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제368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후에,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급속한 노무비, 전기료 인상 등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대상을 기존의 원재료에서 노무비와 에너지비 등의 경비를 포함하도록 확대하여 산업적 현실을 반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제도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급작스러운 에너지비 인상 등의 위험에서 소규모 제조 납품업체를 보호하고, 위탁기업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여 공정한 거래 관행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논산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2일간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제9대 논산시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정례회 첫날 17일에는 제256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됐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윤금숙 의원은 '재활용도움센터로 클린 논산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클린하우스’의‘재활용도움센터’로 전환 ▲‘논산형 자원순환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재활용도움센터’설치·운영에 소요될 예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윤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연합회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경기침체 상황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소상공인도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고, 각 시군 원스톱 지원센터 등의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또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금융지원 확대, 광주 대형쇼핑몰 건립으로 인한 상권 붕괴 예방을 위한 정책적 보호와 지원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태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상공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특위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위는 이재태 위원장(나주), 최정훈 부위원장(목포), 강문성(여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원은 부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14일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힘쓰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으로 의정을 수행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최찬훈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찬훈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영도구의회에서는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9대에서도 지역사회의 경제, 교육, 복지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김지영 부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14일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방의정 발전에 힘쓰고,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지영 부의장은 “영도구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영도구의회에서는 기획자치위원회 간사, 제9대에는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영도구청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업의 효율과 투명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6월 18일, 제41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4일부터 시작했던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희봉(국민의힘, 김해2) 의원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례안, 결산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서희봉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2건, ‘경상남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및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 범위 확대 대정부 건의안’ 등 2건,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제415회 임시회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며, 제12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3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7회 정례회가 6월 14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는 11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0건, 건의안 3건, 동의안 5건, 승인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기타안건 6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0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고용상의 차별금지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돌담 보존 및 정비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청소년의 날 조례안 등이다. 2023화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외에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찬성 26, 반대 1로 원안 가결됐으며 본청사 별관 증축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도 원안 가결됐다. 5분 발언은 8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으며 시정 질의는 3명의 의원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14일 '2023년 회계연도 교통국 결산' 심의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한 관련 사업들과 버스운송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점검했다. 작년,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로 김포시민들이 혼절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가 ‘재난’이라고 인정하고 예비비로 안전요원배치(3억 원), 전세버스 증차 지원(5억 8천만 원), 똑버스 운영(9억 원), 대민홍보(2억 원)를 신속하게 집행해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표했다. 이어 “김포골드라인 증량이 완료될 때까지는 경기도의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대중교통(경전철, 전세버스, 똑버스) 이용이 분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김포시와의 적극적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똑버스, 전세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경기교통공사가 하고 있는데 관련 홍보가 붙여져야 할 곳에 ‘기후동행카드’가 홍보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교통공사의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더불어 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2023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당부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제출한 결산자료에 의하면 순자산대비 부채비율은 2021년 4,681.8%, 2022년 21,322.9%, 2023년 13,750.7%로 23년도에는 전년대비 부채가 감소 했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부채비율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도 경영성과는 사업수익 52,074백만원, 사업비용 51,758백만원, 사업이익 316백만원, 당기운영이익 253백만원이 발생됐다. 이에 대해 이은미 의원은 “부채 대비 순자산이 많이 적어 부채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 우려스럽다. 순자산을 늘려 부채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강구 할 필요가 있다”라며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자산취득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출연금과 경기도의 위·수탁사업에 대한 의존이 높으므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자체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김혜애 원장님께서 작년에 취임하실 때 약속하셨던 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4년 진안홍삼배 전북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6월 2일과 15~16일까지 진안 다목적 테니스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를 포함하여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사흘간 자웅을 겨루었다. 특히 올해에는 이전과 다르게 여자부가 새로 편성돼 여성 테니스인들의 큰 관심과 참가가 이어졌다. 대회는 여자 2점과 남자 5점, 12점 페어부 총 3개 부로 치러졌으며 여자 2점부는 장주희(전주위더)·성미선(고창일요), 남자 5점부는 황진현·이승철(전주대봉), 남자 12점부는 김필수(남원광한루)·임진섭(전주대봉)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개최지인 진안군 진안클럽에서 출전한 선수들 중에서도 이광철(남자 5점 부), 설창국·김주호(남자 12점 부)가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예선전은 각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로 진행됐으며 본선부터는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에서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시합 전후로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해 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약형 지원 어린이집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는 각 분과위원회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취약형 지원 어린이집’이란 인건비 지원을 받는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법인·단체 등의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중에서 ▷반별 정원 충족률 미만으로 인건비 지원을 못 받는 반이 있는 어린이집 ▷정원 대비 현원 비율이 50% 미만인 상태가 3년이상 지속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인구 유입이 부족한 농어촌,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세 가지 조건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장은미 교수가 취약형 지원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지원 확대, 운영기준 완화, 맞춤형 정책 지원의 실질적 지원 강화, 지역사회 연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 이륜차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성구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BSS) 설치를 요구했다. 홍경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생긴 비대면 문화로 배달 산업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오토바이의 소음과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전기 이륜차가 각광받고 있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 이륜차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러한 전기 이륜차의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충전 인프라 시설이 부족함을 문제로 지적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성구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보급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은 전기 이륜차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고, 탄소 감축을 앞당겨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유의미한 지원책이 될 것”이므로 수성구가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범어1,4동/황금1,2동)이 발의한 ‘수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지난 14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 추천의 범위를 확대하여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박영숙이 발의하고 구의원 6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상정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회의의 위원 추천 범위를 기존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단위단체’ 전체 회원으로 범위 확대, 동장의 위원 추천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박영숙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주민의 참여 기회 확대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앞으로 지역회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교통국의 저상버스 구입비 추가지원, 경기버스라운지 운영관리 등 여러 사업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허 원 의원은 저상버스 구입비 추가지원 사업으로 12억 원을 편성하고 그 중 8억 7,400만원을 태그리스 단말기 설치비 사업을 부기융통하여 사용한 점을 지적하면서, “2024년도 본예산과 같이 ‘시내버스 시설개선’ 사업에 태그리스 단말기 설치비를 편성하여 집행했어야 한다”고 예산 수립 방법의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 등 28개 시군에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표준화 등을 추진하는 시내버스 시설개선 사업의 경우, 3억 3,370만원의 집행잔액 발생과 5개 시설개선 사업 중 4개 사업(교통카드 단말기 위치표준화, 고사양 CCTV, 어라운드 뷰, 행선지 LED 표시기)의 계획 대비 실적이 부진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일부 시군과 업체에서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계획 목표치를 달성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 시흥4)는 14일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교통국과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심사를 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 정확한 예산 계획 수립 ▲ 예비비 집행 철저 ▲ 불필요한 집행잔액 발생 최소화를 주문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도시형 교통모델 국비 사업에 대하여 당초 계획했던 안산시의 사업량이 48대에서 24대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미집행 잔액 8억 1415만원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사업비는 중앙정부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라면서, 앞으로 사업 집행 시 사업물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변동이 있는 경우 도 내 다른 시군에 배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어야 했다”고 집행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철도물류항만국에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율을 본회의에서 의결된 30%가 아닌 25%를 적용하고 있는 사항에 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