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최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발생한 사망사고(7.28)와 관련하여 7월 31일 오후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분야 공공기관을 소집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해 지적하며,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대책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실태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관리 감독의 책임을 저버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 앞에서는 어떤 변명도 통할 수 없다”고 엄중히 경고하며, “공공기관 스스로가 책임있는 자세로 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사고 발생 시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과 함께, 인명사고가 발생한 경우 공공사업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검토하겠다”며 엄중 대응을 예고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관세청은 ’25년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총 617건, 2,680kg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8,933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70% 증가, 중량은 800% 증가했으며, 중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적발량이다. 올해 상반기 적발된 대형 코카인 2건, 2,290kg(4월 강릉 옥계항 1,690kg, 5월 부산신항 600kg)을 특이치로 제외하더라도, 올해 상반기 적발 중량은 390kg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1% 증가했다. 출발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에서 출발한 선박에서 대규모 마약이 연이어 적발됐고, 동남아 지역발 마약밀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유럽 지역발 마약밀수 적발이 증가했으며,적발품목별로는 필로폰 밀수 적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카인·케타민·마약류 성분 함유 의약품 밀수 적발이 증가했다. 밀수경로별로는 여행자·특송화물 경로의 적발 건수와 중량은 모두 증가했고, 국제우편 경로의 적발 건수와 중량은 모두 감소했다. 적발된 마약의 주요 출발지역은 중량 기준으로 ▲ 중남미, ▲ 아시아, ▲ 북미, ▲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조달청(차장 백승보)은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2025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6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60명의 청년인재가 참여하여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주간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제안서 작성·제출 등 현장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과제 중 최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팀을 나누어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실제로 당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수료식에서 우수 프로젝트 2종을 발표하여 최우수 프로젝트를 가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식스웨이브(김준수․김승준․김현지․이은지․주민영․최윤정)는 “4주간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팀원들과 밤낮없이 몰두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취업해서도 해외조달시장 업무에 자신 있게 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은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납품이 가능한 반면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고용노동부는 최근 폭염 속에서 맨홀작업 중 질식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혹서기 맨홀 질식사고 근절 특단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까지 맨홀에 들어가 작업하다 사망한 사람은 6명으로 이미 전년도 발생 수준(사망 1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사고는 사전에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환기나 보호장비 없이 작업하다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7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상‧하수도 맨홀 작업에 대한 현장감독을 추진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맨홀작업 일정을 사전에 제출받아, 작업 전 산업안전감독관이 현장을 방문해 질식재해 예방 3대 안전수칙(➊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➋충분한 환기, ➌송기마스크 등 호흡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를 집중 감독하고, 위반 현장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은 ‘맨홀작업 안전지킴이’로서 지역 현장 순찰활동과 함께 3대 안전수칙을 집중 지도하고, 안전수칙 미준수 현장에 대해서는 지방노동관서에 통보하여 감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아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7.29.(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서비스를 티맵(TMAP)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제공합니다! ■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란?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디지털 명예 주민증으로, 관광객이 해당 지역의 관광주민증을 취득하고 관광지 방문 시 식음료, 체험, 관람, 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 티맵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맛집, 카페 등 현장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QR코드를 제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 제공. - 중소기업은행(i-ONE뱅크)과 KB국민은행(KB스타뱅킹)도 순차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기능 개통 예정. ※ 개통일 : i-ONE뱅크(8월 말 예정) / KB스타뱅킹(10월 예정).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 2025년 하반기부터 5세 교육비·보육료 학부모 부담 경감 · 7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5세, 매월 학부모 부담 경비 추가 지원. · 5세에 대한 지원 확대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 · 2026년 4~5세, 2027년 3~5세까지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확대.