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주가 바뀔 때 모호했던 지역난방 공사비부담금 납부 기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연체료 분쟁을 방지하도록 6개 지역난방사업자에게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했다. ‘공사비부담금’이란 공동주택이나 상업건물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건축주에게 부담시키는 시설 설치비용의 일부 금액으로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열수급 계약 체결 후 일정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연체료가 발생한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공급규정」에 따르면, 신축건물에 대한 지역난방 공사비부담금은 착공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건축주가 공사 완료 전 열수급 계약을 해제하고 납부했던 공사비부담금을 정산・환급받은 경우, 새로운 건축주가 동일 건물에 대해 신규 열수급 계약을 체결할 때 공사비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새로 정하는 별도의 규정이 없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건축주는 신규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건물의 최초 착공일을 기준으로 납부 기한이 고정되어 있어, 착공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때로부터 연체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국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9일 오후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부동산투자회사법'이 개정(’25.5 공포)되며, 프로젝트리츠 및 지역상생리츠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제도 시행 초기 정부-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리츠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AMC)가 부동산을 취득 또는 개발, 운영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이다. 그간, 부동산 개발사업은 통상 자기자본 규제가 없는 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PFV)를 통해 추진되어 금리 변동 등 부동산 경기에 민감히 반응해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안정적 자기자본을 갖춘 프로젝트리츠로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리츠의 특성상, 기존 사업시행자 중심에서 벗어나 다수의 투자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역 핵심 개발사업의 경우,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주민에게 우선공모가 가능해 각 지자체 및 지방공사도 높은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특허청과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6월 18일 13시 30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연계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남대 IP중점대학 재학생의 지식재산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의 지식재산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식재산 진로 포럼’과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간 IP교육협력 간담회’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진로 포럼’에서는 충남대학교 지식재산 분야 취업·진학·창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발표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특허청-충남대-기업 간 IP교육 협력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기업 대상 IP교육 프로그램 개설 방안, ▲산학 연계형 IP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IP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충남대는 대전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IP인재를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6월 18일 오후 2시에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인공지능(AI)이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람 중심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의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 수상자 및 가족,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관련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총 52명 중 현장 참석자 16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동탑 산업훈장)은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디지털융합본부장이 수상했다. 원종철 본부장은 33년간 한국철도공사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맞춤형 발권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 디지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 경북 울진군에서 한울 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울 광역지휘센터는 1만㎡ 부지에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000㎡로 조성됐으며, ’23년 6월 착공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원안위는 만일의 원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국내 5개 원자력발전소(월성, 한빛, 고리, 한울, 새울) 인근 5~15km 지역에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현장지휘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대규모 사고로 현장지휘센터로의 접근이 불가능해 현장지휘센터의 기능이 상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원전 반경 30km 외부에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지휘센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고리 원전과 월성 원전에서 각각 30km, 38km 지점에 위치한 울주 광역지휘센터(울산 울주군 삼남읍 소재)가 ’22년 8월 처음 문을 열었고, 이번에 한울 광역지휘센터가 광역지휘센터로는 두 번째로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한울 광역지휘센터는 지진, 지진해일, 다수호기 동시 사고 등 대규모 원전 사고로 울진 현장지휘센터가 역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내일(19일) 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오늘(18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장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중부지방이 남부지방보다 먼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일한 유형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관별 수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은 최근 기상 분석을 통해, 비가 예보보다 더 넓은 지역에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관계기관에 알렸다. 