되는 행위로서, 공정위는 에이치티엠에 대해 향후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부당 감액 행위에 대해서는 감액된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의 지급을 명령했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7일 산분장지 조성 확산을 위한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지원은 2025년 1월 24일 ‘화장한 유골(遺骨)의 골분(骨粉)을 뿌려서 장사지내는 산분장(散粉葬)’제도가 도입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산분장지 설치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2025년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신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산분장지 조성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충북 청주시, 전북 무주군, 서울시로 산분장지 조성을 위하여 신청한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자연장지 조성 신청 지자체에는 최소면적 1,000㎡이상 규모의 산분장지를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이외 장사시설의 신축, 증·개축 시에도 기존 장사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산분장지를 조성하도록 권고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이번 산분장지는 산분장 제도 도입 이후 첫 국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되는 것으로써, 향후 산분장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타 시도의 시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