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윤재삼 부구청장, 구 간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의장 기념사, 구청장 축사,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수여식,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구정현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 광진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구민의 대변자이자,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상견례,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부 전체회의에서는 옴부즈맨에 대한 이해와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표 옴부즈맨과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옴부즈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전체회의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옴브즈맨은 제주시 외도동 안창준 옴부즈맨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기 옴부즈맨은 65건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제보 및 제안을 한 바 있다.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장장과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식견, 주민의 신망 등을 고려하여 64명을 위촉하고, 6개 분과(▲행정자치 ▲복지안전 ▲환경도시 ▲문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8월 28일,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센터(화성시 동탄기흥로)에서 열린‘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챙기자의 날’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개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시민사회단체, 화성시장애인협회, 노동인권센터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이 사회 한 구성원으로 주체적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하며 “여러분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인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사,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장애인 문화 예술연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7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 및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28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동화 의장이 ▲구리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 북카페 조성, 명사초청강연회)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국외연수 추진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노력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환영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 요청, 총 다섯 가지를 설명했다. 첫째, 구리시의회에서는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의회를 방문하고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사진영상 공모전, 의회 북카페 조성,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둘째,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로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며, 국외연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집행부와 구리도시공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셋째, ‘구리대교’ 명명 촉구를 위한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노력을 강조하며, 지난 8월에 있었던 경기북부시군의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8일,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에서 열린‘화성시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해남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도시공사, 시민연구 참여단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화성연구원 개원 1주년과 시민연구 참여단 출범을 축하한다”라고 하며“오늘 심포지엄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고견을 제시해 주시고, 100만 화성시 발전을 위해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시민연구단 출범식, 2부 화성특례시 특별 세션‘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비전’ 토론, 3부 화성시연구원 연구 성과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 정책연구기관으로 2023년 7월 개원했으며 화성시민을 위한 미래 비전 설계와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7일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원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 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순찰은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단체원 등이 참석했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태풍 대비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은 28일 오전‘2024년 성남시 보건소 직원 감염병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단체 대표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감염병 강연과 힐링 강연, 보건기획 강연 및 그룹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소통을 통해 21세기 감염병 대비와 대응 활동을 위한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발전한 대응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공식사과 등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며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사)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지사는 “지금 이 시기에도 자행되는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지 생각했다.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지도자가 그렇게 힘들고 고통당한 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쪼개지고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는 데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해) 수습을 위한 개토식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고무적인 것은 형제복지원이 있는 부산에서도 선감학원 얘기를 한다고 한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8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홍성역을 ‘충남도청홍성역’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역명 개정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를 촉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서해선 복선전철 10월 개통을 앞두고 역의 명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충남도청이 홍성 구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실만으로 홍성역의 역명은 ‘충남도청홍성역’으로 개정돼야 함이 옳다”고 피력했다.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치 관리 지침'에 따르면 역명은 일반적으로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의 명칭으로 정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행정구역 밖에 있는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역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이 의원은 “이처럼 ‘충남도청홍성역’으로 명칭을 개정하는 것은 예산군과 협의할 사항이 아닐뿐더러 지역 간 갈등 발생 요인도 아니다”며 “충남도는 지난 10년 동안 ‘홍성군과 예산군의 합의가 있어야 역명 개정을 지원하겠다’는 일관된 대응으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8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과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며, 영양군의회 역시 고령 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과업 추진 전략 등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영양군 고령 인구 정책의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군의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의 고령 인구 정책에 어떤 변화와 개선 노력이 필요한지 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북도의회에서는 8월 28일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의 공약사항이었던 대변인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지난 8월 5일자로 제정했으며, 대변인이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도록 규정했다. 이번에 임명된 대변인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임명권자인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함께 종료한다. 이번에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박규탁(비례) 의원은 전반기에는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으며, 후반기에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대변인 출신으로 정무에 밝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수석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대진(안동1) 의원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원자력대책특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동구의회가 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목포시 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신임 총영사와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총영사의 예방은 한중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목포시의 자매결연도시 4개 도시 중 2개 도시(롄윈강시, 샤먼시), 우호교류 5개 도시 중 2개 도시(동강시, 저우산시) 등 중국의 여러 지방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오 의장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양국 간의 왕래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경제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징치 총영사도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시의회에서 이렇게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국가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순천시는 28일 순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08시부터 순천시청 후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순천시장,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그리고 관내 4개 농협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 직원들에게 순천쌀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400개를 배부하고, 쌀 소비 촉진 및 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 공무원들로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는 한편,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부된 순천쌀은 ‘나누우리’라는 브랜드로,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쌀은 생산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쌀 소비 및 쌀값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을 개최했다. 출범기념식에는 시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최호정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장과 교육감이 그리는 청사진이 바르게 완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시에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한 치 흔들림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68년 역사상 최초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귀하게 쓰겠다”라며, “2년 후 그 어느 때보다 서울시민을 위했고, 선배‧동료 의원들과 화합을 이뤘고, 집행기관과 공공의 선을 위해 협력한 지방자치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킨 능력 있는 의장으로 기억되도록 매 순간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시정 철학에 동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 행복함, 편안함을 느끼도록 열심히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