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7월 30일(수)부터 모집합니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 원 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광역시, 6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특별자치시·도, 4개) 제주, 세종, 강원, 전북 (도, 6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사업은 이와 같이 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AI 활용·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간 AI 격차를 완화하고자 합니다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 100%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 참여 기업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며, 이행 방법으로는 자가발전, PPA 계약, REC 구매, 녹색 프리미엄 등이 있음. * 출처: RE100 정보플랫폼 누리집. (예문) 수출기업에 필요 요소가 되어가는 RE100을 규제가 아닌 기회로 삼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균형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07.16.). 직접 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자가 직접 구매하는 제도,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거래를 중계하는 경우에는 '제3자 PPA'라고 함.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시행됐으며, 최근 시행령이 개정돼 1MW 이하 소규모 발전설비도 직접 PPA 판매가 가능해짐. * 출처: 에너지 지식정보(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카드 배송원, 금감원, 검사를 사칭한 조직적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해 2억 6000만 원 가량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조직적 범죄는 개인의 힘만으로 도저히 방지하기가 어려워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 OOO씨(67세, 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근본적이고 과감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2025년 7월 28일). 문제점 현재 개별 금융회사들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계좌를 탐지하여 조치를 하고 있으나, · 개별 금융사의 제한된 사례를 바탕으로 자체 패턴분석 기술 등에 의존. · 금융회사간 즉시 정보교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의 거래패턴 등의 정보가 한정적. · 금융회사간 편차가 심해 보이스피싱 사전 탐지·차단 효과가 제한적. · 금융사 범죄계좌 차단 등이 너무 더딤.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AI 플랫폼(가칭)을 출범합니다. (긴급공유 필요정보) 피해의심자 연락처 등 긴급한 보이스피싱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를 타려고 줄 서본 사람?! 이제 광역버스도 예약하면 여유롭게 탑승 가능! 더 이상 붐비는 정류장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옹~ 8월 11일부터 확대 시행! 광역버스 예약제로 혼잡한 시간대에도 스트레스 없이 탑승하라옹~ 앱으로 예약! 내 자리는 내가 확보! 광역버스 좌석 예약은 모바일 앱 MiRi를 통해 간편하게~ 1. 교통카드 등록. 2. 예치금(2800원~)을 충전. 3. 노선과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끝! - 예약시 : 미리 충전된 예치금 차감. - 탑승시 : 등록된 교통카드로 확인하고 예치금 반환. 이제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게 탑승할 수 있어요. 수원, 용인, 성남 더 많은 지역에서 예약 가능! 이제 광역버스 예약제가 68개 노선, 170회 운행으로 확대된다옹~ - 수원(42 → 48회) - 용인(34 → 41회) - 성남(9 → 11회) 특히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예약을 미리 해두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 실시간 차량 위치까지 확인 가능! 예약 차량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광역버스
가디언뉴스 김민정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5.07.21(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소비쿠폰 지급. 소비쿠폰 불법 유통?!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소비쿠폰 판매글' "국민지원금 선불카드 15만 원짜리 13만 원에 팝니다" "민생회복쿠폰 판매합니다" ① 카드 결제 후 현금만 쏙! (예시) 소비자와 공모하여 15만 원 상당의 음식을 조리·제공하지 않고 소비쿠폰으로 15만 원을 결제한 뒤 소비자에게 20%를 할인한 12만 원을 교부하는 행위.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② 허위 매출로 보조금 편취 (예시) 실제 판매·용역을 하지 않고 대량 할인 구매 또는 일반 구매 후 소비자들에게 지급한 차액(위 식당 사례의 3만 원)등을 카드사 등으로부터 편취하는 행위. →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③ 할인 판매로 속인 후 잠적 (예시) 15만 원의 소비쿠폰을 13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 후 구매자로부터 13만 원을 받고 소비쿠폰은 전달하지 않는 행위. → 10년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 고속도로 위에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가드레일(guardrails)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산업계‧시민단체‧학계‧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및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 현장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일선 실무자 등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산업 전반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통신과 금융, 의료와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인공지능 모델과 시스템에 내재된 위험 식별 및 안전조치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는 상황이다. 개인정보위는 2023년 8월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원칙 기반’ 규율 체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데이터 처리를 위한 각종 안내서 발간과 함께,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서비스 대상 사전 실태점검과 규제샌드박스 및 사전적정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보호를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5년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국민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의 전략적 관점에서 중요한 기술로서, 정부는'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12대 분야,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외국정부 등에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에 국가전략기술 중요정보 요청시, 기술육성주체가 정보를 제공하려는 경우 관계부처와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가 신설됐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절차, 방법(서식) 등을 구체화했다. 법 개정에 따라 기술육성주체는 외국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청 받은 경우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통보해야 하고, 해당 정보를 요청한 외국 정부 또는 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하려는 경우에는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한다. 