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동작구의회는 10일 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 및 직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이경수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반부패 법령 관련 특강에 이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지방의회 맞춤형 2인극 공연,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연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와 청렴한 동작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동작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6건을 처리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는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결산안과 추경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점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도 새로이 구성되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집행부, 의원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작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후,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안과 제1회 추경안 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0일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외로움전담관에 대해 직원 만족도가 낮은 점을 지적하며 직원 마음건강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세종시는 지난 2023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직원 마음건강을 위해 외로움전담관제도를 신설했다. 하지만 사업 내용이 직원 심리검사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심리 상담, 치료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충식 의원은 “외로움전담관 제도가 신설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조직이 설치되기 전에 공무원들의 잇단 자살 등 불행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이 제도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당장은 신설된 조직의 정비와 함께 사업 내용과 범위를 구상해야 하는 단계라는 점을 이해는 하겠지만 직원 심리검사만을 진행하는 부서였으면 조직 신설의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충식 의원은 최근에도 타 지자체에서 악성민원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공무원이 발생할 정도로 공직사회 업무가 매우 힘들다며 ‘신입직원 연찬회’나 ‘직급별 마음건강 캠프 개최’, ‘선후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행정복지위원장)은 10일 2024년도 공보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보관 업무와 관련한 조례 내용 정비조차 소홀히 하면서 홍보활동을 하는 점을 지적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먼저 민선4기 최민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대변인실을 공보관실로 변경하였지만 「세종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운영) 규정에는 아직도 “세종시 홍보대사의 위촉이나 위촉 해제 등 관련 업무를 대변인이 총괄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현행화를 방치해 공보관 소관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질타했다. 임채성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충주시 홍보 담당 공무원인 김선태 주무관을 예로 들며 “지금 세종시가 하는 것처럼 안일하게 홍보대사 몇 분을 위촉해서 홍보활동을 한다고 해서 저절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 세종시도 홍보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이 자율성을 갖고 참신한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동기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근무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오진규 공보관은 세종시가 충주시처럼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양시의회 ‘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대표의원 안영헌)는 10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교육이 학습 외에 돌봄, 보육 등의 영역까지 넓어지면서 지자체가 교육에 관여하는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광양시 교육재정을 명확히 분석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이후 과업 방향 및 연구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헌 의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효율적인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으로 교육경비가 긴요하게 쓰일 수 있도록 중복․불필요한 사업을 제외하고 우리시에 특성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는 안영헌 의원을 대표로 송재천․조현옥․서영배(옥곡)․신용식․박문섭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올해 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10일, 제271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 한 ‘유성구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사회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유년기와 노년기를 비롯한 전 연령기에 필수적인 돌봄노동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돌봄노동자 인권보호,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이희래 의원은 “돌봄노동자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으로 그들의 헌신과 노고가 제대로 인정받아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희래 의원은 지역먹거리 관리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개정조례안과 탄소 중립 촉진을 위해 공공목적을 위한 행정게시대 이용 시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개정조례안 등 3건의 제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6월 10일(월)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의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회원들과 원주시 이병철 경제국장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착수 배경과 목적,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전통시장의 운영 상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상인 및 시민 의견수렴과 도시재생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와 협력하여 연구용역의 결과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원주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주시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49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시정질문을 통한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 권아름 의원이 발의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습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원 개선 촉구 건의안', 원용대 의원이 발의한 '원주권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상수원의 다변화 협약 이행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또한, 박한근, 안정민, 권아름, 심영미, 곽문근, 홍기상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시를 위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원주시의회 개원 2년을 돌이켜보면 행복의회, 소통의정이라는 의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전반기였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0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월 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처리, 21일에 제2차 본회의 개의, 2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7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 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열린 제 1차 본회의에서는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KB손해보험 배구단 불공정 협약문제에 대한 제언’ △권안나 의원이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위한 제안’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체육회 운영방안 제언’ △강선영 의원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라’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이계옥,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위원이 선임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6월10일 열린 제262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문화 개선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해마다 반려동물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지자체 대부분의 사업이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치중되어 있어 반려동물이 죽은 후 사후처리방법에 대한 논의나 사회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가족처럼 지내다가 폐기물로 처리하도록 하는 현행 규정은 반려인의 정서와 괴리가 크다고 지적하며, ‘이동식 반려동물 장묘시범사업’에 수성구가 선제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대구시에는 반려동물 화장시설이 단 한곳도 없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구민들의 불편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동식 장례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북으로 원정장례를 치르고 있는 반려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절감 및 사체유기 등의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최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문화가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장례문화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노력이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반려인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담양군의회은 오는 제329회 정례회에 부의할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군의회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주요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담양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조관훈 의원 발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한 예우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정했으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담양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박준엽 의원 발의) 위기가구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정했으며, 위기가구의 발굴, 신고 및 포상금 지급기준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담양군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범 의원 발의)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 및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했으며,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대한 효도수당 지급기준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담양군 화장지원금 지급 조례안(최용호 의원 발의)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관외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아산시의회가 10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례회에서 면밀한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집행이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분석하고,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전남수 의원의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김미영 의원의 ‘후쿠시마 원전수가 무섭습니까?’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23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일정을 보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승영 의장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의 만남에서는 뇌성마비를 지녔음에도 지난 2023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4.4km 코스를 완주했던 이창희 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용역 관리 실태를 ‘총체적 부실’이라고 평가하며, 다수의 비정상적 행정 관행을 바로잡아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7일 진행된 기획예산실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승 의원은 먼저 시의 용역과제 심의(선정), 수행 중간관리, 활용 결과 공개, 성과 평가 등의 관련 절차를 준수한 경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관련 회의록에 심의 내용이 없거나 1~2줄짜리도 많고, 성과 평가에 용역 수행 업체가 참여하는 비정상이 관행처럼 이어졌다”라며 “더구나 행감 자료가 미흡해 따로 요청해 받은 용역 관련 서류들은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 대다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우천 의원(행감특위 위원장)은 집행부가 시의회를 기만하거나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도 생각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3년 행감에서 용역 업체 관계자의 결과 평가 참여와 용역 추진 부서장의 실질적 평가 업무 미이행 등의 시정을 요구했고, 추후 시가 ‘개선 조치’했다고 보고했으나 실상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음이 이유다. 이우천 의원은 “군포시가 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