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북구의회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구정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선의 반대는 최악이 아니라 적당히 하는 것이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 적당히 하는 어리석음이 아닌 구민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강북구의 발전을 위한, 강북구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7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4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료공백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노윤상 의원 외 13명) ▲강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의한 후 7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을 뒷받침한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포천시의회는 1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추진,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계획 등 6건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시점에서 논의가 필요한 현안들의 여건과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집행부 측이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도 시민의 행복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전 의견 교환 등 의회와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임종훈 의장은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포천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7월 15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의에 앞서, 시의회에 재심의 상정된 구.부산외대부지 협상 계획 사업지 현장 방문을 비롯하여 곧 현대화 사업이 착수될 부산공동어시장과 인근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태풍 내습 시마다 월파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공동어시장 전면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항 ‘서방파제’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수산물 위판 위생관리와 수산물류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약 2천 361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갈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재심의 상정된 ”구, 부산외대부지 협상계획 의견청취안“과 관련하여 남구 우암동 구.부산외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9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최도석 위원장은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기간 중에 위판 기능에 차질이 없는 대책 마련과 함께 한 번 도입한 자동화 수산물류시스템은 국민의 세금으로 또다시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수산물류시스템 도입 시에는 급격히 발전하는 AI기술, I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김명희 신임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4명 전원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원식은 공로패 수여식, 경과보고, 의원소개, 의장 개원사, 구청장 축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2년이 강북발전의 토대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다”면서 “14명의 구의원은 강북구민의 대변자임을 잊지 않고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고, 구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고민과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지지를 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장단 및 의원들은 개원식에 이어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로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용인특례시의 비전을 완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과 협력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 동력 발굴하겠다. 둘째, 지방의회의 독립성·자율성 확보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입법권 확대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겠다. 셋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합리적 행정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지난 의정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의정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데 노력할 것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선포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게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박성만 의장은 소통과 상생, 변화가 260만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의회운영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내 22개 시군의회와 정책소통을 위한 교류협력을 실시하고 지역별 의원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분석하여, 광역의회 역할을 다하는 경북도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이 한 뿌리인 만큼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교류협력을 정례화 시킬 것이며, 국회, 법제처, 지방시대위원회 등 의회관련 중앙기관과의 업무협약 같은 상호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선도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도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대변인 제도를 신설하고 정책 홍보활동 기능을 강화하며, 힘있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인 조직과 예산, 감사권한의 확보를 위해서도 다른 시도의회와 협력하여 계속 추진한다. 아울러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도, 경북도의회는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에 더 나은 행정적,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500만 시도민의 백년대계가 걸린 매우 중요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15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자연과 함께 걷는 맨발걷기 산책로 만들기’, 박영숙 의원이 ‘수성구 공공심야약국의 도입 확대’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 후반기의 첫 회기를 맞이하여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회기 동안 구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일본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돗토리현의회에서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공식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오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현 간의 주민생활과 경제발전에 많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지난 7월 11일 수유2동 흰구름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개소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자지구 최초로 번1동에 개소된 빌라관리사무소는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주민들의 높은 사업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난 4월 17일 수유2동, 미아·송중 권역 2곳의 확대가 결정됐다. 확대 개소식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는 아파트보다 빌라와 다세대 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낙후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재개발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 빌라관리사무소라는 창의적인 정책이 도출되어 높은 구민만족도로 운영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희 의장은 “더욱 많은 구민이 쾌적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5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과 첫 번째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의식 의장 취임 후 첫 번째 간담회로 향후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완주군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의정활동 홍보에 대한 강화를 요청하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필수적이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우 피해 현장에서 하나의 팀이 되어 수해복구에 나섰던 것처럼, 의원과 직원이 하나의 팀이 되어 완주군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자”고 주문했다. 정재조 의회사무국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완주군 발전의 하나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꼭 필요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5일 우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우석대학교 전국태권도대회는 겨루기, 격파, 품새 등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회로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인을 받은 대회로 2003년 첫 대화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규모를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장 표창장을 수상한 유의식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로 우리의 혼이 남긴 무예”라며, “민족의 혼이 깃든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자신을 수행하며, 타인을 배려는 무예로 널리 알려지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태권도의 무한한 발전과 전변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에 덧붙였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논산시의회가 지난 10일 논산시 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인적·물적 재난이 발생된 상황과 관련,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정부를 향해 ▲논산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대책 예비비 우선 지원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강구 ▲실효성 있고 항구적인 재난방재 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으신 시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기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논산시의회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논산시의회가 연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곳곳을 누비며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작업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1명이 숨지고, 제방 및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피해를 입었다. 연일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조용훈 의장은 수해 복구작업과 더불어 침수 가재도구 정리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침수 가전제품 및 농기계 등 신속 수리, 침수 주변 오염물질 제거 및 소독·방역, 침수 가구의 벽지 및 장판 등 복구 작업 등 뒤처리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여 우리 지역에 큰 비가 내릴 것이 예보된 만큼, 배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산사태 위험지역의 응급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도 강조했다. 조의장은 “이번에 현장을 점검하며 파악한 문제점과 시민분들로부터 청취했던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집행부에 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