기술육성주체가 통보 또는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할 관계부처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과기정통부장관에게 통보 또는 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육성사업 성과에 대한 2024년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출연연, 대학 등) 중심의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고밀도 혁신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서 지정됐다. ’19년 6개의 지역을 시작으로 2020년 6개, 2022년 2개 총 14개의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특구별 다양한 지역 여건 하에서 매년 지역 주도로 수립한 계획 및 목표의 달성 여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생태계 고도화 현황을 점검하여 우수 강소특구와 사례는 홍보하고, 보완할 점은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강소특구 최초 지정 이후 5년이 지난 해로 그간의 특구육성을 기반으로 연구소기업, 투자 연계 실적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정량 성과와 더불어 특화분야 집적도, 우수기업 육성성과 등 특구발전의 실질적인 기여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강소특구 육성사업에 대한 2024년 연차평가 결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1일부터 주요 정책 보도자료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해양수산 1분뉴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도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국민의 접근이 쉽지 않고, 전문적인 정책 용어와 글자 위주의 제공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국민이 정책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1분 내외의 뉴스 방송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국민 접근성이 좋은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에 8월 1일부터 게재한다. 보도자료를 뉴스 방송 형식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공하는 것은 중앙정부에서는 최초 사례이다. 해수부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외에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도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한민국에서 숏폼 콘텐츠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소통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해양수산 1분뉴스』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의 해양수산 정책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채연이 과거 방관자에서 완벽한 변호인으로 학폭 피해자의 곁에 섰다. 지난 31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10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 분)이 학폭 방관자로서의 과거를 마주하고 여전히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의뢰인을 끝까지 책임지며 진정한 변호사로 또 한번 성장했다. 이날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을 변호사로 지목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은 강효민은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책임도 있다”는 의뢰인의 뜻밖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살인까지 저지르고 그 행동의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을 지목했기 때문. 찝찝한 마음에 사건을 맡을지 망설이던 강효민은 결국 교도소에 있는 의뢰인을 다시 찾았다. 의뢰인은 자신이 학폭 피해로 자퇴를 했으며 이번에 죽은 사람이 괴롭힘의 주범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여전히 의뢰인과의 접점을 찾지 못한 강효민은 얼떨결에 마주한 피해자의 엄마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nb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박 2일' 멤버들과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예능으로 완벽하게 동기화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함께한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불복에서 패한 도운이 맨밥에 김치만 먹으며 고시원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과, 이와 달리 승자 팀은 푸짐한 고기로 행복한 식사를 즐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도진 팀(김종민∙문세윤∙이준∙성진∙도운)과 영필 팀(조세호∙딘딘∙유선호∙영케이∙원필)은 점심 식사 식권 3장과 녹두전을 걸고 '카운트 업 이어말하기' 게임을 이어갔다. 대결은 영필 팀의 5:1 완승으로 끝났고, 데이식스 멤버들은 '1박 2일'에서의 꿀맛 같은 첫 식사에 대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한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두 가지 관광 코스 'B'와 'D' 중 하나를 선택해 복불복 관광에 나섰다. 조세호, 이준, 딘딘, 성진, 원필이 고른 B코스의 'B'는 '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김영광과 박용우가 의문의 가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영광은 낮에는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이자 밤에는 유명한 클럽 MD로 활동하는 베일에 쌓인 인물 이경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 선다. 박용우는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로 분해, 잔뼈 굵은 수사력과 집요한 승부욕으로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 추적에 나선다. 두 사람은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가방 하나로 엮이며, 쫓고 쫓기는 팽팽한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들이 왜 목숨까지 걸고 마약 거래와 조직 검거에 뛰어드는지, 저마다의 사연과 비밀이 밝혀질수록 서사의 흡인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정면으로 마주한 이경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드디어 한자리에 뭉쳤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4인 첫 상견례 티저(https://tv.naver.com/v/82894782)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김대호가 추천한 맛집 안, 지금껏 처음 겪는 촬영 분위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 어느 누구도 세 사람의 촬영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식사에만 몰두하고 있었고, 안재현은 “진짜 맛집인 게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으시고 음식만 보신다”라며 생각지 못한 초리얼 상황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