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3일 일본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재일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해 주고 계신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양국이 더욱 두터운 신뢰에 기반해 더 큰 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현지 동포 약 20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양국이 국민이 서로 신뢰의 마음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풍부하게 채워주는 한일관계의 새로운 역사, 동포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빛나는 성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는 ▴대사관 부지를 기증한 고(故) 서갑호 회장의 손녀 사카모토 사치코 씨,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신대영 씨, 일본에서 헤이트스피치 반대운동을 전개해 온 최강이자 씨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동포사회에 기여해 온 재일동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재일 동포 여러분들이 걸어온 길은 조국의 아픔, 굴곡, 그리고 성장을 함께해 온,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역사"라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22일 오전 서울에서 주한 대사 등 외교단, 기후 관련 국제기구 대표, 기업, 시민사회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2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했다. 김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이재명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등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달성할 것임을 강조하고,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국제기구 기여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녹색 전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 전, 김 총리는 브라질,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25개국 주한 대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10월말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제·문화 교류, 기후위기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주한 외교단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국내 기후테크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한·일) 양국은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저는 취임 이후에 한·일이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이자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래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양자 방문 국가로 일본을 찾은 것은 제가 최초"라면서 "이 점도 우리가 한미, 한일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만남 이후 67일 만이다. 이날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순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오늘을 계기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도 재개됐다"면서 "격식에 얽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노동계와 재계의 첨예한 갈등 속에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회의에는 재석 186명 가운데 찬성 183명, 반대 3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힘 의원 다수는 표결에 불참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가 원청 기업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정당한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법안 처리를 지연했으나, 국회법상 24시간이 지나며 자동 종료됐다. 표결 직전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떠나며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번 개정이 사회 불평등 해소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청과 하청,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를 줄이는 획기적 방안이 될 것”이라며 “낙수효과나 분수효과로는 해결되지 않았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이 기업 활동을 심각하게 제약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원청 기업이 수많은 하청 노조와 각각 교섭해야 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강원도 최전방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부사관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부대 내 총성이 들린 정황 등을 포함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육군 제2군단은 23일 오전 7시 17분경, 강원도 최전방 모 부대에서 하사 A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은 응급헬기를 이용해 A 하사를 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전 9시 30분경 결국 숨을 거두었다. 사망 사건 직전, 부대원들은 부대 내에서 총성이 들린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민간 수사 기관인 경찰과 함께 부대원 진술 및 현장 상황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과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최전방 부대 안전 관리와 근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현역 장병의 해외 탈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단순 일탈로 보기 어려운 수준이며, 제도적 허점이 방치된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근 10년간 해외 탈영은 총 10건 발생했는데, 이 중 5건이 올해 상반기에 집중됐다. 4월 미국으로 출국한 병사는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6월 필리핀으로 간 병사는 부모 설득으로 귀국해 현재 군사법원 재판을 받고 있다. 핵심 문제는 제도적 구멍이다. 현역병은 출국심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공항에서 차단이 불가능하다. 군 인사 시스템과 출입국 관리가 연동되지 않아, 휴가 중인 병사가 여권만으로 손쉽게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 사건이 아니라 군 기강 붕괴와 안보 위험 신호로 보고 있다. 출입국 관리와 군 인사 시스템을 연계해 현역병 신분일 경우 자동으로 출국 제한이 걸리는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2026년 정부 R&D 예산안은 35조 3000억 원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주권정부는 과거 정부의 실책을 바로 잡고, 다시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발전 전략 및 제도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 개선 및 예산 배분 등의 안건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연구자가 존중받고 과학이 미래를 바꾸는 투자가 국민주권 정부에서 다시 시작됩니다'를 기조로,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안)'과 '새정부 AI 정책·투자방향', '부처별 현장·수요자 중심 2026년도 R&D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최양희 부의장, 민간위원 14명, 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은경
출처: YTN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025년 하반기 들어 주요 주가조작 사건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로 떠오르며 관련자 상당수가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 중이다. 서울중앙지법은 7월 18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2023년 5월경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 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부양하고, 이 과정에서 약 369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이들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찰과 검찰은 조 전 회장을 지속 수사하며 추가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불출석한 뒤 도주해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이다. 이와 별개로 SG 증권폭락 사태와 관련해 라덕연 전 투자자문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상장사 8곳의 주가를 조작해 약 7천억 원대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 중이다. 라 대표는 1심에서 징역 2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이번 미국 방문 때 함께 동행할 기업인들을 만나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통령실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4대 그룹 등 주요 방미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책실장과 안보실장, 산업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자리는 미국 방문에 앞서 대통령이 직접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및 구매 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이번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줘서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 및 '앤디 킴(Andy Kim)'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 의원단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께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기로 한 것은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면서 차
