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8월 12일 전남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 홍보 등‘전남 쌀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이는 하루에 밥 한 공기 반(약 155g) 정도가 소비되는 수치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기업체, 단체와 함께 ‘전남 쌀 소비촉진’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쌀 생산량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줄고 있어, 농촌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남은 위기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항암 기능성 쌀 개발·재배부터 혈당 강하, 노화 방지, 면역강화 쌀 등 다양한 품종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전남 쌀 소비로 이어져 농가에서는 소득을 올리고, 국민은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전남의 우수한 쌀이 널리 알려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2일,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8월 낭그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악4중주단 ‘더 현’과 도의회 기타동호회 ‘달빛소리’가 출연하여 8·15광복절에 맞는 선곡으로 다채롭고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더 현’은 동요 '고향의 봄',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에디뜨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으며, ‘달빛소리’는 '눈물젖은 두만강', 동요 '반달'. 가수 현숙의 '건곤감리 청홍백' 등 익숙한 곡들을 통해 애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봉 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특별한 날’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기림과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광복절에는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원평화나비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진실된 사과를 이끌어낼 때까지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이어받아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선포·결의된 날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0일 8월 1일부터 제주 유도회관에서 합숙훈련중인 2024 유도 청소년대표팀을 방문하여 제주방문을 환영했고 13일간 제주에서 힘든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도 청소년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전지훈련시 다치지 말고 다양한 기술과 경기력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9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0시축제’에 참석해 개막식 행사를 함께 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내외빈들을 환영하는 가운데,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0시축제가 과학도시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부터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주민 피해 상황을 듣고 문제해결에 나섰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강구 시의원, 입주자 대표회,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및 인천경제청 공무원 등과 만나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고층 아파트 에어컨 미작동에 따른 냉방 중단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의 입장과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의견을 듣고,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가며 중재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냉방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포스코이앤씨는 시방서에 명시된 정상 자재 사용 및 하자보수 기간 만료를 주장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정 의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명성에 걸맞도록 주민과 시공사가 최대한 빠르게 의견을 조율․협의해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중재했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과 시공사 측과의 입장 차를 직접 들어보니 서로 간의 이해점을 마련하지 않는 한 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자매·우호도시 외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대전0시축제에 참여를 위해 방문한 해외 대표단 및 공연단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으로 대전0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과 다양한 분야로 결속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9일 오후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별내선(8호선 연장) 개통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별내선 시승(별내역~암사역사공원역)이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 등을 거쳐 8호선 암사역과 연결되며, 잠실 등 시민들의 서울 지역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일 개통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지하철 8호선의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며 직접 열차에 탑승해 시승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별내선의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별내선이 개통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고생하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별내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길 바라며,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시승식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과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 등이 참석했다. 10일 공식 개통하는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으로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조 3,916억원을 투입해 6개 공사구간 중 3~6공구는 경기도가 1·2공구는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완료했다. 별내선 개통 시 남양주에서 잠실까지는 27분 소요될 예정이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별내선 개통으로 남양주시 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산구의회가 8일과 9일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여름방학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으로 활동 중인 학생 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청사 견학을 시작으로 영상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특히 본회의 체험에서는 실제 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의장과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개회부터 안건 상정, 토론, 표결, 2분 자유발언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꿈과 희망의 날갯짓을 의미하는 바람개비를 날리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 의지를 다지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TV로만 접했던 의회의 모습을 직접 알아보고 경험해 볼 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의 마지막 이틀(8.8~8.9)을 계룡대에 머물며 육군과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9일 오전 계룡대 전시지휘시설(U-3)을 방문해 '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2년 8월 남태령 전시지휘시설(B-1), 지난해 8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3군 참모총장들과 함께 주요 구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대통령은 시설의 방호능력과 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지휘소 내의 모든 시설과 장비들이 언제라도 임무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 후 대통령은 전투통제실로 이동했다. 대통령이 전투통제실에 들어서자 근무 중인 6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수로 환호했다. 대통령은 3군 참모총장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중구의회는 지난 7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해 우리 대한민국과 인천시 중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중구청 소속 전은혜 선수와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한주열 코치, 전은혜 선수의 오늘이 있기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지도한 장기철 감독(현 인천중구 펜싱팀 감독)의 예방을 받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유일한 인천 중구 펜싱팀(감독 장기철)은 올해로 창단 33년차로 그동안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 다수의 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24년 파리올림픽이 처음으로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김광호·한창한·손은비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호 의장은 “파리올림픽에서의 전은혜 선수의 활약은 그 어느 선수보다 빛났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구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중구의회 의원 전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이지마 히로유키(飯島 弘之) 일본 삿포로시의회 비롯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의 친교와 우호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의 대전시의회 방문은 지난 2월 대전시의회 대표단의 '2024 삿포로 눈축제' 참석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을 맞이한 자리에서 “세계 3대 겨울 대표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처럼, 대전시도 무더운 한여름을 색다르게 보내자는 문화예술축제 대전0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며, “무더운 날씨 속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중 가장 우애가 돈독하고 교류가 활발한 도시”라며, 대전시의회와 삿포로시의회의 교류 방문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마 히로유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일 경상남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9명의 정책연구용역 심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지닌 외부전문가 5명이 포함되어 있다. 외부전문가들은 교수 3명과 연구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의정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는 정책연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14개의 연구단체가 활동했고, 하반기에는 5월 9일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이 의정발전과 관련된 입법활동 및 정책개발 등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했다. 하반기 연구단체는 인구감소대응연구회, 경남교육발전연구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사회복지연구회, 디지털문해연구회,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다문화연구회 등 8개의 연구회로 구성되었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도민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의정자료로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을 서약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 주요내용으로는 ▲법과 원칙의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부패방지는 공직사회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