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도‧교육청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76개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33명의 의원이 5분발언과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세플라스틱 저감‧관리 위한 법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 8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했으며,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충청남도의회는 마무리된다”며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모든 의원님들이 변함없는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의원, 최은희의원, 장철규의원,김종복의원이 현장을 공무원과 함께 찾아 화재발생 현황을 확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 산단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전해졌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발생한 사상자 및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등은 정확한 사상자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후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대현 의원이 ‘보훈예우수당 지급 관련 형평성 문제’, 최현숙 의원이 ‘반려동물 장례문화 개선 및 대책마련 촉구’, 남정호 의원이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 최진태 의원이 ‘자율방범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촉구’를 주제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충배 의원이 ‘전기차 화재차단 및 확산방지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영주시의회는 6월 24일 제28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22일 18시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제9대 영주시의회 후반기를 책임질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오늘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가 있는 뜻깊은 날이며, 영주시의회는 10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일거수 일투족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사항일 수 밖에 없으므로, 따라서 이번 의장단 선거는 어느때 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하며, 선거가 종료되면 동료 의원님들 모두가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의 건은 7월 1일 제28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대표발의 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개정조례안’ 2건이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원과 위원회를 비용추계서 작성대상으로 명시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할 비용추계 주관부서를 규정했다. 비용추계란 ‘조례의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재정수반 비용’으로 지방자치법 제78조에서는 비용의 추계 및 재원조달방안에 관한 자료의 작성 및 제출 절차 등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현행 조례는 비용추계서 작성 대상을 도지사와 도교육감으로 한정하고 있어 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서 첨부 규정이 신설되어, 조례와 재정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황재철 위원장은 조례시행에 앞서 교육 및 업무연찬을 통해 도의회 재정분석담당부서의 조직과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 의무화로 집행부 중심에서 벗어나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분석을 통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김동수 의원을, 부의장에 여성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수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용 의원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유성구의 발전과 구민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고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은 다음 달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는 21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글로벌세미나실에서 선진지 견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는 김강정의원을 대표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체험 시설이 구축된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 및 국내·외 에너지 자립마을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나주의 지역적 여건 및 특성에 적합한 RE100 기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및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선진지견학은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럽 독일·덴마크·스웨덴·프랑스에서 실시됐으며,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선진지 견학에 함께 참여한 나주시청 미래전략산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는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주거단지 인근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바이오가스 에너지 활용 ▲원자력발전에서 친환경에너지(풍력발전) 전환 ▲자연수로가 반영된 도시계획을 통한 도심 열섬효과 해결 ▲마을공동체 중심의 에너지 자립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선진 사례 탐방 결과를 공유하고 나주시 접목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월 16일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향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울산과학기술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김기현·서범수 의원이 '울산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현재 과학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8대 이천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천시의회는 24일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 ▲제245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휴일이라 휴회되며,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장 선거 등 안건이 처리되지 못했을 경우 7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이 처리된다. 한편, 28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처리가 완료되면 '이천시의회 회의 규칙'제12조 제1항 및 제4항에 근거해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가 완료된 후 ‘제245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 단축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회기를 6월 28일 1일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전국 공항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소음 대책 지역의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지원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광역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공항소음 대책사업의 이슈로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로 인한 소음 가중 예상 △냉방, 방음시설 설치 사업 현금 지급 전환 △여름철 전기료 인상 대책 △소음 등고선 타당성 검토의 필요성등의 보고를 받고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수렴을 했다. 소음대책 사업의 과제로 △인근지역과 학교, 공공시설과 재산권 제한에 대한 대책 △야간 소음감소를 위한 운항 및 기준 개선과 소음 등고선 고시 방법의 추가개선 △공항소음대책 사업 재원 확보 △공항소음 방지 대책 주체의 문제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홍원길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조속한 설립 △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항공료 지원과 이용료 감면 △전기료 지원등 피해 대책 마련 을 위해 “공항소음 방지 및 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14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세입수입 예산 미편성 문제와 끼워맞추기식 성인지 예산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용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수입원별로 세입을 전망해 세입예산에 반영해야 한다. 강웅철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의 각 부서에서 제출한 세입결산 자료를 보면 기타이자수입과 자체보조금등반환수입, 그외수입 등이 전혀 없다”며 세외수입의 세입 미편성 사유를 캐물었다. 이에 집행부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자, 강 의원은 “결산서 상 세입에 관한 사항은 10쪽이 채 되지 않다”며 “기본적인 사항을 질의한 것에 집행부가 답변을 못한다는 점에서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세입을 전망할 때는 전년도 징수실적과 해당연도의 특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세입을 전망해야 하는 것이 원칙아니냐”며 “집행부 마음대로 세입액 편성을 하지 않았다”고 따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서류감사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정요구 54건, 주의 68건, 권고 9건 등 131건을 지적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또한, 총 26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정책 건의뿐만 아니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인감증명서 요구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광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가 반환점을 돌았다. 2022년 6월‘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후반기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 초선의원 비율 70%, 20~40대 의원 비율 48%로 젊은 초선의원 비율이 높았던 9대 의회 전반기가 혁신적인 성과를 내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8대 의회 전반기와 비교할 때 9대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건수 26%, 특별위원회 운영 33%, 연구모임 개최 472%, 정책토론회 47%, 성명서 발표 50%, 청문대상 공공기관수 50% 증가 등 양적 지표에서 크게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시민제보 365일 상시운영제 도입, 5·18관련 조례(11개)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로 통합, 세계 최고 권위인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을수상한‘통합돌봄지원조례’제정,전국최초로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공개토록 한‘도시계획 조례’개정 등 질적으로도 괄목할 성과를 창출했다. ▸공부하고 일하는 새로운 의회문화 정착 무엇보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광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여성 인권 신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여성단체 10개 내·외빈 약 7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저도 화성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써 여성의 섬세함을 강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도 여성 육아 문제 개선,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성 화합한마당은 식전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3월에 창립되어 유아용품 나눔방 운영, 환경 보호, 불우 이웃돕기 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용현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새 사옥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북부 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을 의정부로 옮기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포함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LH 공사 이한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4월 의정부시와 체결한 업무협약과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LH가 지역 발전과 주민 주거 복지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LH, 의정부시, 시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