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여러분은 ‘민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대통령실은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오늘(7. 16, 화)부터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업무보고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 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 형식의 따뜻한 문체와 생생한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이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총 18개 장(章)으로 구성돼 있다. 책은 ‘첫 번째 편지, 민토를 시작하며’에서 창고 깊숙이 보관돼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의 먼지를 털어가며 민생토론회를 기획했던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어 전통 시장과 초등학교, 공장과 병원, 미국·UAE 순방 등 민생과 산업, 외교 현장 등에서 대통령이 느낀 소회가 담겼다. 대통령은 ‘세 번째 편지, SUV에서 자는 청년’에서는 대선후보 시절 만난 27살 청년의 사연을 풀어놓았다. 방값이 너무 올라 지하 주차장에 세워 둔 SUV 차량에서 침낭을 깔고 잔다는 청년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파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충북도를 방문한 몽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문화·교육 교류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우누르 블로르 몽골 전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제교류와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몽골여성협회와의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여성기업을 대표해 충북여성경제인협회 양기분 지회장이 참석해 여성기업 및 여성기업인의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교환했다. 이양섭 의장은 “새로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충북도와 몽골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 관계가 공고히 유지되길 바란다”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교류의 결실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022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와 함께 경제·문화·체육·관광 및 일자리 창출 분야 등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모든 의전과 이에 따른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까지 후반기 원 구성 차질로 인해 김포시민에게 혼란과 걱정을 끼쳐드리고, 대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해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알렸다. 이어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평의원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백의종군하고자 한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의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모든 동료의원의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이번 결단으로 조속한 시일 내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져 새로운 의장단께서 희망이 넘치는 김포, 믿음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하루빨리 구성되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 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고 양산시의회가 함께한 제9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정 연수가 지난 13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6명의 청소년의회 의원 중 13명의 청소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양산시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시의원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들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한 안건토의를 하며 11월에 예정된 본회의를 대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의욕을 높였다. 특히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석규 의회운영위원장, 최복춘 기획행정위원장, 정성훈 윤리특별위원장, 그리고 김지원 의원, 최순희 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의원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청소년 의원 활동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이류근 청소년의회 의장은 “시의원분들과 처음 만나 떨렸지만, 매우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종포 의장은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원들이 앞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안시의회 의장단은 16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알렸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위원장, 원내대표 등 9명이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동남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과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천안시의회가 추구하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고 오늘 방문한 유관기관 외 다른 기관과도 협력하여 천안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첫 임시회를 열었다. 1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택과 집중’전략 행정당부 1.대규모 꽃 단지 조성 2. 주요 역점 사업에 과감한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민 목소리에 깨어있는 소통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7월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박란희 의원, 유인호 의원이 참석하여 전교조 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을 비롯한 6명의 간부와 함께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교원 정원 확보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수업지원 교사 제도 유지를 위한 한시적 기간제 확보 ▲AI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성 검증 및 현장 의견수렴 ▲방학 중 중식 지원에 대한 학교 선택권 보장 ▲지자체 협력을 통한 청소년 문화적 돌봄 환경 구축 ▲교복·체육복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한 수요자 편의성 제고 ▲저경력 교사 주거비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육안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모두 이해하고 깊이 공감한다”라며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의 숙의와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고민하고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 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 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유례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지난 7월 15일 월요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지역 및 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백산기념관, 동영로 일원, 영주동 너나들이 공원화 사업부지, 오름소공원 공·폐가 등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시찰에는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희은 부의장, 한지원, 최학철 상임위원장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주민 불편 및 재난 초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배수시설과 구조물 등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과 재난 발생 시 대응책 등을 마련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특히, 강주희 의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강희은 부의장 또한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붕괴 위험이 있는 곳, 급경사지, 주요 사업장, 공·폐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 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남도의회는 7월 16일, 200만 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후반기 개원식을 초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의원과 김영록 지사,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김태균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로 의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절한 인사교류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등 일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체감도 높은 의정을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집행부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전남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태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해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가감없는 감시와 견제로 도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것이기에,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을 읽고 더 열심히 뛰어 도민께 희망을 드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고성군의회가 16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쌍자,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고성군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농업 노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여성농업인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 방안 마련 ▲청년여성농업인 육성책 마련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김희태 의원은 고성군의 소중한 자산인 구절산을 관광화할 수 있도록 ‘준비된 관광지를 위한 구절산 정비’가 필요하다며 ▲구절산 진입도로 및 충분한 규모의 주차장 확보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년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공 폭포 조성 검토 ▲마을 입구부터 구절산까지 특색있고 보기 좋은 안내 표지판 설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상근 군수가 제안설명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