출처: AI편집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2025년 대한민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공지능의 쓰임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실태조사에서는 실제로 한 회사의 두 명 중 한 명 꼴로 AI,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업무에 직접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인터넷이 보급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현장에 녹아든 셈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장인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단순히 ‘써봤다’ 수준이 아니라 일상 업무를 효율화하거나 정보 정리에 활용하는 등 실질적 적용 빈도도 높았다. AI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근로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시간 반가량 소요되는 업무를 덜어냈다. 이들은 AI가 문서작성, 데이터 정리, 시장 트렌드 파악, 협업 등 폭넓은 영역에서 ‘디지털 동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트기하게도 AI 활용 강도와 확산 속도가 기존의 정보화 흐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는 점이다. 1990년대 후반 PC 도입,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확산과 비교할 때 AI의 현장 침투 속도는 8배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활용 집단의 특징 역시 흥미롭다. 20~30대 청년, 학사 이상 고학력자, 전문직 및 관리직에서 두드러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025년 8월 18일 한국 주식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3180선 전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318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매수세로 맞서며 지수를 일정 범위 내에서 방어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주 약세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관세 압박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790선 부근에서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장중 790대 초반까지 하락하는 조정 국면을 맞았다. 주요 코스닥 대형주들이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한국 증시는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대금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모두 일평균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대체 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대금 점유율은 상승하고 있다. 이는 한국 증시가 기존 거래소 중심에서 분산되는 현상으로, 향후 규제 변화에 따라 시장에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약 4,000억 원 규모를 순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025년 한국 금융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투자자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상품 조합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금리 변동, 디지털 금융의 빠른 확산, 그리고 고령화 사회 진입이라는 복합적인 배경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다각화된 투자 전략이 필수로 자리 잡았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고정금리 예·적금과 우량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기본이다. 2025년 하반기 들어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예금 상품의 수익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안전한 원금 보전과 안정적 이자 수익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가치는 유효하다. 특히 중소형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조합이 제공하는 금리가 전국은행권 평균보다 높아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 여기에 국내 공공기관 및 정부 보증 채권을 포함하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상품이 좋은 선택지다. 현재 한국 증시가 박스권 내 움직임을 보이지만, IT,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한 ETF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한반도 평화 구상 실천과 관련 "기존 남북 합의 중에서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이행을 준비해 달라"고 관련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외교적 공간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남북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민관군이 참여하게 되는데, 실질적인 또 실효적인 연습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질서 재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안보 개념도 매우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군사 위협을 넘어 경제, 기술, 환경 요소 등이 뒤얽힌 복합 위기에 대비한 통합적인 안보 역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의 안보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가의 총체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소재 한 영화관에서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이번 일정은 ‘대통령과의 영화 관람’이라는 제목으로 하루 전날 대국민 사전 공개됐으며, SNS 공모를 통해 추첨된 일반 국민과 대통령실 출입기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진웅․이기영 배우, 정두홍 무술감독, 서승만 희극인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광복 80주년에 의미 있는 영화를 국민들과 함께 관람하게 되어서 뜻깊다”라면서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토대가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깨닫고, 영화가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SBS ‘베일드 컵’ 최종 우승의 영광은 필리핀의 라구나 디바에게 돌아갔다. 1일(일) 방송된 SBS ‘베일드 컵’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아시아 9개국 보컬 국가대표 TOP5 ‘경상도 강철성대’, ‘라구나 디바’, ‘방콕 소울맨’, ‘비엔티안 레드헤어’, ‘팡아만 파이터’가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날 TOP5는 각자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선곡으로 마지막 경연을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파이널의 포문을 연 첫 번째 무대는 태국의 ‘팡아만 파이터’였다. ‘Stevie Wonder - Don’t You Worry ’Bout A Thing‘를 선곡한 파이터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10CM는 “너무나 멋진 디바의 무대를 본 것 같다”며 극찬했고, 티파니 영은 “왜 눈물이 나지?”, “저한테도 걱정하지 말고 노래하라는 것 같았다”는 깊은 감동의 심사평을 전했다. ‘팡아만 파이터’는 심사위원 점수 457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무대는 필리핀의 ‘라구나 디바’가 장식했다. ‘Michael Bublé - Feeling Good’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낸 ‘라구나 디바’는 여유있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가수 성시경의 지난 25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역대급 콘서트가 설을 맞아 SBS에서 최초 공개된다. 설 연휴 첫 날인 14일(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인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2000년 10월 17일 데뷔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음악 타임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특별한 콘서트로 ‘올 매진’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콘서트 성시경’의 TV판이다. '아무것도 몰랐던 스물둘 청년' 성시경의 ‘믿고 듣는 성발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내는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우리가 함께 귀 기울이고 설레었던 성시경의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중계하는 것을 넘어 지난 25년간 우리와 함께 한 성시경이라는 아티스트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재방송 없이 오직 본 방송으로만 만날 수 있는 SBS ‘설 특집 콘서트 설시경’은 14일 토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SBS ‘틈만 나면,’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으리으리한’ 매력으로 찾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7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5.4%, 2049 1.4%를 기록, 2049 동시간대 및 화요 예능, 드라마 전체에서 압도적 1위를 거머쥐며 화요 예능 강자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 가운데 오는 3일(화)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강동구에서 스펙터클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이날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은 시작부터 끊이질 않는 수다 삼매경으로 유재석, 유연석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한다. 특히 조인성은 친한 형 동생과 모인 만큼, 주요 관심사인 야구 얘기에 열을 올려 웃음보를 자극한다. 조인성과 박정민은 야구 팬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한화 찐팬’. 유재석이 “2위 한 거 축하해요”라며 운을 떼자, 조인성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어깨를 으쓱거린다. 이어 각자 응원 구단이 어디인지 호구 조사에 나선 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가 2월 2일 (월) 첫 방송 된다. ‘아근진’은 토크쇼의 기본값을 뚫고 나온 토크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가미한 전무후무한 토크 예능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가진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활약하며, 새로운 차원의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교도소, 코첼라를 준비하는 혼성그룹 등 매번 다양한 세계관으로 바뀐다는 설정이 관전 포인트로 매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미팅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 다른 세계관 속 캐릭터로 변신한 4MC들의 모습이 주목되는데, 특히 ‘부캐 장인’ 이수지가 ‘에겐녀 뚜지’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선공개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듯이 탁재훈의 오랜 팬이라며 등장부터 전소민은 탁재훈이 “잘생겼는데 재미까지 있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 또한 “이런 스타일 너무 좋다”며 호감을 드러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후, 소지품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