행정안전부는 산사태로 인한 주택 매몰, 하천변 급류 휩쓸림과 같이 장마철 자주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들며,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반복적인 수해를 막기 위해 우수관·빗물받이 정비 현황과 함께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대책,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예방과 임시조립주택 피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맨홀 추락 사고 방지, 용도 폐지 저수지 안전관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는 6월 17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드론 산업 발굴·육성 및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KT가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드론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를 면밀히 하여 지역 드론 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 공동 연구 및 실증협력,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 공유를 통한 전문성 향상,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드론 기술과 전문인력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만주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산림항공본부차원에서도 지역 드론산업 기술발전에 공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 피해 우려지역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로 및 사면 정비 등을 통해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3대, 임도관리단 10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95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넓은 지역에 분포한 임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도가 많이 분포해있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전라북도 지역을 헬기를 활용해 시·군 단위의 광역적 조사를 시행하고, 헬기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계곡 등의 지역은 지상, 드론 점검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예찰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등 산불피해지역 임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는 즉시 토사정리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사전에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면밀한 임도 사전 조사로 극한 호우로부터 임도 피해 방지에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인공지능전환(AX) 협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사업」을 19일(목) 공고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전환(AX)은 인공지능(AI)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사업(비즈니스) 모델을 효율화하는 전략으로, 타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지역중소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 기술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업 현장에서 중소기업과 인공지능전환(AX)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간의 연계(매칭)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초 공고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된 1단계 ‘Micro 초격차’ 프로그램에 포함된 사업이다. 지역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창업기업(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 왜 필요한가? ·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꼼수 운전'. · 거점 단속으로는 난폭, 상습, 과속 운전자 단속 한계. → 실시간 단속 가능한 스마트 단속 기술 도입. ■ 무엇이 달라졌나? · 겉보기엔 일반 차량, 실은 '암행순찰차'. · 탑재형 단속 장비 : 레이더 + 고성능 카메라 +GPS. · 주행 중 과속 자동 인식, 차량 번호 위치 속도 기록. · 시속 250km까지 단속 가능, 정지 상태에서도 측정 가능. ·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검지장치(레이더). · 영상을 수집하는 카메라. · 단속 정보를 저장&전송하는 제어기. ■ 기대 효과 · 고정식 단속 회피하는 상습 과속 운전자 추적 가능. · 난폭 운전 지정차로 위반 등도 영상 분석 통해 단속. · 암행순찰차 확대 시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통안전 기대. 교통 단속, 더 똑똑해집니다! 2025년 6월 현재, 단속 진행 중. 기술 + 현장 결합으로 만들어가는 교통 환경. "규정 속도가 곧 생명입니다"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1. 사생활 침해 우려가 현저한 장소에는 CCTV를 설치해서는 안됩니다. - 목욕실, 탈의실, 수유실 (X) - 공원, 주차장 등 공개된 장소 (O) 2. 공개된 장소에 CCTV 설치시에는 안내판을 부착해야 합니다. 3. 개인영상정보 열람 요구 시 10일 이내 처리해야 합니다. · 정보주체(또는 대리인)는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자신이 촬영된 개인영상정보에 한해 열람 요구가 가능합니다. · CCTV 운영자는 10일 이내 열람 또는 제한·연기·거절 사유를 통지해야 합니다. ※ 주의 "경찰 입회 시에만 가능", "제3자가 함께 찍혀 열람 불가" 등은 정당한 거절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제3자의 개인영상정보 모자이크 처리를 위한 열람 시기 조정(연기)은 가능)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 성실신고확인제도 수입금액이 일정규모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기장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사 등에게 확인 받은 후 신고하게 함으로써 개인사업자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 성실신고확인자. * 세무사, 공인회계사, 세무(회계)법인. ·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성실신고확인대상자) '24년 귀속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 ① 도·소매업 등 15억 원. ② 제조업·음식업 등 7.5억 원. ③ 임대업·서비스업 등 5억 원. (소득세법 제70의 2) ■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지원 성실신고확인서를 통해 대상자는 세액공제·납부기한 연장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 성실신고 및 납부기한 1개월 연장*. - 성실신고 확인 비용 세액공제. - 의료비, 교육비, 월세액 공제 등. * 성실신고 대상자에 한하여 6월 말일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 ■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방법 · 홈택스 전자 제출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 세무서 방문 제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여권 분실 발견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간 후 여권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2. 우리나라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여권발급신청서(재외공관용), 여권 분실신고서 등을 작성한 후 여권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TIP! 여권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 여권사본, 여권번호, 발행 연월일, 여행지, 공관 주소 및 연락처 등을 메모해둬도 좋아요. ■ 여권 훼손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 공식적인 출입국 절차와 관계 없는 임의의 낙서나, 기념 스탬프를 날인한 경우. · 신원정보면에 얼룩이 있거나 사증란이 절취되는 등 훼손이 발생한 경우, 해외 출입국 심사 시 거부사유가 될 수 있어요. · 여권 표지 손상도 출입국 심사 거부사유가 될 수 있어요. ※ 중요해요! 이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여권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아야 출국이 가능한가요? · 다수 국가들이 입국 시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을 요구하고 있어요. · 소지한 여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 중고거래 사기 증가 고가품목의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액도 증가. ① 중고차 거래 사기 증가 중고차 거래 사기 피해 신고. 2022년 84건 → 2023년 4만 6869건(약 600배 증가↑). ② 원인 중개수수료 없이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소액거래 뿐만 아니라 집, 자동차 등 고가품목의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 ■ 사기 수법 중고차 사기 수법, 이런 점을 주의하세요! ① 탁송사기. 직접 방문이 어렵다며 탁송기사를 보내겠다고 제안. → 차량을 인도받고도 대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 ② 허위 매물 및 타인 명의 차량 판매. 존재하지 않거나 본인 고유가 아닌 차량(ex.렌터카)을 판매. ③사고 또는 하자 은폐. 주행거리 조작, 무사고 차량 둔갑 등의 경우. ④ 사기꾼이 판매자에게는 구매자인 척 접근하고, 구매자에게는 판매자인 척 접근하여 금액을 가로채는 방식. ※ 계약금, 예약금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유도한다면, 주의 또 주의하세요! &nbs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부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40인이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을 펼쳤다. 예측을 뛰어넘는 조합과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이 팀 조합은 물론, 대진까지 구성한다. 각 팀은 1970년부터 2010년대 중 심사위원단이 정해준 연대별 명곡으로 대결, 같은 연대를 받은 팀끼리 맞붙는다. 승리 팀은 전원 합격, 그리고 패배 팀은 최소 1명 이상이 탈락한다. 대망의 2라운드 ‘팀 대항전’의 포문은 1970년대가 열었다. 첫 무대는 ‘난 너에게’ 75호와 윤종신의 ‘슈퍼 어게인’ 40호로 구성된 ‘맘스온탑’이 장식했다. 1라운드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두 사람은 이장희의 ‘그건 너’를 재해석한 무대로 변화를 꾀했다. 이들의 대결 상대는 ‘이러쿵 저러쿵’ 67호와 탈락 보류에서 추가 합격의 기적을 이룬 17호가 뭉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 방송 첫 주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지난 3일(월), 4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 2회에서 서지혜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스포츠은성’ 연예부 최연소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1회에서 화영은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전배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무용담 같은 인사이동 보고서를 보고 “무협지야?”라고 냉소적으로 반응하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떠들썩한 팀 분위기와 달리 정신의 합류에는 무심한 태도를 보이며, 오직 연예계 이슈에만 집중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첫인상을 확실히 남겼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서지혜 특유의 도회적 매력과 강단 있는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2회에서는 첫 취재부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이 문성근의 복수 플랜을 100% 완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았다. 지난 4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악인 가선영(장윤주 분)을 응징하고 인생 리셋에 성공한 김영란(전여빈 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1%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는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ENA 드라마 역대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뜻대로 김영란은 살해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가성그룹 주주총회장에서 터트리며 가선영을 궁지로 몰았다. 여기에 가선우(이창민 분)가 가지고 있던 가선영의 가예림(이다은 분) 살해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하면서 가선영은 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목숨을 건 인생 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힙합을 넘어 K-공연을 대표하는 탄탄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4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이후 3분 만에 사흘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과 최고의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국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해 12월 20, 21일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다이나믹 듀오는 3년 연속 서울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명곡이 끊이지 않는 셋 리스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개코와 최자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